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지프' 태그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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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순수 전기 랭글러를 오는 봄 미국 모압(Moab) 사막에서 공개한다.

지프는 슈퍼볼 광고를 위해 새롭게 마련된 웹사이트를 통해 “랭글러 EV가 매년 유타주 모압 사막에서 열리는 ‘이스트 지프 사파리’로 향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짧은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랭글러 EV 콘셉트는 전통적인 오프로드 레이아웃을 사용하나,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에서 볼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스타일의 섀시가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크리스티앙 무니에르(Christian Meunier) 지프 브랜드 글로벌 총괄은 지난해 지프가 선보일 전기차와 관련해 “지금까지 선보인 지프 중 가장 성능이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암시한 바 있다.

한편 미국 오프로더 클럽 레드록 4-휠러가 주최하고 지프가 후원하는 ‘모압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매년 4월 미국 유타주 모압(Moab)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오프로드 축제다.

1967년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오프로드 매니아들이 모여 ‘비하인드 락 트레일’이란 명칭으로 시작된 행사는 인상적인 장애물과 장엄한 트레일 코스를 갖춰 4X4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오프로드 행선지로 꼽힌다.

지프는 해당 행사를 통해 매년 새로운 콘셉카를 선보여왔다.

지난달 개최된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에서는 도심 외 오지에도 충전소를 설치,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쉽게 충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계적으로 공격적인 충전 인프라 확충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태양열 패널을 활용하는 등 충전 편의성을 높이는 방법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지프

Copyright ⓒ 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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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은 대개 연비나 성능이 좋고 말썽을 부리지 않는 차를 선호한다. 그래서 차를 구입하지 전에 주위의 평판을 듣거나, 전문기관의 평가에 신경을 쓰곤 한다.

하지만 이런 추세를 거스르는 소수의 모델들도 있다. 즉 소유주의 속을 썩이지만, 차량에 만족할 수밖에 없는 모델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모델들은 차량의 낮은 신뢰성이나 기타 우려 사항을 그대로 넘길 정도로 매력적인 몇 가지 독특한 기능이나 개성을 가지고 있다.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는 신뢰도나 품질이 낮음에도, 소유주들이 매우 만족하는 모델들을 조사해 발표했다.

지프 랭글러의 경우 컨슈머 리포트의 최근 조사에서 평균 이하의 점수를 받았다. 승차감이 떨어지고 민첩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대부분의 소유주들도 품질에 대해 불만족을 표시했다.

하지만 랭글러 소유주들은 “지프만의 운전 경험이 너무 좋아 단점을 참아낼 수 있으며, 랭글러를 비롯한 다른 지프 모델을 다시 구입할 것”이라고 응답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또한 신뢰성이 낮지만 소유주 만족도가 높은 다른 모델엔 테슬라 차량들이 있다. 컨슈머 리포트는 모델S, 모델Y, 모델X가 설문 조사에서 신뢰성이 가장 낮은 모델에 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만족도 점수는 가장 높은 편에 속했다고 했다.

테슬라 소유주들은 빠른 가속, 민첩한 핸들링, 순수 전기 드라이브를 장점으로 꼽았다. 이 때문에 라인업 전반에 걸쳐 신뢰할 수 없는 문제로 꼽히는 도어(모델X)와 부적절하게 적용된 페인트(모델Y)를 참을 수 있다는 것이다.

컨슈머 리포트 자동차 시험 담당이사 제이크 피셔(Jake Fisher)는 “이러한 차량 소유자들은 자신의 구매에 만족할지 모르지만, 모든 사람들이 만족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 있는 특정 품질이나, 기능을 위해 이런 차량을 구입한 경우 더욱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매체는 지프나 테슬라 같은 차량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보증 기간이 남아 있어 일반적으로 수리비를 크게 지불하지 않는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매체는 “우리는 강력한 소유자 만족도는 중고차까지도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만족도가 높은 모델의 경우 보증 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유지 관리 및 수리 비용을 계속 지불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했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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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레니게이드</figcation>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지프 브랜드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지프(Jeep®)는 2월 중 21년식 지프 레니게이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 상당의 ‘지프 연장 보증(JEEP® EXTENDED WARRANT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 보증 기간(36개월 또는 6만km)이 만료되어도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5년 또는 100km 중 선 도래 시점까지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다.

