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기아' 태그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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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전면부 디자인의 핵심요소인 헤드램프에 세로형을 대거 장착하는 분위기다. 이런 추세는 심지어 경차인 모닝에도 적용된다.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아이디 '오우야조타조아'는 최근 국산차게시판에 모닝 페이스리프트(F/L) 사진을 4장 올렸다.

기아 모닝 테스트뮬 <출처=오우야조타조아>
기아 모닝 테스트뮬 <출처=오우야조타조아>

사진을 보면 코드명 JA인 모닝 F/L의 헤드램프는 세로형을 장착한 것으로 확인된다. 전면부와 측면에서 전면을 촬영한 사진을 보면 전방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위장막 사이 그물망으로 처리한 헤드램프 위치에 세로형 램프가 명확히 눈에 들어온다.

기아 모닝 테스트뮬 <출처=오우야조타조아>

기아는 대형 SUV 텔루라이드부터 MPV인 카니발은 물론 새롭게 선보인 전기차 EV9까지 줄줄이 세로형 헤드램프를 채택했거나, 세로형을 채택한 스파이샷이 포착된 바 있다.

사진에서 또 하나 확인이 가능한 부분은 휠 디자인이다. 기존 모닝의 휠은 다소 둥그런 형태의 평범한 디자인이었다. 하지만 2세대 모닝 F/L은 이보다 더 각진 오각형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기아 모닝 테스트뮬 <출처=오우야조타조아>

쉐보레가 스파크 단종을 결정하면서 현재 국내 경차 시장은 기아 모닝과 현대 캐스퍼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F/L 모델을 앞세운 모닝이 캐스퍼와의 집안싸움에서 어떤 무기를 들고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기아는 이르면 올 상반기 모닝 F/L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장훈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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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픽업트럭 테스트 뮬 <출처=카버즈>

기아 픽업트럭 프로토타입 테스트 뮬 스파이샷이 최초로 포착됐다. 봉고와 같은 상업용 트럭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기아가 개인용 픽업트럭을 제조한 적이 없었다.

외신 ‘카버즈’가 공개한 스파이샷 속 차량은 프레임 바디 구조로 제작됐는데, 이는 차량이 포드 레인저나 토요타 타코마 등 중형 트럭과 경쟁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교적 작은 포드 매버릭과 현대 싼타크루즈는 직접적인 경쟁 상대가 아니다.

기아 픽업트럭 테스트 뮬 <출처=카버즈>

전면부 디자인은 2023년형 텔루라이드와 닮았지만, 헤드램프 형태는 기아 모하비와 상당히 비슷한 모습이다.

해당 프로토타입에 대해 촬영 장소나 시간 등 전혀 알려진 바는 없지만, 기아 모하비 SUV와 같은 프레임 바디 아키텍처를 사용하고 마찬가지로 후륜구동일 가능성이 크다.

2004 모하비 픽업 콘셉트

만약 파워트레인도 같다면 모하비의 3.0리터 터보차저 V6 디젤 엔진으로 260마력을 내게 된다. 기아차는 픽업트럭 제조에 대해 근 10년 가까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04년에는 모하비 콘셉트를 공개했으나, 실제 생산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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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연이은 수상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주관하는 '2023 베스트 10 트럭 & SUV(10 Best Trucks and SUVs for 2023, 이하 베스트 10)'에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고 18일(수)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트럭 및 SUV 부문에 선정된 총 10개 차종 가운데 4개 차종의 이름을 올리며 SUV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차종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의 3개 브랜드가 모두 수상하는 동시에 자동차그룹 기준으로도 최다 차종이 선정된 것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2종이 나란히 베스트 10에 올라 우수한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주행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최고의 차량들을 선정하고 있다.

