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전기차' 태그의 글 목록 (3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유럽 라트비아에 본사를 둔 자동차 업체 다르츠(Dartz)가 1000만 원대의 신형 전기차 모델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다르츠는 과거 고래 가죽으로 장식된 자동차 인테리어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브랜드는 독특한 개성을 이어가며 EV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소개된 차량은 ‘프레제 니크로브(FreZe Nikrob) EV’로 2도어 4인승 배터리 전기 구동 모델이다. 이 차는 유럽에서 이미 시판됐으며, 가격은 9999유로(1358만 원)다.

다르츠 CEO 레너드 레오 양키로비치(Leonard Leo Yankelovich)는 “이 모델의 현재 주요 시장은 독일, 노르웨이, 프랑스”라며 “미국 시장 역시 미래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공유 회사들과 계약을 체결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레제 니크로브’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99km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심플한 외부 디자인과 내부는 야자수 잎에서 추출한 고급스러운 비건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른 도시 전기자동차와 달리 뒷좌석을 제거하는 등 맞춤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레오는 “외관 역시 측면 트렁크를 장착할 수 있으며, 루프 랙도 탑재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르츠가 현재 중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엘리게이터 SUV와 같이 방탄 기술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레오는 “장갑차 엘리게이터는 메르세데스 GLS 마이바흐보다 가볍다”라고 자신했다. 

레오는 “프레제에 깨지지 않는 유리창이 장착될 수도 있다”면서 “(시위가 잦은) 프랑스에서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했다. 프레제 니크로브는 다르츠의 리투아니아 파트너인 니크로브가 조립한다. 

김다영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전기차 스타트 업 패러데이 퓨처 (Faraday Future)가 2021년 1월 28일, 중국 길리홀딩스그룹과 공동으로 프레임 워크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 2 분기에 완료 예정인 Property Solutions Acquisition Corp(PSAC)와 합병한 후 나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공유지능형 모빌리티 에코 시스템 기업을 표방하는 패러데이 퓨처는 합병의 가치가 34억 달러에 달하며 패러데이 퓨처의 총 수익이 1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합병을 통해 두 회사는 첫 번째 모델 FF91크로스오버의 양산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델은 합병이 완료된 후 12개월 후인 2022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어서 2023 년에는 FF 81 시리즈, 2024 년에는 FF 71 시리즈를 출시 할 계획이다. 


 

패러데이 퓨처의 중기 목표는 2025년까지 누계 판매 40만대이며 FF91은 1만 4,000대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고 한다. 

 

2014년 중국인 지아 위에팅에 의해 설립된 패러데이 퓨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한국의 계약 제조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길리와 폭스콘의 합작 투자를 통해 중국에서 제조 역량을 구축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리판자동차</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지리자동차 기술 그룹의 지원을 받은 리판자동차에서 새로운 개념을 가진 EV를 공개했다. 7인승 MPV인 이 차는 배터리를 충전이 아닌 교환할 수 있는 ‘배터리 교환형’ 기술이 반영돼 있다.

27일(현지시각) 중국 리판자동차는 배터리 교환형 기술이 반영된 전기 MPV를 공개하고 올 여름 판매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리판자동차</figcation>

이번에 공개한 리판자동차의 배터리 교환형 전기 MPV를 공개했다. 다만 완전히 새롭다기 보다는 지난 해 여름에 공개했던 동사의 메이플 80V의 리배지(Rebadge) 모델이다. 그리고 메이플 80V는 지리자동차가 2018년 발표한 4.7m 길이의 밴 ‘지리 지아지(Jiaji)’의 변형 모델이다.

복잡한 족보는 뒤로 하고 제원을 살펴보자. 한번 충전으로 400km를 갈 수 있는 이 전기차는 하나의 전기모터로 136마력을 낼 수 있고, 무엇보다 충전에 걸리는 시간을 없애기 위해 아예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을 채택하는 독특한 기술을 발휘한다.

리판자동차</figcation>

인테리어는 휴대폰과 태플릿 홀더가 반영되어 있고, USB 포트도 함께 제공하는 한편,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운다. 인테리어 컬러나 디자인에 있어선 그다지 눈길을 끌만한 요소는 없지만 저렴한 가격에 충전고민을 없앤 점은 주목할 만한 요소다.

리판자동차는 지리 기술 그룹의 지원을 통해 이 차를 개발했다고 밝혔으며, 향후 보완을 거쳐 올해 여름에 시판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Rolls-Royce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기존 내연기관 기반의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건너뛰고 곧장 전기차 시장 진입을 외친 롤스로이스가 이르면 2025년 첫 전기차를 내놓는다.

