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자동차용품' 태그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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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온콥·맥스텍 등 중소형 내비게이션 업체가 줄줄이 넘어진 가운데 사실상 영업을 중단한 업체도 수십곳에 이르고 있다.

 내비게이션 업체가 사업을 중단하면서 지도 업데이트와 AS를 받을 길이 없어진 이용자의 불편도 커질 전망이다.

 21일 전자신문이 내비게이션 전문커뮤니티 내비가(www.naviga.co.kr)와 공동으로 국내 123개 내비게이션 업체의 영업현황을 파악해본 결과 전체의 57%인 70개의 업체가 사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70개 업체 가운데는 △영업을 하지 않는 등 움직임이 없는 업체가 42곳 △업종을 변경한 업체가 8곳 △부도 처리된 업체가 6곳 △기타 확인이 불가능한 업체가 15곳이다.

 현재 내비게이션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는 53곳이다. 하지만 이들 업체 가운데 올해 신제품을 내놓은 업체는 38곳에 불과했다.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업체 수도 눈에 띄게 줄었다. 지난해에는 31개 업체가 새로 내비게이션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올해 그 수는 5개로 감소했다.

 포화상태에 도달한 국내 내비게이션 업계가 조정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신경승 내비가 운영자는 "대안이 있는 업체는 업종을 전환하지만 대안 없는 업체들은 하는 수 없이 제품을 만드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안에 업계가 정리되고 30개 정도의 업체만 남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말했다.

 업체의 사업 중단은 제품을 구매한 이용자에게 AS 부담을 남겨 문제로 지적된다. 조사 대상 업체가 시장에 내놓은 단말기만 512종이며 이 가운데 절반 정도인 286개 제품만이 현재 판매업체로부터 AS를 받을 수 있다.

 내비게이션 AS 문제가 커지면서 문을 닫은 업체의 제품을 대상으로 유료 AS를 해주는 전문업체까지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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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오는 28일부터 11월3일까지 아이나비 고객들 대상으로 보상판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상판매는 행사기간동안 우선 접수를 받으며, 11월10~21일 결제 및 배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보상판매 모델은 올해 출시한 리얼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7, 아이나비 K2, 첨단 센서기술을 적용한 아이나비 G1+, 경제적인 보급형 모델 아이나비 ES100+ 등이다. 고객들은 취향대로 프리미엄급 모델부터 보급형 모델까지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각 모델별 가격은 아이나비 K7(풀패키지) 38만원(원래 가격 54만9,000원), 아이나비 K2 33만원(49만9,000원), 아이나비 G1+(4GB) 30만원(47만9,000원), 아이나비 ES100+(4GB) 28만원(41만9,000원)이다. 실시간 교통정보(TPEG) 기능을 원하는 고객은 별도의 금액을 내면 된다.

보상판매는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이나비 인증고객은 주문결제와 제품(메모리 포함) 반납절차를 거친 후 신청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예약 시 전국 8개 아이나비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직접 수령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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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가형 내비게이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절히 반영한 10만원 후반대 내비게이션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현대유비스가 내일(27일)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UB1은 7인치 DMB 내비게이션으로 19만 9천원의 저렴한 가격대에 엠앤소프트의 '지니 T-4' 맵을 탑재했으며, DMB 기능까지 지원한다.

또한 서프III(SiRF Star III) GPS 수신칩과 480*234 해상도의 7인치 TFT LCD와 텔레칩스 TCC 7901 듀얼코어 CPU(400Mhz/400Mhz)를 탑재했으며, 19.5mm의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더불어 멀티PIP기능을 내장했으며, 동영상 및 MP3 플레이어, 포토뷰어, 게임, 메모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Audio out 단자 및 미니 USB 단자를 장착했다.
지도를 제공한 엠앤소프트 관계자는 "저가형 내비게이션 출시를 위해 현대유비스와 지도 공급에 관해 협의한 사실이 맞다" 라고 밝혔다.

이에 현대유비스의 한 관계자는 "엠앤소프트 지도를 많이 사용하시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저가형 내비게이션 시장에 합류하게 됐다"며, "저가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20만원 후반대부터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중고가 내비게이션도 계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내비게이션 업계의 한 관계자는 "작년부터 저가형 내비게이션 시장이 형성되면서 계속해서 10원대 내비게이션이 출시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A/S 사항 또한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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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로드·팅크웨어 등 직접 지도개발…러시아·유럽시장 공략
"국내시장 포화…美시장 5%는 한국 전체시장 규모"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해외 지도를 잇달아 개발하고 있다. 국내 내비게이션용 지도만 만들던 회사가 해외 지도를 개발하는가 하면,만들어진 해외지도를 구입해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만들어 수출하던 국내 회사도 직접 해외지도 개발에 나섰다. 지난해까지 450만대가량 보급된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보다는 보급률이 낮은 해외 지도를 개발하는 게 향후 주도권 경쟁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업계의 판단이다.

