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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Stinger)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기아의 고성능 모델로 주목을 받아왔던 스팅어가 이달 또는 늦어도 3월 안으로 사실상 단종된다.

13일 기아 관계자는 “스포츠 세단 스팅어는 기아 브랜드가 선보인 첫번째 고성능 모델로 관심을 모았다”며 “이제는 친환경 시장 트렌드에 맞춰 고성능 전기차 EV6 GT가 이 자리를 메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광명오토랜드에서 생산된 스팅어는 지난 2017년 5월 출시돼 올해들어 1월까지 내수시장에서 2만4255대, 해외시장에서 10만447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12만8731대가 판매됐다.

후륜구동 방식이 적용된 스팅어는 2.5 가솔린 터보와 2.5 가솔린 터보 AWD, 3.3 가솔린 터보, 3.3 가솔린 터보 AWD 등 트림별 4개 모델이 소개됐다. 2.5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304마력에 달했다.

스팅어 (Stinger)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 3.3은 최고출력 373마력, 최대토크 52.0kg.m의 강력한 엔진 파워를 발휘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불과 4.9초만에 도달한다.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에서 더 인기를 모은 스팅어는 ‘서민의 파나메라’로 불릴 정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보다 저렴하면서도 더 빠른 제로백을 무기로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을 맡아 패스트백 스타일로 루프라인을 트렁크 라인까지 늘리고 낮은 전고와 긴 휠베이스를 통해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디자인 요소를 골고루 갖춘 차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 스팅어

여기에 스팅어의 하체는 알버트 비어만의 세팅을 통해 알루미늄 재질과 고성능 수입 부품이 대거 적용돼 평소 승차감은 안락하면서도, 고속주행에서는 차량 밸런스가 뛰어났다는 말이 나왔다.

기아는 작년 12월 말 스팅어의 한정 판매 모델 ‘트리뷰트(Tribute) 에디션’을 내놨다. 국내에서는 200대, 해외에서는 800대 등 딱 1000대만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현재 남아있는 물량이 100대 가까운 것으로 전해진다. 사실상 이달 또는 늦어도 3월엔 단종된다는 얘기다.

The 2022 스팅어 (애스코트 그린)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을 기반으로 애스코트 그린과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등 2가지의 색상이 적용된다.

실내는 트리뷰트 에디션 전용 ‘테라코타 브라운 인테리어’를 신규로 적용하고 콘솔 상단과 도어 가니시에 카본 무늬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차명에서 착안한 말벌 모양의 엠블럼을 헤드레스트에 적용하고, 운전석측 도어 스커프에 고객이 직접 선택 가능한 고유 일련번호를 새겨 트리뷰트 에디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한다.

19인치 휠, 아웃사이드 미러, 캘리퍼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구현한 점도 포인트다. 블랙 캘리퍼는 퍼포먼스 사양 선택 시 적용된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기아는 스팅어 한정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지갑, 키홀더, 여권케이스 등 ‘스미스앤레더’와 협업한 한정판 가죽 굿즈와 기념 인증패를 제공하고 향후 스팅어만의 고성능을 즐길 수 있는 서킷 주행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스팅어는 디자인에서 부터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진면목을 갖춘 보기드문 차량이었다”며 “시장에서 기아라는 브랜드로 제네시스 G70,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 직접 상대한 것이 아쉬운 대목”이라고 짚었다.

ysha@dailycar.co.kr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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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또 한번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9일(현지시간)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3 내구품질조사에서 글로벌 16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3 제네시스 GV80

내구품질조사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차주들을 대상으로 184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하는데, 현대차그룹은 총점 160점으로 토요타(163점), GM(165점)보다 앞섰다.

브랜드별 순위에서서는 전체 31개 업체 중 제네시스가 2위(144점)로 가장 높았다. 기아는 3위(152점)였고, 현대차는 8위(170점)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기아는 3년 연속 일반브랜드 1위를 차지했고,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분야에서 2위를 석권했다.

차종별로는 기아 K3(포르테)가 준중형차, K5는 중형차,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현대차 아반떼(엘란트라), 싼타페, 기아 쏘렌토, 카니발도 각 세그먼트에서 우수 품질상을 받았다.