롤스로이스가 지난 가을 ‘Silent Shadow’란 이름의 특허 신청을 시작으로 전기차 개발에 뛰어들었다. 2011년 1세대 팬텀을 기반으로 제작한 102EX 콘셉트카를 통해 전기차의 미래를 엿본 롤스로이스는 2016년 후속격인 103EX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전기차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롤스로이스가 지금껏 고수해 온 V12 6.75리터 엔진의 바통을 이어 받을 차세대 파워트레인은 전기모터+배터리 조합으로 현재 다수의 제조사가 전기차 시대에 앞서 적용중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파워트레인은 탑재하지 않는다.

대신 까다로운 조건 등을 제시하며 만족할 만한 배터리 성능이 충족될 때까지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지 않겠다 공언한 롤스로이스는 오는 2025년을 목표로 첫 번째 전기차 개발에 진입한 상태다.

당초 고스트, 팬텀 등 기존 모델을 활용해 내연기관 대신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이식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진행한 롤스로이스는 최근 입장을 바꿔 전기차 전용 모델을 출시하는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전해진다.

Rolls-Royce

최근 모기업인 BMW의 본사가 위치한 독일 뮌헨 연구소에서 전기차 개발을 시작한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공개한 BMW iX의 5세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빌려온다.

BMW가 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 플래그십 세단 i7과 함께 개발 중인 롤스로이스의 첫 전기차는 삼성 SDI와 중국 CATL에서 제공하는 100kWh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와 3톤의 무게에 육박하는 덩치를 가볍게 이끌 수 있는 강력한 전기모터를 탑재한다.

완충 시 주행가능 거리 목표는 약 500km(WLTP 기준)이며, 롤스로이스가 직접 설계한 알루미늄 플랫폼을 활용한다. 이는 공동으로 개발 중인 i7과의 차별점으로 CL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BMW와 달리 롤스로이스만의 주행 특성을 살리기 위한 방식이다.

롤스로이스의 첫 번째 전기차는 단종의 길로 접어든 쿠페 모델 레이스와 오픈톱 모델인 던을 대체하게 된다. 때문에 2025년 첫 등장할 전기차 역시 쿠페 차체를 지닌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롤스로이스는 올 하반기 전기차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른 시일 내 양산차에 근접한 콘셉트카 공개 등을 통해 새로운 롤스로이스의 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SUV 컬리넌을 기반으로 한 E-SUV 모델 출시도 예정돼 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먼저 보는 스파이샷갤러리 이동

제네시스 JW EV 스파이샷 (출처=autoblog)

올해 국내 브랜드에서 다양한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의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도 첫 전기차 출시를 예고했다.

제네시스 JW 전기차는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사실상 아이오닉5의 고급버전이라고 봐도된다. 두 차량 모두 크로스오버 형태의 차량이고 플랫폼도 공유한다. 두줄 램프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소재감이 차이점이다.

제네시스 JW EV 스파이샷 (출처=autoblog)

현대의 E-GMP 플랫폼은 휠베이스를 길게 늘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곧 공개를 앞둔 아이오닉5는 휠베이스가 3000mm가 넘는다. 제네시스 JW EV 역시 휠베이스를 늘려 실내공간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측면 디자인을 보면 완전한 쿠페형이다. 테슬라 모델Y가 떠오르기도 한다. 짧은 앞뒤 오버행으로 뒤가 뚝 짤린 듯하다. 큰 휠 사이즈는 차체를 아담하게 보이는 착시현상을 준다.

아우디 E-트론에서 처음 보았던 카메라 사이드미러가 JW EV에도 적용된다. 앞으로 현대기아에서 출시되는 전기차에 포함되는 기능이다.

테슬라 모델 Y

최근 현대는 테슬라의 슈퍼차저에 대응하기 위해서 급속 충전기 '하이차저'의 보급을 늘리고 있다. 직접적인 경쟁 요인은 주행거리다. 곧 국내 출시될 예정인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으로 511km 주행이 가능하다. JW EV의 주행거리도 500km를 넘어야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 전기차는 고급스러운 내, 외관 디자인만으로는 경쟁이 어렵다. 주행거리, 급속충전 외에도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JW는 아이오닉5, 기아 CV EV가 공개된 이후 올 하반기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는 JW EV와 더불어 G80, GV70 전기차도 출시할 예정이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