지프, 뉴 지프 체로키</figcation>

지프는 또 21년식 레니게이드와 체로키 모델에는 소비자가 65만원 상당의 고급 소모품(고급 합성유, 프리미엄 헤파 캐빈 필터) 교환 패키지 혜택을 제공하는 MVP(Mopar Vehicle Protection) PLUS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프는 이와 함께 레니게이드는 자동차 보험료 250만원, 체로키는 200만원 주유 상품권이 추가로 지원되며, 그랜드 체로키는 21년식 리미티드 3.6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대 5330만원 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지프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할인 대상 차종 재구매 고객의 경우 3%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전 차종을 대상으로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 세트를 지원한다.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All-New Jeep Grand Cherokee L)</figcation>

한편,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지프와 함께 어디든 모험을 떠나며 자유, 열정 등 지프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프는 SUV의 대표 브랜드로 모든 고객분께 최고의 제품과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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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글래디에이터

지프는 올해 랭글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발표한다. 기존 2.0L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전기 모터를 추가한 파워트레인이다. 해당 파워트레인이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 판매중인 글래디에이터는 화물로 분류되어 세금이 저렴하다. 연간 자동차 세금이 2만8500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유류비가 문제다. 글래디에이터에는 V6 3.6L 가솔린 엔진이 들어간다. 공인 연비는 6.5km/l로 매우 낮다. 특히나 시내 주행이 잦은 우리나라에서는 실연비가 더 떨어지기 마련이다.

당초 지프는 글래디에이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최근 지프의 사장 크리스티안 뮤니에는 호주와의 언론 인터뷰에서 전가 모터가 추가된 글래디에이터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랭글러 4Xe 외관상 큰 차이는 없다.

2.0L 가솔린 터보 엔진에 2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면 현재보다 100마력이 넘는 힘을 낼 수 있다. 지프가 공개한 2.0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75마력 최대토크 65.0kg.m의 힘을 낸다. 연비도 소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래디에이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 미국시장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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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랭글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 랭글러 4xe의 북미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가장 비싼 모델의 경우, 6만5,020달러(약 7,160만 원)까지 올라간다. 그런데, 여기에 탁송 요금과 딜러에서 부착하는 각종 옵션을 더하면 가격이 더 비싸다.

가령, 랭글러 4xe 루비콘 버전은 시작가가 5만1,695달러(약 5,694만 원)인데, 루비콘 전용 액세서리를 더하면 약 1만3,000달러(약 1,431만 원)가 붙는다. 랭글러 4xe 사하라 버전의 시작가격은 루비콘보다 3,700달러(약 407만 원) 저렴하다.

 

 

 

소비자가 차체 컬러를 화이트 대신 다른 색상으로 고를 경우, 245달러(약 27만 원)를 내야 한다. 또한, 사틴-블랙 컬러의 그릴이 325달러(약 36만 원), 차체 컬러와 같은 펜더가 695달러(약 77만 원), 오프로드 카메라가 595달러(약 66만 원)다. 물론 랭글러는 이전부터 소비자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액세서리가 정말 다양했다. 따라서 한국 수입 모델의 적정한 사양을 고민해야 한다. 2.0L 가솔린 모델보다 많이 비싸면, 연료비로 상쇄할 수 있는 폭이 한정적이니까.

한편, 랭글러 4xe는 랭글러 최초의 전동화 모델이다.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 17㎾h 리튬 이온 배터리를 엮어 시스템 총 출력 375마력, 최대토크 64.9㎏‧m의 막강한 힘을 뿜는다.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40㎞까지 달릴 수 있어, 어지간한 도심 출퇴근은 전기차처럼 쓸 수 있다. 기름 ‘벌컥벌컥’ 마시는 랭글러의 이미지를 180° 바꿀 기대주로 관심을 모은다.

글 강준기 기자
사진 F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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