◆지도 자체개발로 해외 공략
국내 내비게이션 2위 업체인 엑스로드는 지난 26일 러시아 전자지도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1위 내비게이션 업체 팅크웨어는 지난 6월 '팅크나비 1.7'을 탑재한 '팅크나비 T7'을 유럽 45개국에 내놨다. 3위 업체인 파인디지털도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지도를 개발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해외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보급률 15%인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재 팅크나비 1.7의 후속버전을 개발,내년 초께 유럽 전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로드는 세계 자동차 시장 5위 국가인 러시아에서 2차원(2D) 지도를 내놨고 앞으로는 3D 지도도 내놓을 계획이다. 김정훈 엑스로드 팀장은 "2006년부터 러시아 지도를 구입해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러시아에 수출해오다가 원가절감 및 영업이익 증가를 위해 지도를 자체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로드는 현재 북미,일본,한국의 지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남미,유럽,아시아 지역의 지도 개발을 계획 중이다.

단말기에 넣는 전자지도만 개발하는 업체들의 해외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지도업체 시터스는 지난해 중국과 호주의 지도를 수출,총 80억원의 매출 가운데 20억원을 해외에서 거뒀고 연내에 인도,동남아시아,유럽,북미 지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터스 해외영업부 관계자는 "올해 예상매출 200억원 가운데 100억원은 해외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지도업체 엠앤소프트도 지난해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호주 북미에 지도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엔 인도 러시아 중동 등 6개국,내년 초엔 서유럽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지도도 선보일 계획이다. 엠앤소프트는 올 상반기에 해외매출 30억원을 달성,올해 안에 60억원의 해외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시장 맞먹는 해외 5%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들의 해외지도 개발이 본격화되는 이유는 해외 시장 규모가 국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 때문이다. 이봉형 엑스로드 대표는 "올해 미국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5%만 차지하더라도 125만대 규모로 국내 예상 보급량인 160만대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국내 업체들의 높은 기술력도 원인으로 꼽힌다. 구불구불하고 복잡한 국내 지형을 잘 표현해 어느 나라의 지형도 구현하기 쉬운 데다가 지상파방송(DMB),실시간 교통정보(TPEC) 등 기술력 면에선 톰톰,가민 등 해외 업체보다 앞서 있는 것.게다가 국내시장에선 팅크웨어(45%) 엑스로드(10%) 파인디지털(5%) 등 1~3위의 점유율이 크게 변하지 않아 해외로 눈을 돌린다는 분석이다. 영국 시장 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비게이션 시장점유율은 팅크웨어가 12.8%로 노키아,톰톰,가민 등 글로벌 업체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업계 전문가는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동남아시아,호주 등의 지도를 개발해 진출을 서두르는 것도 팅크웨어의 선례를 보고 해외 시장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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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신개념 상세지도 아틀란 Wiz 정식 공개를 앞두고, 파인드라이브 기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이에 남보다 미리 새로운 지도를 체험해볼 수 있는 ‘아틀란Wiz 체험단’ 30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파인드라이브 iQ 및 Bio 사용자면 누구나,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www.fine-drive.com)와 파인드라이브 전자지도 아틀란 홈페이지(www.atlan.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새로운 지도인 아틀란 Wiz를 직접 테스트 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테스트 기간 중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고 수행기를 게재한 사용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아틀란 Wiz는 상세하고 정확한 지도에 대한 사용자 요청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지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정밀한 지도를 제공한다. 이에 ▲ 대용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업계 최초의 10m 축적을 제공하여 기존 25m 축적 지도와 비교해 정밀함을 높였다. ▲ 이와 함께 상세지도로 횡단보도, 인도, 육교, 골목 사이의 작은 건물 번지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 주요지형지물(POI: Point of Interest)이 고층건물인 경우, X-ray를 찍듯 각 층별 내부 시설물과 업체 정보까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 갈림길이 나왔을 때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TPEG, 유료)를 통해 대안경로를 제시하고 단축 시간도 알려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사용자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순간연비, 기준연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사용자들이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환경도 지키고, 기름값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 기존 2D+3D, 3D+2D 등이 가능한 듀얼맵 기능에 명칭중시, 도로중시, 흑백모드 등 모드 선택기능을 넓혔다. 파인디지털은 아틀란 Wiz를 10월말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아틀란 Wiz는 시각적으로만 화려한 지도의 개발과 대비하여, 실 사용자들이 원하는 지도 본연의 편리한 기능에 충실하고자 정확성과 상세함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이번 체험단 모집과 같이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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