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스텔란티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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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는 브랜드의 성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트랙 전용 슈퍼 스포츠카 ‘프로젝트24’를 전 세계 단 62대 한정으로 생산된다.

프로젝트24는 극한의 트랙 전용 차량으로, 마세라티 MC20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발전된 기술 사양이 적용된다. 최신 V6 네튜노 엔진에 새로운 터보차저를 추가, 출력을 740마력으로 높였으며 혁신적인 서스펜션과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및 레이싱용으로 튜닝된 타이어와 FIA 승인 안전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차체 경량화에 대한 마세라티의 집념을 바탕으로 목표 중량은 1,250kg 이하로 출력대비 중량은 약 1.69kg/hp라는 놀라운 결과를 도출했다.

센트로 스틸레 마세라티에서 디자인한 프로젝트24는 경주용 차량의 제약에서 벗어나 진정한 아름다움과 스포티함의 결합을 보여준다.

마세라티의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의 상징이 될 프로젝트24는 구매한 오너들 대상으로 향후 트랙별 체험과 최첨단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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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원-오프(One-off) 시리즈 최신작인 페라리 SP48 유니카가 공개됐다. 페라리의 가장 특별하고 고유한 모델 그룹에 합류한 SP48은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한 비스포크 차량이다.

SP48 유니카는 F8 트리뷰토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 베를리네타로,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의 지휘 아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 날렵한 라인과 공격적인 형상 덕분에 한눈에 SP48임을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리지널 모델인 F8 트리뷰토에 대한 오마주도 함께 엿볼 수 있다. 화살촉 모양의 전면 프로파일 덕분에 SP48의 개성은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렇듯 독창적인 효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의 핵심은 헤드라이트의 재설계, 그리고 그에 따른 브레이크 공기 흡입구의 재배치였다.

이 독특한 신차 디자인의 핵심은 절차적 매개변수 모델링 기술과 3D 프로토타이핑을 광범위하게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디자이너들과 마라넬로의 엔지니어들은 차량의 전면 그릴과 엔진 공기 흡입구를 완전히 다시 설계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단단한 모양의 덩어리에서 깎아 만든 것처럼 매끄러운 연속성과 역동적인 유동성을 가진 완벽한 3D그릴이 탄생했다.

차체에 적용된 절차적 그래픽 솔루션은 그릴의 디자인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SP48 유니카 전체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쳤다. 윈도우, 루프 및 엔진 커버의 색상인 블랙에서 차체 색상으로의 변환이 특히 눈에 띈다. 또한 사이드 윈도우의 크기를 줄이고 리어 스크린을 제거함으로써 프론트의 바이저가 더 부각되어 보이는데, 이로 인해 하나의 금속 덩어리에서 조각해낸 듯 SP48유니카의 강한 근육질 차체가 강조되고 있다.

실내는 리어 스크린을 제외하면 F8 트리뷰토의 기술적 정체성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SP48 유니카만의 날렵하고 스포티하며 공격적인 특성을 살리고 색상과 트림의 완벽한 조화를 위해 세심한 개발 작업이 아낌없이 투입되었다.

대표적인 예는 알칸타라 합성 섬유이다. 시트와 대부분의 실내 트림에 사용된 알칸타라는 특수 개발된 블랙 레이저로 타공 처리되어 있다. 그 아래로는 외관 컬러와 일치하면서 각도에 따라 조금씩 색감이 변하는 붉은 오렌지색 패브릭이 살짝 드러난다. 이 모티프는 그릴의 육각형 모티프와 루프의 리버리를 더욱 부각시켜 차량 내부와 외부를 매력적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SP48 유니카의 운전석에서는 문틀 커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릴과 동일한 레이저 엠보싱 육각 모티프가 적용된 실 커버는 광택 처리가 돼 있다. 운전석의 무광택 탄소 섬유는 전문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여기에 메탈 그레이 컬러가 더해져 한 층 더 특별함이 배가된다.

윤지현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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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리칼레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거친 배기음을 토해내는 마세라티가 오는 2030년까지 내연기관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한다. 2025년까지 전 라인업에 전기차,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추가하고 막내 기블리는 이번 세대를 끝으로 후속작 없이 단종을 맞이한다.

17일(현지 시각) 마세라티가 전기차 제조사로 탈바꿈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SUV 르반떼, 슈퍼카 MC20 등 현재 판매 중인 전 라인업을 포함해 출시가 임박한 콤팩트 SUV 그리칼레, 하반기 선보이는 그란투리스모까지 모두 전기차 버전을 내놓는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스텔란티스 산하 제조사 가운데 가장 빠르게 전기차 카드를 꺼내든 마세라티의 첫 번째 전기차는 연말 공개를 앞둔 신형 그란투리스모다. 2019년 단종 이후 3년 만에 부활하는 그란투리스모는 문짝 두개 달린 GT카로 MC20 닮은 외모와 고성능 전기모터, V6 3.0ℓ 트윈터보, 하이브리드 등의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듬해인 2023년에는 콤팩트 SUV 그리칼레 EV가 뒤를 잇는다. 이후로는 2025년까지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MC20 전기차가 순차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마세라티는 차량 성격에 맞춰 현재 사용 중인 플랫폼을 개조하는 방식과 스텔란티스가 준비 중인 새 전동화 플랫폼 STLA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전환을 준비한다.

