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 태그의 글 목록 (2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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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자동차가 영국 크루위(Crewe)에 위치한 벤틀리자동차의 본사 및 공장이 2019년 10월초 이산화탄소 중립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영국 내 유일한 생산 공장은 2050년까지 폭스바겐 그룹의 탈탄소화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틀리의 전체 전기 에너지는 태양광 시스템에 의해 현지에서 생산되거나 인증된 녹색전기로 구매된다. 피할 수 없는 배기가스는 다른 수단으로 상쇄된다. PAS2060 인증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해 골드 스탠다드 크레딧을 구매한다. 이런 크레딧의 수량과 품질은 탄소 배출량에 대한 세계 최고의 독립 인증 기관인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에 의해 독립적으로 검증됐다.

올 초 벤틀리의 크루 지역에는 1만개의 태양광 모듈로 구성된 영국 최대 태양광 설비가 완공됐다. 이 시설의 용량은 2.7MW이며 1,378개의 주차 공간을 포함한다. 2만 815개의 지붕 모듈이 이미 설치되었을 뿐 아니라 현장에 있는 태양광 모듈의 총 에너지 용량은 7.7MW로 늘어 1,750세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벤틀리는 이번 인증은 20년에 걸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벤틀리는 1940년대 이래로 일부 지역이 존재했지만 1999년에 ISO 14001 환경 관리 표준을 최초로 충족시켰으며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하고 배기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줄이기 위해 현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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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 동안 폭스바겐 골프 8세대의 스파이샷이 다수 공개되었지만, 공식 렌더링이 공개되며 기존 골프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전형적인 골프의 스타일을 지니고 있지만 기존의 디자인에서 더욱 진화한 외관을 지니고 있다. 헤드라이트는 전면 페시아를 가로지르는 얇은 라이트 스트립 형태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역동적인 익스테리어를 지니고 있는 것에 비해, 내부 디자인에서는 물리적인 버튼을 최대한 줄인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제어장치가 터치 스크린에 통합되었기 때문인데, 이 제어장치들은 디지털 클러스터와 운전석 디스플레이 왼쪽에 있는 또 다른 터치 패널을 통해 조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래에서는 터치식 공조 장치를 볼 수 있으며 스크린이 높게 배치된 대신 통풍구가 대시보드 위에서 아래로 이동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기사들을 통해 알려진대로 신형 폭스바겐 골프는 10월 24일 전세계에 첫 선을 보이며 연말 이전에 유럽에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5도어 해치백이 먼저 출시되며, 다른 버전들은 차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골프 GTI와 골프R은 2020년 출시가 확정되었으며 기존보다 더욱 뛰어난 파워트레인을 장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또한 골프 8세대가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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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똑똑한 신차 구매는?

이번 시간에는 안전을 브랜드의 모토로 삼은 볼보와 차 만듦새의 교과서라는 평을 받는 폭스바겐의 10월 할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볼보는 10월 첫날,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XC9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고, 폭스바겐은 현재 베스트셀링 모델 중형 SUV 티구안의 사전 계약을 진행 중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두 브랜드의 차종별 할인 소식을 알아볼까요?


볼보 S60

가성비로 똘똘 뭉친 볼보의 S60입니다.
볼보가 가성비 좋은 브랜드는 아니지만 미국의 판매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출시되어 많은 이목을 끌었죠.

볼보 S60은 4기통 2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단일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5.7 kg.m의 힘을 냅니다.

미국 생산으로 볼보의 다른 차량에 비해 대기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죠.
현금과 금융 상품 이용 구매는 1.5%70만 원으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S60 T5 Momentum의 출고 가격은 4,760만 원이며, T5 Inscription의 출고 가격은 5,360만 원입니다.
여기에 70만 원 할인을 적용하면 각각의 실 구매가격은 4,690만 원과 5,290만 원이 됩니다.

볼보 S90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S90은 가솔린 모델인 T5 Inscription과 하이브리드 모델인 T8 Excellence 리무진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T5 Inscription에는 4기통 2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고, 최고 출력 254마력, 최대 토크 35.7 kg.m의 힘을 발휘합니다.

T5 Inscription의 출고 가격은 6,501만 원이며 현금, 금융 구매 시 동일하게 1.8%12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되어 실구매가격은 6,38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T8 Excellence에는 4기통 2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최고 출력 318마력, 최대 토크는 40.8 kg.m의 힘을 냅니다.

