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다임러' 카테고리의 글 목록 (48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배기량(cc):6209 길이·폭·높이(㎜): 4915·1875·1390 최고출력(마력): 514 최대토크(㎏·m):64.2 연비(㎞/ℓ):6.1 가격(만원): 1억6190(CLS 63 AMG),9190(C 63 AMG)

메르세스데스벤츠 코리아가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 모델에 대한 마케팅을 부쩍 강화하고 있다. AMG 모델은 계열 AMG에서 만든 고성능 엔진을 장착해 제작하는 차량으로 벤츠코리아는 최근 경기도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열기도 했다.

평소 경험하기 힘든 고속 서킷(경주용 도로) 주행과 슬라럼(지그재그로 회전하는 코스 운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AMG 모델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마음껏 느끼도록 한 것.정통 세단인 C 63 AMG부터 쿠페 스타일 세단인 CLS 63 AMG,2도어 쿠페 CL 63 AMG,SUV 차량인 ML 63 AMG,로드스터(고성능 스포츠카)인 SL 63 AMG에 이르기까지 국내 시판 중인 AMG 모델이 모두 동원됐다.

한눈에 보기에도 날렵한 느낌의 CLS 63 AMG를 만났다. 시동을 걸자 8기통 6209cc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묵직한 엔진음은 가속페달을 밟으면 스포츠카처럼 튀어나갈 것 같은 느낌을 줬다. AMG 모델은 '1인 1엔진 전담 시스템'을 통해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 한 명이 처음부터 끝까지 조립을 전담한 뒤 엔지니어가 완성된 엔진에 자신의 사인을 새기는 걸로 유명하다.

질주하고픈 욕구를 뒤로하고 슬라럼 주행장으로 향했다. 원뿔형 장애물이 일정 간격으로 설치된 곳에서 주행안정성을 시험하는 코스였다. 시속 80∼90㎞를 넘나드는 속도에서 차는 매끄럽게 장애물을 피해갔다. 운전대를 좌우로 과격하게 꺾어봤지만 차체 움직임은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이었다.

벤츠코리아는 슬라럼 주행을 마치자 전자식 자세제어장치(ESP)를 체험해보자고 했다. 100m 앞에 돌발 장애물을 설치해놓고 시속 80㎞ 이상에서 급회전을 할 때 ESP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테스트.먼저 ESP를 끈 채 고속주행 중 급회전했다. 뒷바퀴가 심하게 미끄러지면서 차체는 크게 흔들렸다. 핸들링 솜씨가 능숙하지 않으면 정상 주행궤도를 이탈하기 십상이지 싶었다. 이번엔 ESP를 작동시켰다. 결과는 확연히 달랐다. 바퀴 미끄러짐이 사라졌고 주행 안정성이 별달리 훼손되지도 않았다. 마지막 코스는 질주 본능을 체험할 고속 서킷 주행.벤츠 AMG 모델의 강력한 힘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던 자리였다. 가속페달을 밟자마자 차는 총알같이 튀어나갔고 시속 100㎞,150㎞,200㎞를 가겹게 넘어섰다. 연비가 ℓ당 6㎞ 안팎에 불과한 게 아쉬웠지만 품격 높은 고성능카 수요층을 고려하면 별 문제는 아닐 듯 싶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전 세계 국가 원수급 고관들이 이용하는 메르세데스-벤츠사의 방탄 자동차 'S 600 풀만 가드'의 상세한 모습과 제원이 공개되었다.

23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들의 보도 및 메르세데스-벤츠사의 발표에 따르면 'S 600 풀만 가드'에는 5513cc 12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이 엔진은 출력은 517마력이며, S 600 풀만 가드 리무진의 무게와 차체 강도가 일반 탱크와 비슷하다는 것이 언론들의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S 600 풀만 가드는 총탄은 물론 수류탄 등의 폭발에도 견딜 수 있는 방탄 능력을 가지고 있다. 화염에 휩싸여도 폭발하지 않는 안전 연료 탱크 및 런플랫 특수 타이어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G-클래스 가드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방탄 자동차 유리가 사용되었다. 이밖에도 유해가스를 감지, 정화하는 공기청정 시스템 및 소화 시스템 등이 장착되어 있다고 제조 회사 측은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사는 신형 S 600 풀만 가드 외에도 S-클래스 가드, E-클래스 가드, G-Class 가드 등 다양한 종류의 방탄 자동차를 공개했다.

(사진 : 전 세계 국가 원수들이 애용하는 신형 'S 600 풀만 가드' 내외부 사진 / 제조 회사 보도자료 사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급발진이야." "아니야 액셀을 잘못 밟았어." 메르세데스-벤츠의 'S600' 최고급 모델이 '급발진 논란'으로 시끄럽다.

  지난 금요일(18일) 오후 6시쯤 서울 중구 태평로의 한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유모씨(52ㆍ운전기사)가 몰던 벤츠 S600 승용차가 갑자기 주차장 안으로 돌진해 차량 탑승자 3명과 주변 행인 등 6명이 부상을 입고 차량 4대가 크게 파손됐다.

  유씨는 경찰진술에서 "정차된 차의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갑자기 굉음을 일으키며 차가 튀어나갔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사고 직전 주차한 뒤 기어를 'P'에 놓고 내려 뒤편으로 가던 중 차가 조금씩 앞으로 밀리며 움직이자 차를 세우려고 급히 브레이크를 밟으니 굉음을 일으키며 앞으로 튀어나갔다는 것.

  목격자들 역시 "차가 날아가듯이 갑자기 돌진해왔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차량인 S600 모델이 급발진 논란에 휩싸였다. S600.

