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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양선희]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산차 - ‘쏘나타 트랜스폼’

확 달라진 인테리어 … 연비 동급 최고


네티즌들은 친구에게 추천하고픈 차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트랜스폼(454명)을 가장 많이 꼽았다. 지난달 5일 출시된 새내기 모델로 NF쏘나타 이후 3년2개월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나왔다. 전문가 평가그룹이 1위로 꼽은 i30(257명)와 SM5 뉴임프레션(191명)을 월등한 격차로 따돌렸다.

쏘나타는 20년 넘게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따라서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은 늘 관심을 모았다. 그렇지만 이번 모델처럼 만족도를 높인 차량이 없었다는 평가. 외관은 기존 NF쏘나타를 살짝 다듬는 정도로 마무리했다. 대신 그동안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던 내부 인테리어를 확 바꿨다. 아예 다른 차종이라고 할 만할 정도였다. 대시보드부터 부드럽게 연장되는 센터페시아는 매끈한 느낌을 주며 수입차와 견줘도 부족하지 않다. 트랜스폼에는 새롭고 고급스러운 편의장비를 다양하게 넣었다. 푸른색 계열로 바뀐 계기판은 세련되고 보기 편하다.

내비게이션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다.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TPEG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게다가 기존 국산 내비게이션보다 싼 값으로 살 수 있다.

엔진도 현대차가 개발한 세타 엔진을 개량해 성능과 효율이 업그레이드된 세타Ⅱ 엔진으로 바꾸었다. 이 엔진은 가변흡기기구(VIS), 가변식 듀얼 밸브시스템(VVT) 등의 신기술을 적용했다. 기존의 세타엔진보다 19마력이 더 높아져 163마력의 힘을 보여준다. 연비는 L당 11.5㎞를 주행한다. 수치상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출력이 보강된 만큼 날렵하게 주행하는 느낌도 좋다. 다양한 부분이 업그레이드됐지만 값이 30만~50만원밖에 오르지 않았다는 게 자랑거리다.

이 때문에 출시 이후 월 1만 대가 넘는 판매 실적을 내고 있다. 내년에 각 업체의 신차가 쏟아질 예정이지만 쏘나타 트랜스폼을 뛰어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서 나온다.

오토조인스=장종훈 기자 autojang@joins.com

■ 수입차 - ‘인피니티 G37 쿠페’

세계 10대 엔진 … 잘 생기고 힘도 좋아


네티즌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인피니티의 G37 쿠페와 BMW 528i는 1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했다. 마감 결과 253명이 G37 쿠페를 뽑아 528i(248명)를 근소하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528i는 5월 수입되면서 직전 모델보다 1900만원을 내려 수입차 가격 인하를 이끌었다. 올해 수입 신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대중적 인기를 누린 528i를 제치고 G37쿠페를 선택했다.

국산차에선 실용성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준 소비자들이 수입차에 대해선 ‘재미’와 ‘디자인’ 등 다른 평가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티는 닛산의 글로벌 브랜드로 지난해 출시했던 콤팩트 세단 G35의 인기로 재미를 톡톡히 봤다. G37쿠페는 G35쿠페의 후속모델로 세단의 인기와 더불어 인피니티의 입지를 더욱 올려주는 역할을 했다. G37쿠페가 출시된 9월에는 초기 반입 물량인 74대가 모두 팔리면서 수입차 판매순위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인피니티는 G37쿠페의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아우디 TT, 포르셰 카이멘, BMW Z4 등 쟁쟁한 경쟁상대를 한자리에 모아 비교 시승행사를 하기도 했다.

G37쿠페에 장착된 VQ엔진은 세계 10대 엔진에 14년째 선정된 유일한 엔진이다. 이 차의 강점은 스포츠 쿠페 특유의 날렵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이다. 근육질의 전면 모습과 잘빠진 측면, 볼륨감 있는 뒷모습은 균형미와 더불어 G37의 디자인을 완성해 냈다. 가장 큰 매력은 가격 대비 성능이다. 가격은 6000만원이 채 안 돼 스포츠카로서는 비교적 싸지만 333마력을 낸다.