T8 Excellence의 출고 가격은 9,900만 원이며, 현금과 금융 구매 시 동일하게 1.0%10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되어 실구매가격은 9,80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볼보 V60 CC

왜건 맛집 볼보가 출시한 V60 CC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호감을 사는 왜건 디자인으로 평가받으며 출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 뜨거운 관심 때문에 V60 CC의 출고 대기 기간은 1년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V60 CC에는 4기통 2리터 터보 엔진이 장착되며 최고 출력은 254마력이고, 최대 토크는 35.7 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V60 CC T5 AWD와 T5 Pro AWD의 출고 가격은 각각 5,280만 원과 5,890만 원입니다. 여기에 할인은 모두 동일하게 70만 원이 적용됩니다.
실구매가격은 5,210만 원에서 5,820만 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볼보 V90 CC

V90 CC는 볼보 왜건의 플래그십이며, 눈이 많이 내리는 스웨덴 지역에 특화된 차량으로 특히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모델입니다.

4기통 2.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D5 AWD CC Pro 모델의 최고 출력은 235마력, 최대 토크는 48.9 kg.m의 성능을 내고 있습니다.

D5 AWD CC Pro는 현금과 금융 동일하게 1.3%10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되어 출고가 7,594만 원에서 할인받으면 실구매가는 7,494만 원입니다.

가솔린 모델인 T5 AWD CC Pro 모델은 4기통 2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들어갔으며, 최고 출력 254마력 최대 토크 35.7 kg.m의 힘을 가집니다.

D5 AWD CC Pro는 현금과 금융 동일하게 1.6%12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되어 출고가 7,298만 원에서 할인받으면 실구매가는 7,178만 원입니다.

볼보 XC40

1년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유명한 볼보의 콤팩트 SUV XC40. 안전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함께 잡은 SUV죠.

XC40은 현재 가솔린 모델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4기통 2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0.6 kg.m의 힘을 발휘합니다.

XC40의 할인가는 현금, 금융 구매 시 모두 동일하게 전 트림에 적용되어 7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구매가격은 4,491만 원에서 4,946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볼보 XC60

볼보의 중형급 SUV로 안전사양은 모두 갖추고, 가격 대비 합리적인 옵션 구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모델입니다.

XC60은 디젤, 가솔린 모델 모두 판매되고 있는데요. 디젤은 4기통 2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48.9 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디젤 모델은 Momentum과 Inscription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할인은 모든 트림 110만 원으로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실구매가격은 6,071만 원에서 6,673만 원입니다.

가솔린 모델에는 4기통 2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들어갔으며, 최고 출력 320마력 최대 토크 40.8 kg.m의 힘을 냅니다.

T6 AWD Inscription의 출고가는 7,445만 원이며 110만 원을 할인받으면 7,335만 원에 XC60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볼보 XC90

볼보 SUV의 기함 XC90은 안전이라는 브랜드 모토에 걸맞게 16년 동안 영구에서 탑승자가 한 명도 사망하지 않은 차량이라고 합니다.

XC90의 라인업은 디젤, 가솔린 그리고 하이브리드로 구성됩니다.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죠. 
파워 트레인의 변화 없이, 디자인의 디테일을 손봤습니다.

디젤과 가솔린 엔진의 스펙과 출력은 XC60과 동일합니다. 한 가지 다른 라인업인 T8 AWD Excellence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모델이죠.

4기통 2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최고 출력 318마력에 모터 출력 87마력이 더해집니다. 엔진 최대 토크는 40.8 kg.m이며 모터의 최대 토크는 24.5 kg.m로 추가적인 힘을 발휘합니다.

최근 출시 차량이라 할인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모든 트림 동일하게 10만 원 적용되고 있습니다. 
실구매가격은 7,920만 원에서 13,598만 원입니다.

폭스바겐 Arteon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적절한 주행성능까지 갖추었습니다.

디젤 엔진 단일 라인업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4기통 2리터 터보 디젤 엔진이 적용되어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 kg.m의 주행성능을 냅니다.
일상생활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힘을 보여줍니다.

아테온은 Premium과 Prestige로 두 가지의 트림이 있습니다.
현금을 이용하여 구매하면 13.2%인 688만 원에서 753만 원의 할인이 적용됩니다.

금융을 이용하여 구매하면 14.2%인 741만 원에서 81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아테온의 실구매가격은 4,484만 원부터 4,908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폭스바겐 Tiguan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카 중 하나인 티구안이 돌아왔죠. 실용적인 독일차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 차량입니다.

