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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수입차 총 2만494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아우디 A4, A5, A6, e-트론, Q5, Q7 등 9759대(2019년 11월~2021년 4월 생산)는 트레일링 암 고정 너트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차축 현가장치 내 부품인 트레일링 암 고정 너트의 강성이 부족해 파손되고, 이로 인해 차체 안정성이 상실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수입ㆍ판매한 S60, S90, V60CC, V90CC, XC60, XC90 등 총 7208대(2018년 11월~2019년 12월 생산)는 연료공급제어장치 퓨즈 결함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연료공급제어장치 퓨즈의 용량 부족이 문제가 됐다. 이 경우 이상 전류에 의해 퓨즈가 끊어지고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볼보는 앞서 미국에서도 같은 원인으로 국내와 동일한 차종 총 8만5550대를 리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발전기 결함이 확인된 C클래스 2537대(2014년 3월~2017년 7월 생산)를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시간 공회전 시 발전기 내 다이오드가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한, CLA, GLA, A클래스, B클래스 등 총 760대(2016년 12월~2017년 2월 생산)는 스티어링 베어링 결함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샤프트 내 베어링과 장착 구멍 사이 유격이 있어 베어링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링컨 에비에이터 2098대(2019년 8월~2020년 12월 생산)를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후방카메라에서 영상을 수신해 실내 화면으로 전송하는 이미지 처리 모듈 오류로 후방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테슬라코리아는 브레이크 결함으로 모델3 516대(2019년 8월~2021년 2월 생산)를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브레이크 캘리퍼 고정장치의 조립 불량으로 캘리퍼가 빠지고, 이로 인해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테슬라는 앞서 이달 초 미국에서도 같은 결함으로 인해 모델3와 모델Y 총 5974대를 리콜한 바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2019년 9월~2020년 10월 생산된 카이엔 177대와 카이엔 쿠페 247대 등 총 424대를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차축 현가장치 내 부품인 트레일링 암 고정 너트의 강성이 부족해 파손되고, 이로 인해 차체 안정성이 상실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ㆍ판매한 레인지로버 스포츠 320대(2009년 4월~2020년 7월 생산)에서는 후방 스포일러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후방 스포일러 고정 불량으로 주행 중 떨어져 나가고, 이로 인해 뒤따라오는 차량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스즈키씨엠씨는 수입ㆍ판매한 이륜차 스즈키 버그만 1320대(2018년 5월~2019년 12월)를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계기판의 회로 기판 불량으로 속도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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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S3 스포츠백 </figcation>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아우디 3세대 RS3의 티저 이미지와 파워트레인 정보 등이 공개됐다.

21일(독일 현지시각) 아우디에 따르면 RS3는 아우디 스포츠에서 가장 작은 RS 라인업으로, 세단 및 스포츠백의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우디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서 차량은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으며, '1-2-4-5-3'라고 적혀 있는 숫자가 눈에 띈다. 이 숫자는 엔진 발화 순서를 의미하는 것으로, 아우디는 이전보다 더 민첩하고 균형 잡힌 세단을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RS3 스포츠백 </figcation>

파워트레인은 EA850으로 알려진 직렬 5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의 조합이다. 최고출력 394마력, 최대토크 51.02㎏f·m, 0→100㎞/h 도달시간 3.8초, 최고속도 290㎞/h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출력은 이전과 동일하지만, 토크는 2.04㎏f·m 향상됐다. 최고성능을 발휘하는 엔진 회전수 구간은 5600~7000rpm으로 조정됐다.

RS3는 3세대 완전변경을 거치며 경쟁차로 지목되는 메르세데스-AMG CLA 45를 압도하는 성능을 갖추게 됐다. CLA 45는 0→100㎞/h 도달시간 4.0초, 최고속도 270㎞/h 등의 달리기 실력을 갖췄다.

