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제네시스' 태그의 글 목록 (5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제네시스 X 시리즈 2인승 쿠페 콘셉트가 등장했다.

제네시스는 2015년 설립 이후 G70, G80, G90 세단과 GV60, GV70, GV80 크로스오버 SUV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제네시스에는 2문형 쿠페나 컨버터블 모델이 없다. 제네시스는 최근 2문형 럭셔리 스포츠카 출시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했는데, 공개된 X 시리즈 콘셉트에는 X 스피디움 쿠페와 X 컨버터블 프로토타입 등이 포함돼 있다. 

미니멀 디자인으로 많은 네티즌을 설레게 하며 실제 양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나, 제네시스가 아직 스포츠카 부문에 진전이 있다는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디지털 아티스트 트래비스 양(Travis Yang)은 제네시스 X 스타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공개했다. 이 소형 2문 2인승 컨버터블 쿠페 가상 렌더링은 전면 및 후면부의 얇은 LED 램프와 같이 제네시스 X 시리즈 공식 콘셉트의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아티스트 아벤 쉬(Aven Shi)는 제네시스 G100 ‘얼티밋 럭셔리 세단’ 가상 렌더링을 공개했는데, 실제 2문형 쿠페와 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누리꾼들은 미래의 롤스로이스가 이런 느낌일 것 같다며 칭찬하고 있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제네시스가 이번에는 'X 컨버터블'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X 콘셉트카 중 세 번째 모델이자 컨버터블 최초다. 콘셉트카는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드러낸다.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하는 제네시스의 비전을 엿 볼 수 있다.  X 컨버터블은 콘셉트카지만 양산형에 가까운 외관이다. 1,2년 내 출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네시스는 2016년 뉴욕 콘셉트카를 시작으로 엑스 컨버터블까지 총 7종의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이 중 '엑스'라는 이름을 사용한 컨셉트카는 3종이다. 2021년 공개한 엑스 콘셉트를 시작으로 2022 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 그리고 엑스 컨버터블 콘셉트로 이어졌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전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제네시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헤드램프다. 큰 틀에서 놓고 보면 기존 제네시스 양산 모델과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동화 시대에 걸맞는 변화를 입었다. 두 줄 헤드램프는 전기차에는 필요 없어진 그릴 형태를 상징하면서 동시에 길게 늘어트려 우아함을 더했다.

측면 라인은 긴 보닛과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고급차 프로포션의 전형을 보여준다. 제네시스 고유의 특징 중 하나인 파라볼릭 라인도 빠트리지 않았다. 후드에서 시작한 선이 벨트라인을 지나 테일램프까지 완만하게 이어진다. 컨버터블인 만큼 하드탑을 닫았을 때 아름다움을 완성하기 위해 하드탑에 문루프 디테일을 더했다.

제네시스 X 컨버터블

후면 역시 두 줄 포인트가 핵심이다. 좌우로 각각 분리된 형태의 테일램프는 위아래로 한 번 더 나눠 쿼드램프로 불린다. 더불어 트렁크 상단에 위치한 V자 모양의 브레이크등이 타원 모양의 트렁크와 대비를 이루며 제네시스 로고를 연상케 한다.

이번에 공개된 엑스 콘셉트는 흰색으로 크레인 화이트로 불린다. 제네시스 설명에 따르면 "신성하고 기품 있는 두루미 자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촘촘하게 그린 휠은 ‘에어로 디시’ 타입이다. 제네시스의 고유 패턴인 G 매트릭스를 사용했다. 디자인적 완성도가 높을 뿐 아니라 브레이크의 발생하는 열을 잘 배출할 수 있는 기능도 챙겼다.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실내는 운전자를 감싸는 형태다. 앞서 공개한 엑스 콘셉트와 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D-컷 스티어링휠은 제네시스 로고를 중심으로 좌우에 조작 편의성을 높인 버튼을 배치했다. 계기반은 디지털 방식이다. 다양한 정보를 보기 쉽게 나열한다. 특이한 점은 운전자 좌측에 자리잡은 터치 패널이다.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기 조작을 담당한다. 기어 노브는 GV60에서 보여준 원구 형태다.

실내에 사용한 색상은 한국 전통 가옥에서 영감을 얻었다. 기와의 색을 본 뜬 ‘기와 네이비’와 한국 전통 목조 건물에 무늬를 그려 넣는 채색 기법 중 하나인 단청에 영감을 얻은 ‘단청 오렌지’가 대표적이다. 한국의 미와 정서를 담은 디테일이다.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 내장

엑스 컨셉트는 제네시스가 완전한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한다. 제네시스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라인업을 완성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2025년 이후 출시하는 모든 신차는 오로지 전동화 모델이다. 2030년까지 전 라인업을 전동화하는 것이 목표다.

X 콘셉트카에서 보여준 디테일을 통해 앞으로 출시 예정인 신차들의 디자인 방향성을 알 수 있다. 두 줄 디테일은 길어지고, 고급스러움은 배가 된다. 쉽게 만들지 않는 컨버터블 콘셉트카를 공개한 만큼 세단, SUV 등의 식상한 라인업 틀을 깨고, 컨버터블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도전 정신이 깃는 모델 출시도 기대해 볼만 한다.