아테온과 동일하게 디젤 모델 단일 라인업이며, 4기통 2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4.7 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현재 사전계약 중인 티구안의 등급은 Premium과 Prestige로 구성됩니다. 현금 할인은 두 가지 등급 모두 동일하게 할인율 5.6%가 적용되어 23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을 이용하여 구매하면 할인율 6.8%가 적용되어 28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할인됩니다.
티구안의 실구매가는 3,853만 원에서 4,189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볼보와 폭스바겐의 10월 프로모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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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정벌레를 통해 클래식과 미래 모빌리티가 만났다. 과거의 향수와 디자인은 간직하고 새로운 심장을 이식한 채로 말이다.

 

페르디난트 포르쉐에 의해 탄생한 비틀은 딱정벌레라는 친숙한 이미지 덕분에 남녀노소 호감을 가진 소형차의 상징적인 모델이다. 비틀은 2003년 단종되며 뉴 비틀로 재탄생했으나 1세대 비틀은 지금까지 거리를 누빌 정도로 사랑받는 디자인이다.

그런 비틀이 전기차로 거듭났다. 심지어 뚜껑도 열린다. 폭스바겐은 e-UP에서 사용됐던 전기차 부품을 사용해 E-비틀을 제작했다. 외형은 클래식 비틀 그대로다. 달라진 모습이라면 연료 주입구가 충전 소켓으로 변화됐다는 것, 엔진이 차지했던 후면부 공간을 비워 트렁크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E-비틀은 차체 바닥에 36.8 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심었다. 1단 변속기와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81마력의 성능을 낼 수 있으며, 약 200km 거리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1시간 충전으로 약 150km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충전 속도도 인상적이다.

E-비틀의 무게는 1280kg으로 다소 늘어났다. 안전성을 고려해 섀시를 강화시키고 브레이크도 새로 적용하면서 과거 유산과 현재 트렌드를 버무려냈다. 시속 50km에 도달하는 데까지는 약 4초가 소요되며, 시속 80km에 도달하는 데는 8초가 걸린다. 최고속력은 시속150km다.

폭스바겐 그룹 컴포넌트와 e클래식(eClassics)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E-비틀은 콘셉트카로 제작됐으나 양산 가능성도 없지 않다.

폭스바겐 그룹 컴포넌트의 이사회 임원인 토마스 슈몰(Thomas Schmall)은 “우리는 비틀 오너들에게 최고 품질과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라며 지속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넌지시 내비쳤다.

 

 

 

또한 폭스바겐은 클래식 모델을 전기차 모델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해 MEV 플랫폼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고, E-비틀 외에 포르쉐 356 모델도 향후 전기차로 변환될 여지가 있음을 알렸다.

한편 비틀의 전기화 전환 작업은 e클래식에서 진행하고 전기 엔진과 1단 변속기는 카셀(Kassel)이, 배터리 시스템은 브룬스윅(Brunswick)이 공급한다.

글 | 김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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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잡지 <모터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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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이 미국 IIHS에서 진행하는 안전 테스트에서 ‘탑 세이프티 픽’ 획득에 실패했다. 차체 또는 안전 관련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아테온은 운전석과 조수석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비롯한 6개의 충돌 테스트에서 G(Good) 등급을 받았고,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도 제대로 작동했다. 단지 헤드램프가 밤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획득하지 못한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테온은 모두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는데, 옵션으로 회전 시 코너를 비춰주는 기능과 하이빔을 자동으로 끄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IIHS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일반 LED 헤드램프는 야간에 규정보다 더 어둡게 작동하여 도로를 밝히지 못했으며, 옵션을 추가한 헤드램프는 과도한 눈부심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헤드램프 옵션들 중 하나만 A(Acceptable) 등급을 받았어도 ‘탑 세이프티 픽’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아테온의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은 12mph(19.3km/h)와 25mph(40km/h)에서 모두 충돌을 회피할 수 있었기에 만약 IIHS가 아닌 다른 곳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을 경우 안전과 관련해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폭스바겐으로써는 억울할지도 모르겠지만, 헤드램프는 밤에 자동차를 안전하게 운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어쩌면 결과를 받아 든 폭스바겐이 즉시 내부에서 헤드램프 재설계에 돌입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2020년 에는 아테온이 다른 결과를 받을 수 있을까?

글 | 유일한 기자

 

자동차 전문 잡지 <모터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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