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스텔란티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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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첫 SUV 프로산게의 완전한 실차 모습이 유출됐다.

 

프로산게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SUV를 만들지 않겠다고 공언해온 페라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SUV다. 프로산게는 이탈리아어로 ‘순종’을 의미한다. 

 

자동차 전문 인스타그램 계정 ‘cochespias’는 프로산게의 완전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배경이 공장인 것으로 보아 제작 과정에서 실제 차량 모습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낮은 지상고다. 전통적인 SUV의 높은 지상고와 달리, 프로산게는 머스탱 마하-E, 아이오닉 5, EV6,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등 EV 크로스오버 모델처럼 지상고가 살짝 높은 해치백에 가까운 모습이다. 

 

페라리에서 이전부터 프로산게가 SUV가 아닌 ‘FUV’(페라리 유틸리티 차량)이라고 거듭 강조한 이유가 드러나는 지점이다. 다만 낮은 지상고를 보완하기 위해 차량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장착될 가능성이 크다. 

 

전면 디자인은 로마와 유사하다. 특히 헤드라이트 영역이 로마와 상당히 비슷하다. 휠 아치는 바디 컬러와 다른 색상으로 처리했다. 

파워트레인은 로마와 F8 트리부토 등 다른 페라리 모델에 적용된 3.9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할 가능성이 크다. 향후에 800마력의 V12 옵션이 추가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도 들려오는 있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296GTB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트윈 터보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818마력, 75.4kg.m 토크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전형적인 페라리 럭셔리와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하며 완전한 4x4 시스템을 선보인다.

 

프로산게는 페라리의 새로운 프런트 미드 엔진 아키텍처를 적용한다. 프런트 액슬 뒤에 엔진을 배치하고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후면부에 장착하게 된다. 동력은 사륜구동으로 전달한다. 

 

페라리는 2018년 프로산게 제작 계획을 처음 발표하면서 2022년 말까지 공개하기로 선언했다. 프로산게는 올해 말 공개 후 2023년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 후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비롯한 슈퍼 SUV 모델과 경쟁할 예정이다. 가격은 약 30만~40만 달러 사이(약 3억 6000만~4억 8000만 원)로 추정된다.   <사진=인스타그램 cochespias>

 

정가현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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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프로산게 예상 렌더링 <출처=모터1>

페라리 첫 번째 SUV 프로산게의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 

 

프로산게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SUV를 만들지 않겠다고 공언해온 페라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SUV다. 프로산게는 이탈리아어로 ‘순종’을 의미한다. 

 

외신 ‘모터1’에서 스파이샷과 주행영상을 토대로 프로산게 렌더링을 제작했다. 보닛은 아치형으로 앞 유리부터 부드럽게 아래로 떨어진다. 헤드램프는 전면 페시아 양쪽 끝에 장착돼 있으며, 그릴은 커다란 사다리꼴 형태를 갖췄다. 그릴 양옆에는 LED 주간주행등을 탑재했다. 

 

측면은 문을 따라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지는 깔끔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프런트 펜더 뒤로는 측면까지 이어지는 각진 디자인이 선명하게 부각된다. 

 

렌더링에 후면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전 프로토타입에서 후면부를 가장 두껍게 위장하고 다닌 만큼 신선한 외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치형 지붕이 해치백으로 흘러 들어가며, 테일이 수평으로 납작해지는 지점에 스포일러가 탑재될 예정이다. 

페라리 프로산게 스파이샷 <출처=모터1>

스파이샷과 영상은 프로산게의 지상고가 상당히 낮은 것을 보여준다. 다만, 보다 거친 외관을 위해 차량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장착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스파이샷과 영상을 종합할 때 프로산게가 바위를 오르고 사막을 달리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를 탑재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296GTB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트윈 터보 V6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818마력, 최대토크 75.4kg.m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는 V12 옵션도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프로산게는 페라리의 새로운 프런트 미드 엔진 아키텍처를 적용한다. 플랫폼 적용 시 프런트 액슬 뒤에 엔진을 배치하고 듀얼 클러치 변속장치를 후면부에 장착하게 된다. 동력은 사륜구동으로 전달된다. 