 현재 유씨는 운전부주의로 경찰에 입건된 상태다. 사고차량 벤츠 S600 모델은 가격이 2억6600만원에 달한다. 올들어 7월까지 111대가 국내에 판매됐다.

 이 사건을 놓고 운전자와 벤츠코리아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벤츠코리아측은 지난 19일 사고 차량을 서비스센터로 들여와 자체 정밀진단을 실시한 결과 "급발진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운전자가 내릴 때 P(파크)를 눌러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고, 브레이크 대신 액셀러레이터를 79.2% 밟았던 것을 조사됐다"며 "이로 인해 차량은 시속 70㎞로 질주하다 차량 2대를 들이박은 뒤 멈춰 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해당 사고를 조사중인 남대문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는 24일 "현재 조사중이지만, 운전자는 계속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며 "CCTV 화면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주변 정황 진술을 확보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국토해양부는 지난 9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S600 승용차 등 6종 총 70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밝혔다. 사유는 차량 자세를 안전하게 유지시켜 주는 센서의 오작동으로 급커브 등에서 회전시 차량 자세가 불량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결함이다.

 한편 차량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원인규명이 어려운데다 자동차 제조사들도 급발진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같은 급발진 사고로 추정되는 신고는 매년 100건 안팎으로 소비자원에 접수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는 물론 정부에서도 99년 대대적인 조사 결과 급발진은 운전자의 과실로 결론이 났다며 급발진 사고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급발진 사고의 원인 분석을 좀더 심도있게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대림대 김필수 교수는 "자동차가 수동일 경우엔 급발진 사고가 없다. 기계식에서 전자식으로 바뀌면서 전자시스템이 복잡화되고 서로 간섭현상이 생기면서 오작동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조심스런 의견을 밝혔다.

 그는 "비행기에서 조차 이륙시엔 모든 전자기기를 끄게 하고 있고, 실제 자동차의 실험에서 급발진을 재연한 사례도 있는 만큼 모든 책임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10년타기연합의 임기상 대표는 "신호대기시 기어를 중립에 놓으라는 권유도 있지만, 이는 다소 안전적인 측면에선 위험할 소지도 있다"며 "전자시스템에 대한 충분한 숙지와 기계 작동의 정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 사고로 차량 앞부분이 크게 파손된 벤츠 S600 ⓒ박종진 기자

서울 도심에서 일어난 벤츠 최고급 모델 'S600'의 돌진 추돌사고와 관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측은 "차량 진단결과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고 운전자측은 여전히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며 '급발진 사고'를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벤츠 측은 19일 "사고 차량은 국내 공식 딜러를 통해 구입한 차량이 맞고 수리와 점검을 위해 입고됐다"며 "조사 결과 ABS가 작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벤츠 측은 사고 차량의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ABS가 작동하도록 돼 있는데 ABS가 작동하지 않은 것을 보면 브레이크를 밟았다는 운전자의 주장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벤츠 측은 "RPM이 급상승하는 등 비정상적인 엔진회전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 급발진이 의심되는 사고가 1건 접수됐지만 역시 조사결과 차량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며 "국내 벤츠 차량에서는 아직 급발진 사고가 한 건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사건을 조사 중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운전자 유모씨(52)를 입건한 상태는 아니고 계속 조사 중"이라며 "한쪽에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건"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부상자들은 모두 경상"이라고 전했다.

앞서 18일 저녁 사고를 일으킨 벤츠 'S600' 은색 차량은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 옆 도로를 100m이상 질주해 주차돼 있던 SM5, 포드 S-MAX, 렉스턴, 스타렉스 등 차량 4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사고차량 운전기사와 행인을 포함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운전기사는 경찰조사에서 "RPM이 갑자기 올라가고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차가 앞으로 튀어 나갔다"며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벤츠 최상위 모델인 S550
최고급 수입차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상위 모델이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그동안 국산차나 수입 대중모델이 홈쇼핑에서 판매된 적은 있지만 고급 수입차의 대명사인 벤츠가 홈쇼핑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병행수입사업을 하고 있는 SK네트웍스는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급 세단인 S클래스 'S550' 모델을 CJ홈쇼핑을 통해 오는 19일 오후 9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SK네트웍스측은 "수입차 판매 브랜드인 에스모빌리언(S-Movilion)이 이번 벤츠 S550 모델의 홈쇼핑 판매를 통해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에만 국한돼 온 초대형 수입차 판매 구조에 새로운 채널을 구축, 고객 중심의 선진 자동차 유통문화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고 말했다.

에스모빌리언은 지난 5월 아직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은 도요타 '캠리(CAMRY)'를 홈쇼핑에 소개, 뜨거운 반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벤츠 S550은 국내 판매 중인 S500L과 기본적으로 동일한 차량이며, ?나이트 뷰 어시스트 ?앞좌석 마사지 시트 ?전 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아이팟 인테그레이션 킷 등 다양한 편의사양 및 최첨단 안전기능이 장착됐다.

판매 가격은 1억7450만원(VAT포함)으로 국내 임포터 판매가에 비해 약 15% 저렴하며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옵션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SK상품권(50만원)을 함께 제공하며, 에스모빌리언 제휴 금융 프로그램(SMF, S-Movilion Finance)을 이용할 경우 약 500만원 상당의 취득세 및 공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 구매고객은 주유 시 리터당 최고 170원까지 할인 가능한 제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차금액의 0.5%를 적립해 신차 재구매 및 자동차정비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프로그램 등 '에스모빌리언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특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앞서 크라이슬러의 중형세단 세브링, 포드의 뉴이스케이프, 푸조 307SW, GM대우 제트라X, 쌍용차 액티언, 카이런 등이 홈쇼핑을 통해 판매됐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