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자동차튜닝' 태그의 글 목록 (1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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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광주 F1&Super Car Show' 에서 이색적인 튜닝카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자동차와 모터스포츠의 인기로 각 대학에서 앞다투어 자동차 관련 학과들이 신설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장에도 자동차 관련 학과에서 홍보차 직접 제작한 특별한 튜닝카들이 전시되었다.

전시장 한쪽에 마련된 전남과학대학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오디오 튜닝 차량들이 전시되었는데 이 차량들은 전남과학대학의 자동차 오디오학과 학생들이 힘을 모아 만든 튜닝 차량들로 슈퍼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슈퍼카들과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었다.

출품 차량들은 자동차 전체를 사운드 체어와 스피커로 튜닝한 과감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한번쯤 차안에 앉아 음악감상을 하고싶게 만들 정도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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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튜너 하만이 BMW X5를 위한 새 액세서리를 개발하고 이를 단 데모카 ‘X5 플래쉬‘를 발표했다.

X5의 SAV 성격을 더욱 짙게 만든 와이드 에어로파츠는 고속주행 때 넉넉한 다운포스를 위해 설계되었다. 강조된 휠 하우스에는 Anniversary I 20인치 휠부터 23인치 Edition Race 휠까지 넣을 수 있다. 또, 앞 40mm, 뒤 30mm까지 낮출 수 있는 하드코어 서스펜션을 달아 롤링와 요잉을 크게 줄였다.

스포티한 움직임을 위해 다시 프로그램된 ECU 덕분에 X5 3.0i, 3.0d, 3.0sd, 4.8i의 출력이 각각 14, 30, 34, 18마력 향상되었다.

앞 405x34mm 디스크로터와 6피스톤 캘리퍼, 뒤 345x28mm 디스크로터와 4피스톤 캘리퍼로 이뤄진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강력한 제동력을 발휘한다. 배기 파이프는 오벌 사이즈의 트윈(지름 145mm)와 지름 76mm의 4파이프 중에 선택할 수 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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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업 (Tune Up)이란 '조정하다', '맞추다', '조율하다'라는 말로서 자동차의 원상 복귀의 목적으로 조정한다는 뜻이다.


자동차의 최초에 만들어져 있는 나온 재원을 기본 재원이라 하는데 자동차를 사용하다 보면 기본 재원에 맞지 않고 문제가 발생한다. 사람이 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치료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동차도 기본 재원에 문제가 발생하면 조정 수리하여 자동차를 원래 상태로 복원시켜야 하는데, 이를 튠업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내부의 문제점을 전자 및 전기적인 요소의 파형으로 표출시켜 그 파형을 판독하여 자동차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것으로서 자동차 정비의 최고점이라 할 수 있다.
반면에 튜닝(Tuning)이란 '조율한다'는 의미로써 자동차의 기본 재원을 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업그레이드, 즉 성능과 기능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메이저 기업에서 생산되는 생산차는 가격 및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성능 및 부품에 한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부 자동차 매니아들은 더 나은 성능을 위하여 자동차를 개조한다.


- 메이저 튜닝 : 엔진 내부의 개조
- 마이너 튜닝 : 하체 및 흡배기 개조


일부 개조 작업을 한 차량은 가지고 있는 성능 보다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하기 위하여 한쪽의 성능을 증가시키는 대신 다른 부분의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엔진의 출력만을 증가시키면 연비가 떨어질 수 있다. 튜닝을 한다고 모든 부분을 만족할 수가 없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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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하나 바꿨을 뿐인데… 잘 나가네” 혼자서도 하는 실속 튜닝

‘자동차 튜닝(tuning)’이라고 하면 시끄러운 배기음, 번쩍이는 조명, 과격한 운전 같은 것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튜닝의 목적은 자동차가 원래보다 뛰어난 성능을 내도록 각 부품을 바꾸고 ‘조율’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능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튜닝을 하려면 엔진·변속기·제동장치 등을 모두 손봐야 한다. 이런 튜닝은 돈이 많이 들 뿐 아니라 마니아가 아니면 실행에 옮기기도 어렵다. 그 대신 돈을 적게 들이면서 차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실속형 튜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 조선닷컴 DB

◆알로이휠― 코너링 성능 향상

/ 조선닷컴 DB
흔히 알루미늄휠이라고도 부르지만, 알루미늄을 섞은 합금(alloy)으로 만든 휠(Wheel)이기 때문에 ‘알로이휠’이라 부르는 게 맞다. 타이어와 차축을 연결해주는 휠은 크게 철제휠과 알로이휠로 나뉜다. 알로이휠은 철제휠에 비해 충격흡수력이 두 배 정도 뛰어나 승차감을 향상시켜줄 뿐 아니라 열전도율이 좋아 제동 시 발생하는 열을 잘 발산시켜 제동력을 높여준다. 가볍기 때문에 연비와 가속능력도 향상된다. 일반 알로이휠은 중소형차용(14~15인치)이 개당 7만~10만원, 중대형차용(16~17인치)은 10만~20만원이다. 고성능차에 쓰이는 17인치 이상 고급 휠은 30만~40만원까지 한다.

코너링 성능을 높이고 싶을 때 휠 크기를 키우면 큰돈 들이지 않고 성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무리하게 키우면 오히려 승차감·가속능력이 떨어지고 조향 부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원래보다 1~2인치 정도 높이는 게 적당하다.