수입차 가운데 가격 대비 성능을 최고로 꼽는다. 수퍼카를 살 만큼의 여유는 없지만 휭~ 내달리고픈 욕망을 억누르기 힘들다면 한번 용기를 내볼 만한 스포츠카라고나 할까.

그러나 연비는 수퍼카급이다. 마구 달릴 때는 1L로 3㎞ 정도밖에 가지 못할 정도. 때문에 경제성·실용성 면에서 감점을 받아 전문가 평가그룹에선 2위로 밀려났다.

오토조인스=김기태 PD autojoins@joins.com

■ 타이틀 놓쳤지만 눈길 끈 차들

스포티지 진화한 디자인 눈길

BMW X5 주행성능 높은 점수


전문가 평가그룹이 뽑은 ‘올해의 차’ 타이틀에선 밀렸지만 눈길을 끈 신차가 많았다. 평가에서 5위권 안에 들었던 모델을 살펴본다.

◆국산차 부문=국산차 부문에선 i30가 ‘올해의 차’로 일찌감치 낙점됐다. 그러나 다른 후보 차량들의 순위는 평가위원마다 엇갈렸다. 디자인과 가치 부문을 평가한 위원들은 기아 스포티지에 i30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줬다. 반면 시승 부문 평가위원들은 쏘나타 트랜스폼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올해 국산차 중 i30와 그랜드 스타렉스 두 종의 신차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이다.

2위인 쏘나타 트랜스폼은 엔진출력을 끌어올린 것이 큰 점수를 얻었다. 기존의 국내차 부분변경 모델이 내·외관의 변화에 치중한 것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3위는 기아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스포티지가 차지했다. 파워트레인 등 큰 틀에선 변화가 적어 시승 평가 그룹서는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지만 디자인이 개선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세단 SM5 뉴임프레션도 선전했지만 스포티지와의 0.2점 차를 극복하지 못해 4위에 머물렀다. 5위는 GM대우가 수입·판매하는 로드스터 G2X였다. 이 차는 GM 계열인 새턴의 레드라인을 그대로 들여와 수입차냐 국산차냐를 놓고 논란이 됐지만 업계에선 국산차로 분류해 평가 대상에 올랐다.

◆수입차 부문=20여 가지 수입차 브랜드가 수많은 차종을 쏟아내 순위 경쟁은 국산차보다 치열했다. 1위와 5위 차량의 점수 격차가 총점에서 2.25점 차이에 불과했다. 그만큼 평가 회의에서 난상토론이 이어졌다. ‘올해의 차’인 C30과 2위인 인피니티 G37쿠페의 점수차는 불과 0.25점이었다. G37쿠페는 자동차 전문지 ‘자동차생활’과 ‘카비전’을 발간하는 카라이프 미디어 그룹이 선정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3위는 경제성과 친환경을 자랑하는 벤츠 E220 CDi였다. 벤츠의 중형 모델 E클래스를 기본으로 170마력의 2.2L 디젤엔진을 얹어 L당 12.5㎞를 달린다. 4위는 아우디의 A6 2.0T였다. 아우디의 인기모델 A6 2.4의 후속 작품이다. 배기량은 줄었지만 터보차저를 도입해 힘이 부치지 않는 느낌이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무리된 차체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을 줘 여성 운전자들에게도 인기다. BMW의 중형급 SUV인 X5는 5위. 분위기를 일신한 BMW X5는 기존 모델처럼 스포티한 디자인과 온로드 주행성능이 일품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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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와 르노삼성 SM5는 중형차시장의 맞수다. 소비자들도 중형차를 살 때 쏘나타와 SM5를 놓고 고민에 빠진다. 올해는 이 같은 고민이 더욱 심해졌다. SM5 뉴 임프레션과 쏘나타 트랜스폼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시장에 나왔기 때문이다. 국내 내수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중형차 시장을 놓고 치열한 한 판 대결을 벌이고 있는 쏘나타와 SM5를 링 위에 올려놓았다. 매경인터넷과 오토다이어리가 공동 심판을 맡았다.