 

페라리는 2018년 프로산게 제작을 처음 발표하면서 2022년 말까지 공개하기로 했다. 프로산게는 올해 말 데뷔 후 2023년에 판매를 시작할 전망이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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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96 GTB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페라리가 지난 20일 브랜드 최초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카 296 GTB를 국내 출시했다. 전동화 시대를 맞아 다운사이징 전략을 296 GTB에 녹여낸 페라리는 ‘운전의 재미(Fun to drive)’ 콘셉 아래 새로운 V6 시대를 예고했다. 페라리 전통에 따라 차체 중앙에 V6 엔진을 이식한 296 GTB는 ‘SF90 스트라달레’와 ‘SF90 스파이더’를 잇는 페라리의 세 번째 PHEV 슈퍼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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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그룹이 2022년 1월 27일,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과의 합작 투자인 광저우 스텔란티스의 지분을 50%에서 75%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그동안 50 : 50 의 합작규제를 2022년부터 해소하면서 가능해진 것이다. 

 

광저우스텔란티스는 2010년 3월 GAC 그룹과 크라이슬러가 설립한 합작회사로 크라이슬러가 스텔란티스 그룹으로 통합되면서 사명이 바뀌었다. 2021년 9월, 스테란티스는 지프 브랜드의 중국 사업부로 스테란티스 지프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중국의 지프 브랜드 사업을 스테란티스 지프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중국 창사 공장에서 컴패스의 현지 생산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중국에서 원 지프 전략을 추진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1일 글로벌 전략 발표에서 중국 시장에 대한 스테란티스의 사업 계획에 대한 세부 사항이 공개될 예정이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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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레니게이드와 컴패스에 새로운 트림을 마련했다. 이름은 레니게이드 e-하이브리드와 컴패스 e-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xe’와 달리, 가솔린 엔진에 48V 시스템을 엮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보닛 아래에는 직렬 4기통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었다. 여기에 20마력 전기 모터를 더해 합산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24.5㎏·m를 낸다. 열효율을 최적화하고 연료 소모를 줄이기 위해 높은 압축비(12.5:1)와 소형 연소실, 이중 가변 밸브 타이밍 등을 담은 밀러 사이클 방식을 따랐다. 변속기는 7단 듀얼클러치(DCT) 자동변속기를 짝지었다.

두 차종은 평범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과 달리 ‘EV 모드’를 지원한다. 시동부터 출발, 저속, 정속 주행 환경에서도 전기로만 달릴 수 있다. 제동과 타력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 기능도 넣었다. 더불어 ‘e-부스팅(e-Boosting)’으로 전기 모터 힘을 엔진에 적극적으로 보탤 수도 있다. 또한, 연료 소모 및 배출가스는 기존 가솔린 엔진 대비 15% 줄였다.

레니게이드 e-하이브리드의 외모는 내연기관 모델과 같지만, 일부 디테일을 차별화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주변을 무광 블랙으로, 세븐 슬롯 그릴 테두리는 브론즈 컬러로 칠했다. 사이드미러와 지붕, 엠블럼은 유광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 보닛 위에는 e-하이브리드 전용 장식을 더했다. 외장 컬러로 전용 색상 ‘매터 아주르(Matter Azur)’를 고를 수 있다. 휠 크기는 17인치.

컴패스 4xe와 달리, 컴패스 e-하이브리드는 지난해 출시한 부분변경 모델로 만들었다. 클래딩을 무광 블랙으로 마감하고, 세븐 슬롯 그릴 테두리와 앞 범퍼 스플리터에 브론즈 컬러를 넣었다. 그릴 아래 공기 흡입구 디자인도 바꿨다. 네 발에는 18인치 유광 블랙 휠을 끼웠다.

실내에는 친환경 소재를 아낌없이 썼다. 시트는 지중해에서 걷어온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1열 시트 등받이에는 재활용 마크와 파란 스티칭을 더해 친환경 모델임을 강조했다. 대시보드와 도어 등 일부 검은색 내장재는 자동차 헤드램프에 들어간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장식은 청동색 친환경 페인트로 칠했다.

안전 및 편의장비로는 긴급제동 시스템과 졸음 감지 경고, 표지판 인식,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고속도로 어시스트를 담았다. 이 밖에 유커넥트(Uconnect) 내비게이션과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을 지원하는 8.4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들어갔다(컴패스 10.1인치).

한편, 지프는 레니게이드와 컴패스 e-하이브리드를 영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에 먼저 선보인다. 추후 벨기에와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등에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레니게이드 e-하이브리드 3만1,130파운드(약 5,035만 원), 컴패스 e-하이브리드는 3만2,895파운드(약 5,321만 원)부터 시작한다.

 

글 최지욱 기자
사진 지프

깊이 있는 자동차 뉴스, 로드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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