아우디, RS3 스포츠백 </figcation>

신차엔 새로운 리어 디퍼런셜과 토크 분할 리어 액슬이 적용됐다. 각 리어 액슬 샤프트에는 재설계된 멀티플레이트 클러치를 통해 주행 중 동력을 좌우측으로 능동적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급코너에서 언더스티어(차가 의도한 것보다 덜 회전함)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여기에 신형 RS3는 사륜구동이 기본이지만, 특정 상황에서 토크를 100% 뒷축으로 보낼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아우디, RS3 세단 </figcation>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컨트롤러(Audi Drive Select controller)는 컴포트(comfort), 자동(auto), 다이내믹(dynamic), 효율(efficiency) 모드는 물론 RS 퍼포먼스(RS Performance) 및 RS 리어(RS Rear) 모드 등을 지원한다.

한편, 아우디 3세대 RS3는 오는 9월 독일 과 영국 등 유럽에서 출시된다. 유럽 외 지역은 2022년부터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우디, RS3 세단 </figcation>

 

아우디, RS3 스포츠백 및 세단 </figcation>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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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가 5년 내로 모든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중단한다. 이는 하이브리드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도 포함하는 것으로, 전기차만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18일 로이터 통신, 쉬드도이체 짜이퉁 등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는 2026년부터 가솔린, 디젤 엔진 기반의 자동차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마르쿠스 듀스만 아우디 최고경영자(CEO)는 노동계와 만나 "내연기관차 판매가 중단된 이후부터는 하이브리드카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더는 새로운 엔진을 개발하지 않고 기존의 엔진을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지침에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는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먼저 내연기관 판매를 중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일환으로 향후 5년 동안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20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 시작은 올해 출시하는 소형 전기 SUV 'Q4 e-트론(사진)'이다. Q4 e-트론는 폭스바겐 'ID.4'의 형제 모델로, 독일에서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한다. 내년에는 중형 전기 SUV 'Q6 e-트론'도 출시한다.

또 아우디는 포르쉐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를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아우디뿐만 아니라 포르쉐, 벤틀리 등 폭스바겐그룹 내 럭셔리 브랜드가 사용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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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오는 6월 15일부터 더 뉴 아우디 RS Q8을 판매한다. RS Q8은 아우디 최상위 SUV Q8을 기반으로 아우디 스포트 GmbH가 개발한 RS 모델이다. RS Q8은 아우디 RS 라인업에 속한 첫 번째 SUV라 의미를 더한다.

 

일단 출력으로 압도한다. 보닛 아래로 4.0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이 꿈틀댄다. 변속기는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맞물린다. 최고 출력은 600마력, 최대 토크는 81.58kgm에 달한다. 콰트로를 통해 네 바퀴가 지면을 박차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305km/h(안전제한속도)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6km/l.

 

하체는 감쇄력을 전자제어 할 수 있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를 탑재했다. 덕분에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절할 수 있다. 레이스 트랙은 물론 오프로드까지 주행할 수 있다는 말이다.

RS Q8 외모는 기존 Q8을 보다 스포티하게 꾸몄다. 8각형 싱글 프레임과 루프레일 등엔 블랙패키지를 프론트 립, 리어 디퓨저 라인 등은 카본 패키지를 적용했다. 23인치 5-Y 스포크 로터 스타일 휠과 세라믹 브레이크, 레드 캘리퍼 등을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촘촘하게 배열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로 화려함도 놓치지 않았다.

실내는 간결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담았다. 알칸타라를 활용한 천장과 발코나 가죽을 사용한 RS 스포츠 시트 등은 RS에 어울리는 고성능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간은 최상위 SUV답게 널찍하다. 트렁크 공간도 넉넉해 SUV로서 일상적인 실용성도 챙겼다.

 

안전 및 편의장비도 가득 채웠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는 물론, 하차 경고 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교차로 보조 시스템, 프리센서 360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탑승자와 보행자 안전까지 고려한 장비를 갖췄다.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등은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는 스마트폰에서 컨텐츠를 바로 차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음향 장비는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이다. 23채널로 구성한 스피커 23개가 1,920와트 출력으로 실내를 소리로 채운다.

 

더 뉴 아우디 RS Q8 가격은 1억 7,202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홍석준 woody@carlab.co.kr

재미있는 자동차 미디어 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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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완전히 움켜쥔듯 서킷을 질주한다. 고속코너링의 안정감은 최고다. 타면 탈수록 두려움은 사라지고 설레임만 남아간다.