▲크기&휠베이스&트레드

SM5가 105mm 길고, 쏘나타가 43mm 넓다. 높이는 두 차 모두 1,475mm로 같다. SM5는 늘씬하면서 무릎 공간에 여유가 있고, 쏘나타는 좌우의 품이 상대적으로 넉넉하다.

긴 SM5와 넓은 쏘나타의 특징은 휠베이스(앞뒤 바퀴 중심축 사이 거리)와 트레드(양쪽 바퀴 사이의 거리)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휠베이스는 SM5가 45mm 길쭉하다. 트레드의 경우 쏘나타가 SM5보다 앞은 35mm, 뒤는 15mm 각각 길다.

휠베이스 길면 차체가 안정되고 승차감이 좋다. 트레드가 길면 코너링이 뛰어나다. 또 피칭(앞뒤 방향의 흔들림)은 SM5, 롤링(좌우 방향의 흔들림)은 쏘나타가 각각 낫다.

▲출력&무게&연비


두 차 모두 배기량은 1,998cc로 똑같다. 그러나 성능은 쏘나타가 한 수 위다. 쏘나타의 최고출력이 163마력으로 SM5보다 20마력 뛰어나서다.

공차중량(사람이 타지 않은 순수 차 무게)도 1,470kg으로 두 차가 같다. 당연히 마력당 무게비(1마력이 감당해야 하는 무게)도 쏘나타가 9.0kg으로 SM5의 10.3kg보다 가볍다. 마력당 무게비가 덜 나가면 주행 성능과 연비에서 유리하다.

두 차 메이커가 발표한 연비에서도 이는 증명된다. 쏘나타의 연비는 11.5km/ℓ로 SM5의 11.0km/ℓ보다 효율적이다. 1ℓ의 연료로 쏘나타가 500m를 더 갈 수 있다는 얘기다. 50ℓ의 연료를 넣었다면 쏘나타가 25km를 더 주행할 수 있다.



▲실내외 디자인

쏘나타는 고급스럽고 중후한 매력을, SM5는 스포티하면도 감성적 이미지를 각각 지녔다.

쏘나타는 4립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몰딩을 적용하고,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센서의 색상과 모양을 범퍼와 일치시켰으며 크게 보이는 효과를 지닌 16인치 노플랜지 휠을 채택해 고급스런 느낌이 들도록 했다.

SM5는 범퍼 일체형 방향지시등, 날렵한 램프 디자인, 아치형 윈도우 라인, 17인치 스포트 알루미늄 휠을 갖춰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다.


계기판에서도 이 같은 특징이 잘 묻어난다. 쏘나타 트랜스폼은 속도를 나타내는 숫자에 크롬 소재를 적용하고 화이트와 블루를 적절히 배합해 고급 이미지와 시인성을 높였다.

SM5의 경우 반원의 속도계를 중심으로 같은 모양의 타코미터와 수온계 및 연료계 등으로 구성된 구형과 달리 임프레션의 타코미터는 왼쪽에, 수온계와 연료계는 오른쪽에 원형으로 자리잡아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가격

쏘나타는 1,793만원부터 2,628만원까지. SM5는 2,100만원부터 2,550만원까지다. 모델 라인업의 경우 비교 대상인 2.0 엔진 말고도 쏘나타는 2.4 휘발유 엔진과 2.0 디젤 엔진이 더 있다.

쏘나타의 가격 및 모델 선택폭이 SM5보다 넓다. 더 싸게 살 수 있는 것은 물론 더 고급 모델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판매현황

SM5는 월 평균 5,500여대 판매되다, 뉴 임프레션이 출시된 7월에는 8,728대를 기록해 신차 출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7월만큼은 아니지만 8월에 6,970대, 9월에 5,915대, 10월에 7,252대로 괜찮은 성적을 거둬들였다.

그러나 쏘나타 트랜스폼이 11월에 출시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11월 판매대수가 4,843대로 급락한 것이다. 반면 쏘나타 트랜스폼은 출시된 지난 11월 한 달 동안 1만2,689대가 판매되는 성과를 이뤘다.