'2023 베스트 10 트럭 & SUV'는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이 현재 북미에서 판매 중인 11만 달러(한화 약 1억 3600만 원) 미만의 SUV, 트럭, 밴 등의 차량을 일주일간 시승한 후 차량의 성능과 가치를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10개 차종이 선정된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실내 공간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8월 카앤드라이버가 선정한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한 데 이어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기아 EV6는 ▲E-GMP 기반의 우수한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혁신적인 소재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 ▲운전자를 보조하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북미 출시 1년만에 베스트 10으로 선정됐다. 텔루라이드는 카앤드라이버의 2020년 베스트 10에 처음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베스트 10으로 뽑히며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네시스 GV70는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 ▲제네시스 고유의 우아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마감과 넉넉한 적재공간 등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역대 최다 차종이 '2023 베스트 10 트럭 & SUV'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우수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차종들은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 데 이어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한국 자동차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올해의 수입차'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 EV6는 '2023 북미 올해의 차', '2022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세계 3대 올해의 차 중 2관왕에 올랐으며 '2022 인도 올해의 차 그린카 부문',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등 전 세계에서 권위있는 자동차 상을 휩쓸고 있다. 텔루라이드는 '2020 월드카 어워즈'에서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2020년 기아 최초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역사를 쓰고 있다. 제네시스 GV70는 '2023 켈리블루북 베스트 바이 어워드 소형 럭셔리 부문', '2022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2021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에서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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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매력의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렌더링이 등장했다.

쏘렌토는 20년 전인 2002년 1세대를 세상에 선보였다. 콤팩트 SUV인 1세대 쏘렌토는 2009년까지 생산됐고, 이후 중형 크로스오버 SUV인 2세대 쏘렌토가 출시되며 인기를 끌었다.

 

 

3세대 쏘렌토는 3열 좌석을 추가하는 등 가족 단위 소비자를 위한 기능을 확대했으며, 4세대는 기아 SUV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모델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쏘렌토는 이르면 2024년, 늦어도 2025년을 목표로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자동차 버추얼 아티스트들은 4세대 쏘렌토를 기반으로 한 페이스리프트를 상상해 렌더링을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 채널 ‘Digimods Design’에 공개된 쏘렌토 가상 렌더링은 익숙한 프런트 패시아와 색다른 매력의 후면 디자인을 선보였다. 후면 디자인은 기아 외의 다른 브랜드 디자인에서 많이 따 온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유튜브 채널 ‘Carbizzy’가 공개한 쏘렌토 렌더링은 독특한 프런트 엔드 디자인을 선보인다. 후면부는 가족용 중형 크로스오버 SUV인 쏘렌토의 기존 스타일링을 기본으로 더욱 세련되게 탈바꿈했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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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 부분변경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olesa.ru에 게재된 신형 카니발 예상도는 국내에서 포착된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형 카니발은 기아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외관을 특징으로 하이브리드가 추가된다. 내년 상반기에 공개된다.

카니발(KA4)에는 현대기아차의 3세대 전륜구동 신규 플랫폼이 적용됐다. 3세대 신규 플랫폼은 저중심을 중점으로 충돌 안전성 향상과 주행성능 강화, 경량화가 특징이다. 하이브리드와 같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에 대응할 수 있는데, 부분변경을 통해 하이브리드가 도입된다.

카니발 부분변경 하이브리드는 현행 스팅어의 공장 라인에서 생산된다. 이에 스팅어는 단종 절차를 밟게 된다. 신형 카니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1.6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출력을 높인 전기모터, 신규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이 유력하다. 전륜구동으로 운영된다.

카니발 부분변경의 외관에는 기아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다. 전면부는 크기를 키우고 신규 패턴이 삽입된 그릴을 중심으로 수직으로 길게 배치된 헤드램프, 그릴을 파고드는 형태인 'C'자형 주간주행등이 특징이다. 내년에 공개될 쏘렌토 부분변경, EV9과 패밀리룩이다.

측면부는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새롭게 디자인된 휠과 가니쉬 추가 등 일반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좌우가 연결된 형태로 기아 셀토스 부분변경이 연상된다. 트렁크 디자인도 변경된다. 실내는 현행 카니발의 완성도가 높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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