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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맥라렌, 람보르기니, 포르쉐는 물론 부가티와 하늘을 나는 호버바이크(Hoverbike)까지… 전세계 유명 슈퍼카를 보유중인 두바이 경찰이 제네시스 GV80을 새롭게 투입시켰다.

새로 투입된 GV80은 두바이 도심 순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하얀색 차체와 두바이 경찰의 초록색 무늬를 입혔으며, 경광등이나 서치라이트 등 기타 장비는 장착되지 않아 깔끔한 인상을 전달한다. 탑재되는 엔진은 가솔린 2.5리터와 3.5리터 사양 모두 선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술리만 알자벤(Suliman AlZaben) 제네시스 UAE 책임은 "두바이 경찰과 협력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첨단 기능이 탑재된 GV80이 두바이 경찰의 업무를 돕고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바이 경찰은 시민들을 보호하고 관광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 전달 및 홍보를 위해 최신 슈퍼카를 지속 투입하고 있다. 응급환자가 위치한 곳으로 신속하게 출동하기 위해 쉐보레 콜벳과 닛산 GT-R을 구급차로 들여오기도 했다. 콜벳 소방차도 있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자동차의 모든 것! 오토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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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지난 주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전동화 및 본사 공장의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미래 전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를 발표했다.

 

람보르기니는 제품의 전기화를 추진함에 있어 최고의 성능과 드라이빙 다이내믹 구현이라는 람보르기니의 전통을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과 솔루션들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에 15 억 유로 이상을 투자 할 것이며, 이는 1963 년 설립 이래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단일 투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2025년 초까지 제품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저감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그 중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배터리 전기차에 관한 것이다. 람보르기니는 2025년 이후에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이한 것은 2인승이 아니라 4인승이라고 한 점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배터리 전기차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배기 가스 배출 표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시장에 머물기가 더 어려워지며 전동화가 더 많은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핸 어려움에도 판매면에서는 7,430대로 역대 2위, 수익성면에서는 16억 1,000만 유로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본사인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의 1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현장에 대해 2015년에 이미 이산화탄소 중립 인증을 받았으며, 생산 시설이 두배로 확장된 현재에도 해당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보호, 공급망의 탄소중립성 관리,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강화 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중장기 전략은 람보르기니의 DNA를 그대로 유지하며,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다. 또한 탄소 배출이라는 엄격한 규제를 준수하며 동시에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성능을 유지하여 람보르기니 고유의 가치를 보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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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초까지 탄소배출량 50% 절감 목표

 -4년간 람보르기니 역대 최고액인 2조원 투자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2020년대 후반기 선보일 예정

 

 람보르기니가 5년 후 첫 순수전기차 출시한다. 

 

 현지시각 18일 람보르기니는 전기화 전략 추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빠르게 바뀌고 있는 자동차 시장의 흐름과 친환경을 1순위에 둔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스테판 윙켈만 회장 겸 CEO는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에서 열린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람보르기니 핵심 제품의 전기화 및 본사 공장의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미래 계획을 설명했다.

 

 전기화 전략은 크게 3단계로 나뉜다. 2022년까지는 V12 등 내연기관에 집중하고 2023년 첫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2024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대한 전기화를 진행하고 2026년에는 첫 순수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15년간 7배에 달하는 매출 증가를 기록하면서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배경에는 고성능 SUV 우루스를 포함한 내연기관 엔진 제품들의 활약이 있었다. 최근 공개한 시안의 경우 전기화의 시초이자 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 제품으로 활약했다. 이에 회사는 브랜드 DNA를 담아 역사적인 제품들을 오마주한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시에 2종의 새로운 V12 제품을 2021년 내에 선보여 사라져가는 내연기관 엔진에 대한 예의를 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전환에 들어간다. 2023년 첫 번째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2024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대한 전기화를 진행한다. 최고의 성능과 람보르기니 고유의 드라이빙 경험을 전기화 이후에도 계승 및 발전 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다. 전기화로 인한 무게 증가를 극복하기 위해 초경량 탄소섬유 기술 적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제품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까지 줄일 계획이다. 전환을 위해 회사는 4년간 총 15억 유로, 한화로 약 2조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다. 이는 람보르기니 역사 상 최대의 투자 규모이다. 

 

 하이브리드 전환 이후에는 순수전기차로의 가속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5년 후 브랜드 4번째 제품이자 최초의 순수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대 후반기까지 진행될 새 전략은 전기화 전략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회사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360도 전략이다.

 

 이를 위해 람보르기니는 본사인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의 16만㎡에 달하는 현장에 대해 2015년에 이미 이산화탄소 중립 인증을 받았고 생산 시설이 두 배로 확장된 현재에도 해당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 외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보호, 공급망의 탄소중립성 관리,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강화 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윙켈만 회장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엔진은 람보르기니 기술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며 "이 같은 전통은 향후 전기화 과정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브랜드 역사 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며 "람보르기니 소비자들과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자동차 전문 매체 1위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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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2021년 3월 18일,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수퍼카 시안(Sian) FKP 37을 공개했다. 6.5리터 V형 12 기통 785마력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올 해 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엔진은 아벤다토르 SVJ엔진을 튜닝한 것으로 34마력을 발휘한 48V 전기모터와 조합해 시스템 출력은 819마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성능은 2.8초 이하로 람보르기니 사상 가장 빠르다. 최고속도는 350km/h.   