아우디가 고성능 라인업을 총동원해 인제스피드웨이에서 대규모 서킷 시승 행사인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를 진행했다.

시각적 효과 만으로도 아우디 고성능차는 '예술'이다. 고성능 스포츠카인 R8 V10 퍼포먼스, RS Q8, RS7, RS6, e트론, e트론 GT 등 자동차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고성능 내연기관 및 전기차가 인제스피디움에 모였다.

아우디에서 가장 강력한 모델인 R8 V10 퍼포먼스가 서킷에 오르면 마치 한편의 영화가 시작되듯 체험은 시작된다. 아우디는 나보란듯 수십 대의 R8 V10 퍼포먼스 모델을 서킷에 올렸다.

슈퍼카 브랜드들에 뒤지지 않기 위한 아우디의 과감한 투자다. 인제스피디움은 중저속 코너와 헤어핀 구간, 그리고 블라인드 코너가 많은 까다로운 서킷으로 통한다. 거기다 위아래로 롤러코스터를 타듯 고저차를 많이 둬 아우디 R8을 던져보기에 최적이다.

R8 V10은 5.2L V10 고성능 가솔린 직분사(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610마력, 0∼100km 가속에 단 3.1초의 성능으로 우렁찬 시동을 걸었다. 비가 내린 후라 불안감은 더했지만, 아우디 R8에겐 기우였다. 네 발톱으로 노면을 찍듯한 4륜구동 시스템과 주행 속도에 따라 스티어링 기어비를 변화시켜 더욱 정교한 핸들링을 가능하게 해 주는 다이내믹 스티어링으로 미친 가속감을 즐겼다.

이날의 백미는 제로백 테스트였다. 600마력을 한꺼번에 쏟아붓는 10기통 가솔린 엔진은 날카로운 퓨마의 포효를 내뿜으며 순식간에 시속 200km로 튀어나갔다. 급브레이킹을 밟으면 이 괴물이 언제 그랬냐는 듯 순한 양처럼 고요하게 멈춘다. 좌우 앞뒤 롤링과 피칭을 스스로 억제하려는 자제력이 돋보인다.

주어진 5바퀴 체험은 너무 짧았다. 두려움이 설렘으로 바뀌고, 다시 놀라움으로 변하는 순간 '시승 극장'은 막을 내렸다. 가볍게 올렸던 최고속도는 시속 200km, RPM도 8600까지 기록한 후 아쉬움 가득한 얼굴로 차에서 내렸다. R8 V10 퍼포먼스 가격 2억5757만 원의 부담이 살짝 원망스럽다.

아쉬움을 달래는 다음 모델 시승이 있기에 그나마 다행이다. 에피타이저가 너무나 강렬했기에 다음 코스가 밍숭맹숭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시 기우였다. 고성능 SUV인 R Q8 성능 체험에선 슬라럼과 가속 테스트가 흥미를 돋웠다.

칼날처럼 노면을 잘라내는 조향성 체험은 아주 흥미로웠다. RS Q8은 V8 4.0L TFS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는 81.6 kg.m이다. 공차중량 2460kg, 전장 5010mm의 대형 SUV가 마치 작은 카트를 타듯 요리조리 훌륭한 무게중심 유지 능력을 보여준다. 제로백도 단 3.8초로 믿지 못할 수준이니 슬라럼과 가속 테스트에도 긴장의 연속이다.

휘청임을 최소화 하고 슬라럼 순간순간에서 놀라운 가속감을 연속으로 보여주는 RS Q8의 민첩성에 참가자들은 탄성을 질렀다. 하체 세팅이 매우 예민하면서도 단단하게 조율돼 노면을 타고 논다는 표현이 적절해 보인다.

아울러 아우디 e트론50 콰트로와 S7을 번갈아 타는 약 70km 구간의 일반 도로 시승을 끝으로 아우디 고성능 극장은 막을 내렸다. 이 무시무시한 아우디 시리즈들은 올 하반기 국내 고성능 시장을 후끈 달굴 것으로 보인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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