반면, 마세라티의 입문형 역할을 맡은 기블리는 이번 전동화 계획에 포함되지 않고 후속작 없이 단종을 맞이한다.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프란체스코 토논(Francesco Tonon) 마세라티 제품기획 책임자는 “우리는 전동화 준비와 함께 세단에서 SUV 중심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라며 “스포츠 세단의 대한 수요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콰트로포르테 단 하나의 차량으로 보다 나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기차 시대에도 마세라티 다운 최고의 전기차와 뛰어난 고성능 전기 SUV를 선보일 것이다”라며 “그리칼레가 기블리의 빈자리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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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트가 브랜드 최초로 고성능 SUV ‘아바쓰 펄스’(Abarth Pulse)를 선보인다. 아바쓰 펄스는 소형 SUV ‘피아트 펄스’를 기반으로 한다. 

 

전반적으로 피아트 펄스의 디자인을 따라가지만, 곳곳에 스타일링 변화를 거쳤다. 검은색 루프와 대비되는 사이드미러 캡, 프런트 범퍼 트림, 사이드 스티커 등이 특징이다. 전면 블랙 매시 그릴로 스포티함을 더하며 피아트 브랜드 배지 대신 아바쓰의 전갈 엠블럼을 탑재했다.

 

차체 색상은 회색이며 사이드미러와 차체 하단은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옵션으로 흰색 보디 컬러와 검은색 악센트 구성도 선택할 수 있다. 휠은 16인치 휠 세트를 장착한다. 

 

구체적인 제원은 최종 확인되지 않았으나, 1.3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이 경우 최고 185마력을 출력해 각각 160마력, 178마력을 뿜어내는 아바쓰 595와 695 파생 모델보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게 된다.

 

가속력은 피아트 펄스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트 펄스 터보는 130마력으로 0-100km/h을 9.4초 안에 주파하는 반면, 아바쓰 펄스는 가속 시간을 8초 이내까지 단축할 예정이다. 

 

아바쓰 펄스는 브라질에서 최초로 판매되는 피아트 SUV이자 몇 년간의 공백 끝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바쓰 모델이다. 지금까지 아바쓰 스타일로와 아바쓰 500 등 두 가지 모델만 출시했다. 제조와 생산 모두 브라질 현지에서 이루어진다. 

 

피아트는 브라질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로 아바쓰 펄스 출시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가격은 1만 6900달러(약 2100만 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피아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동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 E-율리스(E-Ulysse)를 출시했으며, 내년에는 아바쓰 첫 전기 모델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가현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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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마세라티의 새 슈퍼카 MC20에 카브리오(Cabrio)가 추가된다. 그란투리스모 단종과 함께 명맥이 끊긴 오픈톱 역사를 이어갈 MC20 카브리오는 이르면 상반기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티저 이미지를 통해 MC20 카브리오 출시를 예고한 마세라티가 공개를 앞두고 막판 담금질에 한창이다.

자체 개발한 V6 네튜노 엔진을 앞세워 슈퍼카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만큼 쿠페와 카브리오 두 가지 버전을 통해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의 쟁쟁한 상대들과 본격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달리 지붕 위로 두 개의 구조물이 추가된 MC20 카브리오는 무게증가를 최소화한 접이식 루프 시스템을 적용한다. 쿠페의 유려한 실루엣을 해치지 않기 위해 디자인 부분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마세라티, MC20 카브리오 (사진 AMS)

마세라티, MC20 카브리오 (사진 AMS)

속이 훤히 보였던 미드십 엔진은 카브리오 버전에서 자취를 감추지만 600마력 넘는 엔진 힘은 쿠페와 동일하다. 페라리 손을 떠나 자체 개발한 V6 3.0ℓ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f·m의 힘을 뒷바퀴로만 쏟아낸다.

변속기는 눈깜짝할 새 동작을 마치는 8단 듀얼 클러치(DCT)다. 강력한 엔진과 빠른 변속기의 조합은 단 2.9초 만에 MC20을 100㎞/h까지 옮겨놓는다. 최고속도는 325㎞.

630마력의 마세라티 심장을 뒷받침 하는 골격은 탄소섬유로 제작된 CFRP 모노코크가 맡는다. 덕분에 루프를 삭제한 MC20 카브리오에서도 끄덕없는 탄탄한 강성을 자랑한다.

마세라티는 상반기 MC20 카브리오 공개 이후 전기차 버전의 MC20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첫 번째 전기차는 차세대 그란투리스모로 이후 MC20, 신형 콰트로포르테, 기블리, 르반떼 등이 순차적으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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