 

시안 FKP 37는 람보르기니가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리어 액티브 냉각 베인을 채용했다. 냉각 베인은 배기 시스템의 열에 반응하여 회전하고 가벼운 냉각 솔루션을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전기 에너지의 축전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아닌 슈퍼 커패시터를 사용한다. 아벤타도르 최초로 실용화된 슈퍼 커패시터이지만, 시안에서는 10 배의 전력을 축전하도록 설계됐다. 같은 무게의 배터리보다 출력은 3 배 강력하고 동일한 전력을 생산하는 배터리보다 3 배 가볍다고 한다. 슈퍼 커패시터는 운전석과 엔진 사이의 격벽에 배치되어 전후 중량 배분도 고려하고 있다.

 

시안 FKP 37은 회생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되어있다.  저장된 에너지는 즉시 사용 가능한 파워 부스트로 운전자는 130km/h 이하의 영역에서 가속시 토크를 증가시킬 수 있다. 그로 인해 가속성능이 10 % 이상 빨라졌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30~60km / h의 가속은 0.2 초, 70~120km/h 가속은 1.2 초 단축됐다. 시안 FKP 37 은 람보르기니가 창업한 1963 년을 기념해 63 대를 생산할 예정인데 이미 주문이 다 끝났다고 한다.

 



2020 년 7 월, 서킷 전용 신형 하이퍼 자동차로 발표 된 에센자(Essenza) SCV12도 V12 엔진을 탑재하는 소량 한정 생산 차량 중 하나다. 람보르기니의 모터 스포츠 부문 스콰드라 코스(Squadra Corse)가 개발하고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가 설계한 40 대 한정판의 트랙 전용 모델이다. V12 엔진은 고속에서 다이나믹 수퍼차징으로 인해 830 마력을 발휘한다. 동력은 새로운 X-trac 시퀀셜 6 단 기어 박스에 의해 전달되며, 후방에 가로로 배치되고 뒷바퀴 굴림방식이다.  

 

또한 알루미늄 전면 프레임과 탄소 섬유 모노코크에 의한 구조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추구한다. 차세대 탄소 섬유 모노코크 덕분에 1.66hp/kg 뛰어난 출력 대비 중량 비율을 실현했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에센자 SCV12는 FIA (국제 자동차 연맹)의 프로토 타입 레이싱 카의 안전 규칙을 존중하기 위해 개발된 최초의 GT 레이싱카라고 한다.

 



서킷에서도 최대한의 민첩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푸시로드 방식의 리어 서스펜션을 채용했다. 브레이크는 앞 19 인치, 뒤 20 인치 경량 마그네슘 휠로, 타이어는 전용 피렐리가 조합된다.

 

람보르기니는GT3 레이싱 카보다 다운포스 수준이 높아 250km / h 주행시 1200kg에 달한다고 밝혔다. ​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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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전기차가 슈퍼카의 기준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전기차는 즉각적인 토크 덕분에 놀라울 정도의 가속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의 경우 3개의 전기모터를 사용해 1.99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고, 9초 이내에 400m를 달린다. 마찬가지로 리막 C-Two, 피닌파리나 바티스타와 같은 전기차는 시속 100km까지 2초 미만에 가속된다.

슈퍼카와 하이퍼카 제조사들은 이런 놀라운 가속시간으로 인해 자동차의 성능이 어떻게 측정되는지를 재평가하게 됐다.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책임자인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는 신형 우라칸 STO 출시에 맞춰 “이제 자동차의 성능 벤치마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속이나 최고속도가 아닌 핸들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자동차 성능에서 중요한 것은 최고속도, 가속, 그리고 핸들링이라고 말했을 것”이라며 “이후 최고속도는 보조 척도가 됐고 가속이 가장 중요했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제는 기준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스카르다오니는 차량의 성능에서 왜 핸들링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지에 대해 “여러 자동차 제조사들은 시속 100km까지 얼마나 빠른 시간 내 도달할 수 있는지를 자랑하지만, 고속주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전히 ‘운전이 즐거운지’이다”라고 강조했다.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그는 “진짜 차이를 만드는 것은 자동차의 운전성, 즉 핸들링”이라며 “가속이 좋아도 차를 조종하거나 다루기가 힘들면 빠르게 운전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람보르기니와 같은 제조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항 중 하나는 핸들링이며, 특별히 람보르기니는 핸들링을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에 둔다”라고 덧붙였다. 

우라칸 퍼포만테를 대체한 우라칸 STO는 기본적으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피어 레이싱카의 도로용 버전이다. 6.2리터 V10 엔진에서 630마력, 57.5kg.m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에서 시속 100km까지 3초 만에 도달하며, 극한의 모터스포츠에서 파생된 공기역학과 경량 소재를 사용해 보다 날카롭고 반응성이 뛰어난 핸들링을 갖췄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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