기아 카니발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가장 우수한 내구품질을 거둔 배경에는 품질 향상에 대한 전 부문의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유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내구품질조사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31개 브랜드 227개 모델 3만62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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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 부분변경이 하반기에 투입된다. 업계에 따르면 쏘렌토 부분변경은 오는 8월 출시가 예고됐으며, 전면부를 중심으로 외관 디자인이 변경된다. 실내에는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기아 최신 사양이 추가되고 일부 파워트레인은 연비가 향상된다. 가격은 인상될 예정이다.

기아는 올해 공격적인 신차 투입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상반기 차세대 대형 전기 SUV EV9을 시작으로 7월에는 모닝 2차 부분변경, 9월 레이 2차 부분변경 전기차, 10월 K5 부분변경, 11월 카니발 부분변경 등을 출시한다. 카니발에는 하이브리드가 추가된다.

쏘렌토는 4세대 MQ4로 접어들면서 기아와 국산 중형을 대표하는 패밀리 SUV로 자리 잡았다. 2020년 상반기 출시 이후 경쟁 모델인 현대차 싼타페의 판매량을 압도하고 있는데, 쏘렌토는 지난해 총 6만8902대가 판매됐다. 트럭을 제외한 승용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쏘렌토는 부분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더 강화된다. 전면부에는 수직으로 길게 배치된 헤드램프와 그릴을 파고드는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주행등 등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반영된다. 신규 휠이 추가되며, 후면부에는 그래픽이 변경된 테일램프, 루프 스포일러가 적용된다.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커브드 디스플레이, 신규 컬러 조합, 고급 소재 등이 탑재된다. 커넥티드 카 기능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강화된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기존과 같은데 엔진과 자동변속기 등의 셋업을 바꿔 에너지 효율이 향상된다.

쉽고 빠른 자동차 전문 뉴스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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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미국 전역에서 자사 모델의 도난방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기아 보이즈’ 틱톡 챌린지 영향으로 차량 절도가 유행처럼 번지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모델에 대해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업데이트하는 것이다. 1~2시간 동안 차량을 업그레이드한 후 도난방지 스티커를 붙여준다. 

‘기아 챌린지’라는 황당한 자동차 절도 범죄 유행은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시작됐다. ‘기아 보이즈’라는 한 무리의 10대들이 USB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 기아차의 시동을 쉽게 거는 모습을 인터넷에 공개한 것이다. 해당 모델은 ‘턴 투 스타트’ 방식의 점화 시스템을 적용한 기아차이며, 같은 방식의 점화장치를 장착한 현대차도 취약하긴 마찬가지다.

절도가 인터넷을 타고 유행처럼 미국 전역으로 번지며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14개 주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집단 소송을 시작한 후에야 기아는 보안 키트를 제공했으며, 취약 지역에는 지역 경찰서를 통해 스티어링 휠 잠금장치를 배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공공기관도 불만을 제기했는데, 시애틀 경찰은 차량 도난 및 파손 사건에 너무 많은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모빌라이저 없이 저렴한 자동차를 출시한 것에 대해 현대차기아가 비용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더해 미국 대형 보험사에서는 다수의 기아와 현대차 모델이 보험 갱신에 ‘부적격하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스테이트팜(State Farm)은 2015년에서 2021년 사이에 제조된 기아 모델은 더 이상 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들의 자료를 보면 미국 내 현대차기아의 약 74%가 부적격 대상에 포함됐다고 한다.

조윤주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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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023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8,678대, 해외 19만 3,456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23만 2,437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8% 증가, 해외는 9.9%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2,52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075대, 쏘렌토가 1만 6,386대로 뒤를 이었다.
 
■ 국내 판매
기아는 2023년 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3만 8,678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6,90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585대, K8 3,451대, K5 2,560대, 모닝 1,813대 등 총 1만 2,903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비롯한 RV는 스포티지 5,492대, 쏘렌토 4,611대, 셀토스 3,366대 등 총 2만 2,12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58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651대가 판매됐다.
 
■ 해외 판매
기아의 2023년 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한 19만 3,456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2만 7,02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3,709대, K3(포르테)가 1만 4,86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생산 물량 증가로 공급 확대가 지속 중이다”며 “올해는 양적 성장과 함께 경쟁력 있는 신차 및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친환경차 판매 비중 확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수익성 향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특수 판매
특수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39% 감소한 75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137.5% 증가한 228대를 판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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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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