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기아'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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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 부분변경이 하반기에 투입된다. 업계에 따르면 쏘렌토 부분변경은 오는 8월 출시가 예고됐으며, 전면부를 중심으로 외관 디자인이 변경된다. 실내에는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기아 최신 사양이 추가되고 일부 파워트레인은 연비가 향상된다. 가격은 인상될 예정이다.

기아는 올해 공격적인 신차 투입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상반기 차세대 대형 전기 SUV EV9을 시작으로 7월에는 모닝 2차 부분변경, 9월 레이 2차 부분변경 전기차, 10월 K5 부분변경, 11월 카니발 부분변경 등을 출시한다. 카니발에는 하이브리드가 추가된다.

쏘렌토는 4세대 MQ4로 접어들면서 기아와 국산 중형을 대표하는 패밀리 SUV로 자리 잡았다. 2020년 상반기 출시 이후 경쟁 모델인 현대차 싼타페의 판매량을 압도하고 있는데, 쏘렌토는 지난해 총 6만8902대가 판매됐다. 트럭을 제외한 승용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쏘렌토는 부분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더 강화된다. 전면부에는 수직으로 길게 배치된 헤드램프와 그릴을 파고드는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주행등 등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반영된다. 신규 휠이 추가되며, 후면부에는 그래픽이 변경된 테일램프, 루프 스포일러가 적용된다.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커브드 디스플레이, 신규 컬러 조합, 고급 소재 등이 탑재된다. 커넥티드 카 기능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강화된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기존과 같은데 엔진과 자동변속기 등의 셋업을 바꿔 에너지 효율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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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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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미국 전역에서 자사 모델의 도난방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기아 보이즈’ 틱톡 챌린지 영향으로 차량 절도가 유행처럼 번지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모델에 대해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업데이트하는 것이다. 1~2시간 동안 차량을 업그레이드한 후 도난방지 스티커를 붙여준다. 

‘기아 챌린지’라는 황당한 자동차 절도 범죄 유행은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시작됐다. ‘기아 보이즈’라는 한 무리의 10대들이 USB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 기아차의 시동을 쉽게 거는 모습을 인터넷에 공개한 것이다. 해당 모델은 ‘턴 투 스타트’ 방식의 점화 시스템을 적용한 기아차이며, 같은 방식의 점화장치를 장착한 현대차도 취약하긴 마찬가지다.

절도가 인터넷을 타고 유행처럼 미국 전역으로 번지며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14개 주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집단 소송을 시작한 후에야 기아는 보안 키트를 제공했으며, 취약 지역에는 지역 경찰서를 통해 스티어링 휠 잠금장치를 배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공공기관도 불만을 제기했는데, 시애틀 경찰은 차량 도난 및 파손 사건에 너무 많은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모빌라이저 없이 저렴한 자동차를 출시한 것에 대해 현대차기아가 비용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더해 미국 대형 보험사에서는 다수의 기아와 현대차 모델이 보험 갱신에 ‘부적격하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스테이트팜(State Farm)은 2015년에서 2021년 사이에 제조된 기아 모델은 더 이상 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들의 자료를 보면 미국 내 현대차기아의 약 74%가 부적격 대상에 포함됐다고 한다.

조윤주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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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023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8,678대, 해외 19만 3,456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23만 2,437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8% 증가, 해외는 9.9%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2,52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075대, 쏘렌토가 1만 6,386대로 뒤를 이었다.
 
■ 국내 판매
기아는 2023년 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3만 8,678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6,90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585대, K8 3,451대, K5 2,560대, 모닝 1,813대 등 총 1만 2,903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비롯한 RV는 스포티지 5,492대, 쏘렌토 4,611대, 셀토스 3,366대 등 총 2만 2,12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58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651대가 판매됐다.
 
■ 해외 판매
기아의 2023년 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한 19만 3,456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2만 7,02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3,709대, K3(포르테)가 1만 4,86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생산 물량 증가로 공급 확대가 지속 중이다”며 “올해는 양적 성장과 함께 경쟁력 있는 신차 및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친환경차 판매 비중 확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수익성 향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특수 판매
특수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39% 감소한 75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137.5% 증가한 228대를 판매했다. ​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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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전면부 디자인의 핵심요소인 헤드램프에 세로형을 대거 장착하는 분위기다. 이런 추세는 심지어 경차인 모닝에도 적용된다.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아이디 '오우야조타조아'는 최근 국산차게시판에 모닝 페이스리프트(F/L) 사진을 4장 올렸다.

기아 모닝 테스트뮬 <출처=오우야조타조아>
기아 모닝 테스트뮬 <출처=오우야조타조아>

사진을 보면 코드명 JA인 모닝 F/L의 헤드램프는 세로형을 장착한 것으로 확인된다. 전면부와 측면에서 전면을 촬영한 사진을 보면 전방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위장막 사이 그물망으로 처리한 헤드램프 위치에 세로형 램프가 명확히 눈에 들어온다.

기아 모닝 테스트뮬 <출처=오우야조타조아>

기아는 대형 SUV 텔루라이드부터 MPV인 카니발은 물론 새롭게 선보인 전기차 EV9까지 줄줄이 세로형 헤드램프를 채택했거나, 세로형을 채택한 스파이샷이 포착된 바 있다.

사진에서 또 하나 확인이 가능한 부분은 휠 디자인이다. 기존 모닝의 휠은 다소 둥그런 형태의 평범한 디자인이었다. 하지만 2세대 모닝 F/L은 이보다 더 각진 오각형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기아 모닝 테스트뮬 <출처=오우야조타조아>

쉐보레가 스파크 단종을 결정하면서 현재 국내 경차 시장은 기아 모닝과 현대 캐스퍼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F/L 모델을 앞세운 모닝이 캐스퍼와의 집안싸움에서 어떤 무기를 들고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기아는 이르면 올 상반기 모닝 F/L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장훈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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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픽업트럭 테스트 뮬 <출처=카버즈>

기아 픽업트럭 프로토타입 테스트 뮬 스파이샷이 최초로 포착됐다. 봉고와 같은 상업용 트럭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기아가 개인용 픽업트럭을 제조한 적이 없었다.

외신 ‘카버즈’가 공개한 스파이샷 속 차량은 프레임 바디 구조로 제작됐는데, 이는 차량이 포드 레인저나 토요타 타코마 등 중형 트럭과 경쟁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교적 작은 포드 매버릭과 현대 싼타크루즈는 직접적인 경쟁 상대가 아니다.

기아 픽업트럭 테스트 뮬 <출처=카버즈>

전면부 디자인은 2023년형 텔루라이드와 닮았지만, 헤드램프 형태는 기아 모하비와 상당히 비슷한 모습이다.

해당 프로토타입에 대해 촬영 장소나 시간 등 전혀 알려진 바는 없지만, 기아 모하비 SUV와 같은 프레임 바디 아키텍처를 사용하고 마찬가지로 후륜구동일 가능성이 크다.

2004 모하비 픽업 콘셉트

만약 파워트레인도 같다면 모하비의 3.0리터 터보차저 V6 디젤 엔진으로 260마력을 내게 된다. 기아차는 픽업트럭 제조에 대해 근 10년 가까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04년에는 모하비 콘셉트를 공개했으나, 실제 생산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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