남현수 에디터 hs.nam@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GV70 전동화모델(이하 GV70)’이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테슬라 모델Y와 포드 머스탱 마하-E GT를 앞서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GV70가 테슬라 모델Y와 포드 머스탱 마하-E보다 ‘역동적이면서도 쾌적한 차’라고 평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들이 국내외에서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파생 전기차 모델 역시 타사의 전기차 전용모델들을 압도하는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V70의 유럽 내 경쟁 모델 비교평가는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모두 테슬라 모델Y와 맞붙은 독일 전문지의 비교평가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평가는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GV70는 평가항목 중 ▲편의성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569점으로 561점을 받은 모델Y와 509점을 받은 머스탱 마하-E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했다.

 

특히 GV70는 서스펜션 성능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에서 우위를 점해 ‘편의성’ 항목에서만 경쟁차 대비 2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으며 격차를 벌릴 수 있었다. (※ 편의성 항목 점수: GV70 129점, 모델Y 108점, 머스탱 마하-E 109점)

 

아우토 빌트는 “제네시스 GV70의 쾌적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뛰어난 커넥티비티 기능이 인상적이었다”며 GV70의 상품성을 호평했다.

 

GV70 전동화모델은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류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부스트 모드 시 360kW),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77.4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400km의 최대 주행가능거리(국내 인증 기준)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 ANC-R(Active Noise Control-Road)를 적용해 고객이 느끼는 실내 소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낮춰 최고의 정숙성을 구현했으며, 모터의 구동력과 제동력을 활용해 각 바퀴에 토크를 최적 분배하는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eDTVC)을 통해 최적의 승차감을 선사하는 등 강인하면서도 안락한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GV70 내연기관 모델은 지난해 모터트랜드 2022 올해의 SUV에 선정됐으며, JD파워 2022 상품성 만족도 조사 소형 프리미엄 SUV 부문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놓은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하이브리드카,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들은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주요 수상 리스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을 뿐 아니라 전세계 미디어의 비교평가에서도 지속 호평 받는 등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제네시스는 2023년형 GV80를 23일 출시했다. 2023년형 GV80는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제네시스 통합형 컨트롤러가 다이얼에서 노브타입으로 변경됐으며, 후륜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가 추가됐다. 승차감이 개선됐다. 가격은 6430만원으로 기존과 비교해 294만원 인상됐다.

2023년형 GV80 가격은 6430만원이다. 2022년형 대비 294만원 인상됐다. 2023년형 GV80는 후륜 브레이크 캘리퍼에 스타일링 커버가 추가됐다. 19인치 및 20인치 휠 옵션에서 제공된다. 후륜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에는 전륜 캘리퍼와 같은 'GENESIS' 레터링이 각인됐다.

후륜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 추가로 20인치 및 22인치 휠, 3.5 가솔린 터보 옵션 가격이 10만원 올랐다. 실내 제네시스 통합형 컨트롤러는 기존 다이얼에서 노브타입으로 변경됐다. 2열 다기능 암레스트 컨트롤러도 함께 바뀌었다. 컨트롤러는 터치 및 필기 인식을 지원한다.

GV80는 2022년형 투입 당시 후륜 스테빌라이저 바 및 부시 조정으로 승차감이 개선된 바 있는데, 2023년형에서 한 번 더 업그레이드됐다. 2023년형 GV80에는 차체 밸런스를 잡아주는 새로운 스텝바 링크가 적용됐으며, 로어암 소재는 기존 스틸에서 알루미늄으로 변경됐다.

또한 후륜 서스펜션 일부에 하이드로부시를 적용해 승차감, 소음 및 진동이 개선됐다. 2023년형 GV80는 외장 컬러는 기존 카본 메탈이 단종되고 마칼루 그레이가 신설됐으며, 무광 멜버른 그레이는 무광 마칼루 그레이로 바뀌었다. 빌트인캠 가격은 5만원 오른 75만원이다.

쉽고 빠른 자동차 전문 뉴스채널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제네시스는 G80 2023년형을 25일 출시했다. 2023년형 G80는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제네시스 통합형 컨트롤러가 다이얼에서 노브타입으로 변경됐으며, 후륜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가 추가됐다. 후륜 디퍼렌셜이 개선됐다. 가격은 5507만원으로 기존과 비교해 196만원 인상됐다.

2023년형 G80의 가격은 5507만원이다. 2022년형 대비 196만원 인상됐다. 2023년형 G80는 후륜 브레이크 캘리퍼에 스타일링 커버가 추가됐다. 19인치 및 20인치 휠 옵션에서 제공된다. 후륜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에는 전륜 캘리퍼와 같은 'GENESIS' 레터링이 각인됐다.

후륜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 추가로 19인치 및 20인치 휠, 3.5 터보, 2.5 터보 스포츠 패키지 옵션 가격이 10만원 올랐다. 2023년형 G80의 실내 제네시스 통합형 컨트롤러 형상은 기존 다이얼에서 노브 타입으로 변경됐다. 신형 G90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이 향상됐다.

2열 다기능 암레스트 컨트롤러도 함께 바뀌었다. 통합형 컨트롤러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터치 및 필기 인식 등을 지원한다. 신형 통합형 컨트롤러는 2023년형 G80 전기차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2023년형 G80는 후륜 디퍼렌셜의 소음과 진동이 개선됐다.

주행중 2열 NVH(진동 및 소음) 성능이 강화됐다. 조향감 최적화가 이뤄졌다. 2023년형 G80에는 무광 본드 실버, 유광 한라산 그린/발렌시아 골드/바릴로체 브라운/카브리 블루 외장 컬러가 추가됐다. 블레이징 레드와 레피스 블루는 삭제됐다. 빌트인캠 가격은 5만원 올랐다.

쉽고 빠른 자동차 전문 뉴스채널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