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스텔란티스/마세라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마세라티가 브랜드 전동화 전략의 두 번째 단계인 르반떼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르반떼는 2016년에 출시한 SUV 모델로 스포츠카의 공격적인 라인과 세단의 우아함을 품은 다재다능한 SUV 모델로 마세라티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르반떼 하이브리드는 21년식 르반떼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주요 디자인은 21년식 르반떼와 동일하다. 21년식 르반떼는 새로운 그릴과 스포크가 적용될 예정이다전면에는 새로운 그릴을 품었으며 후면부는 완전히 재설계됐다부메랑 디자인의 새로운 형태를 가진 테일 램프는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마세라티 3200GT와 알피에리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았다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마세라티를 상징하는 세 개의 사이드 에어밴트브레이크 캘리퍼, C필러에 장착된 삼지창 로고는 하이브리드를 뜻하는 파란색으로 마감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2리터 4기통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최고출력은 330마력최대토크는 45.8kgm이다이는 2020년에 선보인 기블리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파워 트레인이다감속 및 제동 시에 에너지를 회수하는 장치인 BSG가 장착되어 차량 뒤쪽에 자리잡은 48볼트 배터리에 저장된다일반 터보차저와 연동하는 e-booster 역시 도입됐다이는 낮은 RPM에서 토크를 높이고 터보랙을 줄일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6기통의 르반떼와 비교해 파워트레인의 전체 무게도 줄었다엔진은 24kg 가벼워졌고 배터리를 차의 후방에 배치함에 따라 50:50의 무게 배분을 달성했다결과적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시속 240km이는 디젤 모델보다 나은 주행 성능이며, 350마력의 르반떼와 비슷한 성능이지만 CO2 배출량은 20% 감소했다.
 
Q4 사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주행성 역시 확보했다일반적인 환경에서는 토크를 100% 후륜에 전달하다가 필요시 전륜에 50%를 배분한다여기에 에어 스프링 서스펜션과 전자식 댐퍼를 통해 오프로드노멀스포츠 등 다양한 주행 모드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다여기에 새로운 주행 모드인 ICE 모드를 추가했다. ICE 모드는 세일링 기능으로 항속 주행할 경우 변속기와 엔진을 분리해 차의 저항을 줄여 연료 소모량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세라티의 시그니처인 매력적인 배기음은 하이브리드에서도 즐길 수 있다마세라티의 전통처럼 인공 사운드를 사용하지 않고 배기 시스템 하드웨어 튜닝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스포츠 모드의 특정 RPM 이상에서 더 높고 짜릿한 소리를 내는 바이패스 밸브를 장착했다이를 통해 마세라티 고유의 배기음을 만들 수 있었다.
 
르반떼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계기판의 왼쪽에는 회생 제동 시 배터리 충전량을 볼 수 있으며 오른쪽에는 e-boost가 표시되어 있다인포테인먼트는 몇 달 전에 선보인 최신 버전의 마세라티 커넥트가 내장되어 있으며 고성능 고화질을 기반으로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르반떼 하이브리드는 디젤 모델보다 빠르면서 디젤 및 V6 모델보다 지속 가능한 자동차다게다가 디젤 모델과는 다르게 호쾌한 마세라티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이 매력이다따라서 르반떼 하이브리드는 100% 마세라티 DNA를 품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글 | 조현규 기자

 

자동차 전문 잡지 <모터매거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세계적인 스포츠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을 마세라티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마세라티는 세계적인 스포츠 아이콘이자 스타일 선구자인 동시에 자선가, 사업가로도 활동하는 데이비드 베컴이 21세기에 럭셔리 자동차의 선두로 나아가는 마세라티 브랜드를 함께 이끌면서 경계를 허물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밝혔다. 아울러 마세라티는 이번 파트너십의 첫 번째 행보로 마세라티와 베컴의 가치를 하나로 묶은 단편 영화를 공개했다. 영화에서 베컴은 마세라티의 고성능 SUV 르반떼 트로페오를 운전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혁신적인 정신을 보여준다.

마세라티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파올로 투비토(Paolo Tubito)는 "마세라티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며 "베컴과의 이번 협력은 혁신적이고, 열정으로 움직이며, 고유하고 특별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마세라티의 가치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세라티 홍보대사 데이비드 베컴은 "최고의 혁신과 디자인을 추구하는 마세라티와 파트너십을 시작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며 "브랜드 역사상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마세라티와 앞으로 함께하게 될 일들, 그리고 마세라티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처럼 빠른 정보, 모토야! www.motoya.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마세라티의 외연 확장에 불을 지핀 SUV 라인업에 중형 SUV가 새롭게 추가된다. 이르면 올 봄 신차 그리칼레(Grecale)를 공개할 마세라티는 포르쉐 마칸, BMW X3, 메르세데스-벤츠 GLC 등의 쟁쟁한 경쟁모델이 포진한 프리미엄 SUV 시장에 뛰어든다.

마세라티의 새 SUV인 그리칼레는 스텔란티스로 새롭게 출범한 모기업의 지원 아래 알파로메오의 중형 SUV 스텔비오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물려받는다.