나오자마자 SM5에 강력한 펀치를 먹인 쏘나타 트랜스폼이 5세대까지 이어진 ‘쏘나타’의 명성을 지켜나갈 지, 뉴 임프레션이 와신상담하면서 카운트 펀치를 날릴 수 있을 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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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가 2008년형 신모델을 내놓고 있다. 새 차가 나오면 성능은 좋아지게 마련이다. 소비자의 기대수준을 맞추려면 각종 편의장치를 보강하는 게 필수다. 치열해진 판매 경쟁 탓에 값은 내렸지만 성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자동차의 첨단 기술경쟁도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기술도 있다=닛산코리아가 내년 1월 국내에 들여올 뉴 인피니티 EX35에는 닛산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라는 시스템이 달린다.

이 차에는 앞 그릴 아래, 뒤 번호판 위, 좌우 사이드 미러 밑에 180도 앵글의 카메라가 4개 달린다.

이 카메라의 도움으로 운전자는 모니터를 통해 차의 사방을 가려진 곳 없이 볼 수 있다. 안전하고 정확한 주차는 물론 사각(死角) 때문에 생기는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이 차는 웰컴 라이팅 시스템이라는 기술도 국내에 처음 들여온다. 인텔리전트 키를 갖고 있는 운전자가 차에 다가오면 운전석 쪽에 달린 작은 조명이 자동으로 켜져 어두운 곳에서도 차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더 가깝게 다가가면 실내조명이 켜진다.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아 문을 닫으면 운전석의 위치, 사이드 미러 위치까지 조절해준다.

GM코리아가 내년 1월부터 판매할 2008년형 ‘캐딜락 올 뉴 CTS’는 정보와 오락을 결합한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기술이 자랑이다.

먼저 차량용 하드 드라이브 메모리 용량을 40기가 바이트로 늘렸다. 운전자들에게 라디오 방송을 정지시키거나 되감기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GM이 개발한 특별한 코드로 ‘아이팟’을 통해 차의 모든 시스템을 조종할 수 있다.

지난 10월 들어온 2008년형 캐딜락 뉴 STS는 도로의 차선을 인식해 차가 다른 차선으로 넘어갈 경우 경고음을 내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포드의 뉴 몬데오는 IVDC라는 서스펜션 조종 장치를 달았다. 도로가 구불구불한지 똑바른지, 운전거리가 먼지 가까운지에 따라 서스펜션의 반응과 핸들링을 조정해주는 장치다.

혼다코리아가 내년 1월 들여오는 신형 어코드에는 6기통 엔진이 달려있다. 이 차는 주행 상황에 따라 3~4개 실린더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연비를 높인 게 특징이다.

◇법 바뀌니 편의장치도 따라온다=건설교통부의 관련 법규 개정으로 그동안 적용이 불가능했던 조명가변형전조등(AFS)을 들여오는 수입차 업체가 늘고 있다. AFS는 도로 조건과 커브 정도 등에 따라 방향이 움직이는 전조등이다. 현대차의 고급차 ‘제네시스’에도 달린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AFS인 액티브 바이제논 라이트를 최고급 세단 ‘올 뉴 S80’과 SUV 모델 XC90, 스포츠 세단 S60 등에 적용키로 했다.

이 전조등은 좌우로 각각 15도까지 회전할 수 있다. 밤에 커브를 돌 때 차의 주행 방향으로 먼저 빛을 비춰 운전자가 전방의 물체를 더욱 빨리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맞은편 차의 운전자에게 비추는 불빛의 양은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내년 상반기에 들어올 랜드로버의 최상위급 디젤 SUV 레인지로버에 달릴 ‘적응형 바이 제논 헤드라이트’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AFS다.

하향등은 물론 상향등을 켜고 달릴 때도 차의 진행 방향과 속도에 자동으로 반응하여 상하좌우로 움직인다. 급제동할 때 전조등 불빛이 아래를 향하거나 가속할 때 위쪽을 비추지 않도록 자동으로 제어된다고 한다.

또 낮은 속력으로 주행할 때는 방향지시등을 켜면 코너링을 위해 따로 설치된 램프에 불이 들어와 코너 주행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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