일반 알로이휠보다 무게를 더 줄인 경량휠도 있다. 가속력과 승차감 향상에 도움은 되지만, 가격이 일반 알로이휠의 2배 이상인 게 흠이다.


◆스트럿바―휘청휘청 그만

/ 조선닷컴 DB

차량 앞쪽 엔진룸 내부의 양쪽을 고정시키는 금속 막대를 말한다. 스트럿바(Strut Bar)는 급코너링이나 노면 굴곡에 의해 차체가 비틀리는 정도를 줄여준다. 특히 차체 강성이 떨어지는 차량은 코너를 돌 때 차가 많이 비틀려 원래 설계됐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럿바를 장착하면 차량을 과격하게 몰아도 차가 휘청거리는 느낌을 덜 받는다. 특히 미니밴·SUV(지프형차) 같은 큰 차들은 코너링 시에 차가 비틀리는 정도가 크게 마련이다. 이럴 경우 스트럿바가 주행성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값은 3만~7만원 선이며, 전문 카센터에서 쉽게 장착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구입한 뒤 집에서 직접 장착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다만 충돌안전성 등에서 문제가 없는 제품인지 미리 전문가의 판단을 구해보는 것이 좋다.


/ 조선닷컴 DB
◆쇼크 업소버― 내車 바른 자세를 잡자

차의 현가장치, 즉 승차감을 부드럽게 혹은 딱딱하게 조절해주는 장치는 스프링과 쇼크 업소버(Sh ock Absorber)로 구성된다. 스프링은 탄성을 통해 노면의 충격을 받아내는 장치이고, 쇼크 업소버는 스프링이 한없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장치다. 아주 단단한 승차감을 원하는 경우 스프링까지 바꾸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스프링은 폐차 때까지 갈지 않아도 무방하다. 그러나 쇼크 업소버는 주행 후 5년쯤 지나면 신차 때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쇼크 업소버가 노후하면 승차감이 나빠지고 코너링 시에 쏠리는 정도가 심해지고 차량 자세가 빨리 복원되지 않는다. 이때 쇼크 업소버를 교환해주면 신차에 가까운 승차감을 다시 얻을 수 있다.

국산차의 쇼크 업소버는 순정부품의 경우 4개 한세트 15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지만, 고급제품은 50만~70만원 정도 한다. 일반차량은 순정품으로만 바꿔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교환 공임은 개당 2만원 내외다.


/ 조선닷컴 DB
◆흡기(吸氣)튜닝― 엔진아, 힘내라 힘

자동차엔진은 공기를 빨아들이고 배출가스를 내보내는 과정에서 출력 손실이 발생한다. 흡·배기 튜닝이란 이 출력손실을 줄여 엔진이 갖고 있는 원래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는 작업이다.

배기 튜닝은 작업이 복잡하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흡기 튜닝은 비교적 손쉽게 작업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흡기튜닝은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를 걸러주는 에어필터와 엔진까지 공기를 유도하는 인테이크 파이프를 교환해주는 게 기본이다. 에어필터는 성능에 따라 1만~10만원, 인테이크파이프는 2만~5만원. 공임까지 합쳐 20만원 이내로 가능하다. 튜닝 전보다 2~3% 정도 출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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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광고 중에 ‘소리 없이 강하다’라는 문구가 있다. 그 자동차의 성능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로 생각된다. 광고 내용처럼 조용하지는 않지만 그 차의 전 모델보다는 확실히 조용해졌기 때문이다. 롤즈로이스 실버코스트는 요즘 기준으로 보면 매우 시끄러운 차다. 하지만 당시에는 아주 조용하고 부드러워 롤즈로이스가 최고의 차로 자리를 잡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폴크스바겐과 BMW에 이름과 생산에 관계된 라이센스를 넘긴 오늘날에도 롤즈로이스는 여전히 세련되고 귀족스러운 프레스티지카의 명성을 누리고 있다.

도어 패널, 안테나도 소음 원인
가장 소음 많은 곳은 엔진룸


몇 년 전 일본 출장길에 렉서스 LS400을 탔었다. 시내와 고속도로, 국도를 달렸는데 가장 큰 소음이 타이어 구르는 소리였고, 다음이 바람이 차체와 부딪치는 풍절음이었다. 아이들링 상태에서의 소음은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였고 주행중 엔진의 호흡도 침착하고 가벼웠다. 킥 다운 때도 변속충격이 거의 없었고 이때 늘어나는 엔진회전에 의한 소음조차 부드럽고 조용했다
고성능을 추구하는 차답게 큰 배기량(V8 4.0X )으로 높은 출력과 토크를 내 달릴 때도 타코미터의 눈금에 변동이 크지 않다.

어떻게 하면 보다 조용하고 쾌적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의외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먼저 익스테리어 튜닝부터 시작해 본다.

운전자들이 멋이나 기능을 위해 차의 앞부분에 많이 다는 것이 안개등, 범퍼가드, 보네트 몰딩 등이다. 이 부분은 차가 달릴 때 가장 먼저 바람과 부딪쳐 소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백미러와 도어 패널, 심지어 외부 안테나조차 소음을 만든다. 그래서 요즘은 안테나를 뒷유리에 내장시키기도 한다. 도어 주위는 필러의 연결부위에 바람이 와류되면서 소음을 만들기 때문에 테이프나 스폰지 또는 실리콘을 바르면 소음이 줄어든다. 트렁크에 달린 스페어 타이어의 공간도 소음과 저항면에서는 좋지 않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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