전장 4,687mm, 전폭 2,163mm, 전고 1,693mm, 휠베이스 2,818mm 수준의 낮고 넓은 차체를 갖게 될 그리칼레는 윗급 르반떼에 적용된 패밀리룩 디자인과 쿠페형 SUV의 날렵한 이미지를 앞세워 경쟁 모델들과의 차별화에 나선다.

파워트레인은 스텔란티스로 통합된 FCA 그룹에서 널리 쓰이는 2.2리터 디젤과 2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이 주력으로 소개된다. 출력에 따라 190, 210마력을 발휘하는 디젤엔진은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후처리 시스템이 탑재되며, 마세라티의 손길을 거쳐 스포츠 주행이 가능한 파워트레인으로 변경된다.

2리터 배기량으로 최고출력 200마력, 280마력을 뽑아낼 수 있는 가솔린 터보 엔진은 그리칼레의 판매량을 책임질 파워트레인으로 8단 자동변속기와 4륜 구동 시스템이 손발을 맞추게 된다.

그리칼레 꼭짓점에 서는 엔진은 스텔비오 콰드라폴리오에 적용된 2.9리터 V6 트윈터보 사양으로 최고출력 510마력을 발휘한다. BMW X3 M, 벤츠 GLC 63 AMG, 마칸 터보 등의 등짝을 겨누는 출력으로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 시스템이 주행성능을 뒷받침 할 예정이다.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더해진 전동화 파워트레인 탑재의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지프 랭글러를 통해 선보인 4x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이 가장 유력하며, 이 경우 2리터 가솔린 엔진과 73kW 전기모터가 힘을 합해 총 시스템 출력 375마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마세라티는 그리칼레 생산과 전동화 파워트레인 개발을 위해 약 8억유로(약 1조765억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 전체 라인업 재편에 나설 마세라티는 올해 그리칼레를 포함한 신형 그란 투리스모, 슈퍼카 MC20 등을 출시한다.

이듬해인 2022년과 2023년에는 그란 투리스모의 오픈형 버전인 그란 카브리오와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풀체인지, 신형 르반떼 등을 공개한다.

새롭게 설계되는 신형 모델에는 모두 순수 전기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같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전면에 나서며, 마세라티는 향후 친환경 스포츠카 브랜드로 점차 보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마세라티 그레칼레 </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마세라티의 새로운 SUV 그레칼레가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시험주행을 시작했다. 마세라티의 새로운 야심작으로 포르쉐 마칸 차급에 해당한다.

17일(현지시각) 마세라티의 새로운 SUV 그레칼레가 시험주행을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시작했다. 현행 르반떼 아래 차급으로 포르쉐 마칸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

그레칼레는 이탈리아 지중해 북동풍을 가리키는 말로 매서우며 차가운 바람이라는 뜻으로 지난 해 9월 선보인 마세라티 MC20과 함께 많은 주목을 받았던 모델이다.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데, 여러 차례 선보였던 스파이샷으로 다시한번 시선을 사로잡을 기세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figcation>

마세라티는 이탈리안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답게 이번 그레칼레에서도 GTS나 트로페오 등 트림별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을 설치할 예정이다. BMW M이나 메르세데스-AMG와도 직접 겨냥한 모델을 만들겠다는 심산이다.

마세라티 그레칼레는 모그룹 FCA의 투자를 1조원 가량 받아 이탈리아 라치아노 주 카시노 공장에서 생산된다. 마세라티의 고향인 모데나에서 생산하지 않는 이유는 카시노 공장에서 알파로메오 스텔비오가 생산되기 때문. 다시 말해 마세라티 그레칼레는 알파로메오 스텔비오와 같은 차체를 활용한다는 것으로 읽을 수 있는 이유다.

마세라티는 르반떼를 활용해 많은 판매를 일으켰다. 여기에 그레칼레를 합류시켜 브랜드 전체 판매량 70%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카이엔과 마칸 등으로 스포츠카 라인업의 명맥을 훌륭하게 이어나가는 전략과 크게 닮은 셈이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figcation>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시판은 대략 올 하반기. 성능제원을 비롯한 구체적인 제원은 상반기부터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마세라티 기블리 </figcation>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마세라티의 입문형 세단 기블리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차(BEST CARS 2021)’ 준대형 수입(Upper Middle Class Import)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17일 마세라티에 따르면 올해 45회째를 맞은 AMS ‘올해의 베스트 카(BEST CARS 2021)’ 수상에서 기블리는 11개 카테고리로 분류된 378대의 다양한 모델 가운데 준대형 수입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10만명이 넘는 독자들의 직접 참여해 유럽 최고의 자동차 전문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AMS에서 기블리는 브랜드 DNA의 가치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뛰어난 성능을 인정 받았다.

기블리는 마세라티만의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하는 쿠페 스타일의 스포츠 세단으로 뛰어난 주행 성능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4륜구동 기블리 S Q4는, 최대 430마력 및 59.2kg·m 토크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86km,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4.7초에 달한다.

마세라티 CEO 다비데 그라소(Davide Grasso)는 “기블리는 마세라티의 상징적인 모델로 2013년 출시 이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마세라티의 DNA와 브랜드 가치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