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스파이샷'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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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 스파이샷 <출처=모터1>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의 제원과 사양 등 세부 사항이 공개됐다.

최근 GV60의 출시가 점점 가까워오며 프로토타입이 수차례 목격됐다. 이 차는 비공식적으로 GV60이라고 불렸으며, 출시 후엔 GV70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 

지금까지 정확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던 GV60. 하지만 이번에 환경부 인증 과정에서 이름 및 몇몇 세부사항이 공개된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코리안카블로그’에 따르면 GV60은 최근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통과했다고 한다. 또한 테스트 과정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전력 등급도 드러났는데, GV60은 3가지 성능 등급으로 출시되며 엔트리 등급의 경우 단일 전기모터로 후륜에 동력을 전달한다. 

엔트리 레벨의 출력은 226마력이며, 중형 사륜구동 장거리 모델은 325마력이다. 또한 최상위 트림은 각각 218마력을 내는 트윈 전기모터를 통해 총 출력 436마력을 발휘한다.

제네시스 GV60 스파이샷 <출처=MOTOR>

이런 수치는 시장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기모터의 수와 동력 전달 방식 및 기본 사양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GV60이 기아 EV6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EV6의 고출력 버전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다. EV6 GT의 트윈 모터는 제네시스 최상위 트림의 436마력보다 높은 576마력을 보여주며, 이는 제네시스가 성능보다는 럭셔리한 측면에 보다 중점을 두었음을 의미한다. 

인증 테스트에서는 GV60의 다양한 트림에 따른 주행가능거리에 대한 정보가 없었지만, GV60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현대차 아이오닉 5와 비슷하게 약 482km 정도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세부 정보가 공개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공식 데뷔를 몇 주 앞둔 시점이다. 즉, GV60의 정식 공개는 8월 말에서 9월 중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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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AX1) 스파이샷 <출처=AX1 캐스퍼 패밀리>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코드명 AX1)의 새로운 외부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캐스퍼는 오는 9월 15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에 유출된 새로운 사진 속 캐스퍼는 수직적이면서 박시한 느낌을 준다. 전면 페시아는 삼각형 패턴의 그릴과 원형 LED 주간주행등 및 방향지시등이 통합된 원형 헤드램프가 있으며, 검게 칠해진 알로이 휠이 스포티함을 더해준다.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AX1) 스파이샷 <출처=AX1 캐스퍼 패밀리>

앞서 유출된 내부 이미지에선 대형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팔걸이,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 흰색 가죽시트, 후면 AC 통풍구, 다양한 수납공간의 중앙콘솔 등이 보였다.

캐스퍼에는 모닝과 레이에 들어가는 경차용 1.0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할 계획이다. 아직 정확한 차체 크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장과 전폭, 전고는 각각 3595mm, 1595mm, 1575mm로 알려졌다. 

현대차 캐스퍼 실내 모습 <출처=SHM a.k.a 스흠>

캐스퍼는 해외에도 출시되며 82마력, 11.6kg.m 토크의 1.2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거나, 하부 트림은 68마력, 10.2kg.m 토크의 1.1L 가솔린 엔진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현대차는 캐스퍼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생산의 시작(Start of Mass Production)’이라는 글귀와 전면 그릴 우측에 적용된 둥근 원형의 주간주행등이 빛을 밝히고 있다. 

황수아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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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대’. 올 상반기 기아 니로의 누적 판매대수다. 지난 2016년 3월 등장해 어느덧 만 5살을 넘긴 장수 모델이지만,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실제로 니로는 기아 내부에서 별다른 판촉 활동 없이도 꾸준히 나가는 효자 상품이다. 올해 니로보다 판매량이 높은 소형 SUV는 기아 셀토스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 2개 차종이 유일하다.

인기의 비결은 크게 두 가지. 우선 니로는 태생부터 다르다. 과거 스포티지 R이 품은 준중형 SUV 플랫폼을 바탕 삼았다. 휠베이스는 2,700㎜로 형제 모델인 셀토스(2,630㎜)보다 70㎜ 더 긴 이유다. 덕분에 동급에서 2열 다리 공간이 넉넉해 많은 소비자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또한, 동급 유일의 하이브리드 구동계로, 복합연비 19.5㎞/L의 빼어난 효율까지 양립시켰다.

 

 

 

 

이처럼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던 니로가 올해 말 2세대 신 모델로 거듭난다. 차체를 키워 셀토스 – 스포티지 사이에 벌어진 격차를 더욱 촘촘히 메운다. <로드테스트> 독자 김광윤님이 제보한 사진에 따르면, 현행 니로보다 선 굵은 스타일에 시선이 쏠린다. 아직 위장막을 두텁게 씌운 모습이지만, 지난 2019년 기아가 선보인 콘셉트카 하바니로의 표정을 가져올 전망이다.

하바니로의 스타일은 최근 기아가 공개한 신형 스포티지에 스몄다. 과감하게 꺾은 헤드램프 라인이 좋은 예다. 신형 니로 역시 기존보다 도전적인 스타일을 앞세울 예정이다.

 

 

옆모습도 기존과 다르다. 트렁크 쪽 옆 창문을 없애고, D필러를 강조해 탄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사진 상 모델은 17인치 휠을 신었다. 하이브리드 모델 특성상 공력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테일램프는 창문 모양에 맞춰 하바니로처럼 세로 형태로 들어갈 예정이다.

신형 니로의 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의 개선 버전을 품을 전망이다. 직렬 4기통 1.6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6단 DCT,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조합한다. 현재 니로의 복합연비가 19.5㎞/L인 만큼, 신형은 1L 당 20㎞ 웃도는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외에 전기차 모델도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기아 EV6처럼 E-GMP 플랫폼을 적용한 전용 모델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차체와 배터리 용량으로, 기아의 입문형 전기차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현행 니로 EV의 배터리 용량은 64㎾h이며, 1회 충전으로 385㎞까지 달릴 수 있다.

글 강준기 기자
사진 기아, 로드테스트 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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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세대 5시리즈의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게재된 5시리즈 풀체인지는 작아진 전면부 키드니 그릴을 특징으로 5시리즈 특유의 프로포션이 유지됐다. PHEV와 함께 5시리즈 최초로 전기차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2024년 공개된다.

5시리즈 풀체인지는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긴 보닛, 볼륨감이 강조된 펜더 등 5시리즈 특유의 시그니처 요소를 유지하면서 현행 모델보다 더 길고 안정적인 프로포션을 갖췄다. 전면부는 크리스 뱅글의 E60 5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보닛과 날렵한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신형 4시리즈와 같은 키드니 그릴은 사용되지 않았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현행 모델과 비교해 더 얇게 디자인됐다. 테일램프는 좌우가 연결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트렁크 상단에는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실내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BMW 최신 사양이 탑재된다.

5시리즈 풀체인지는 내연기관 엔진이 얹어지는 마지막 모델이 될 전망이다. 신형 5시리즈는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운영된다. 5시리즈 최초로 전기차 파워트레인이 도입된다. i5로 불리게 될 5시리즈 전기차는 BMW i4와 배터리, 전기 모터를 공유한다.

i5는 후륜 전기 모터 사양을 기본으로 전륜에 전기 모터가 추가된 AWD 사양이 제공된다. M 패키지를 통해 스포티한 스타일과 성능이 강화된 M50 시리즈도 출시될 예정이다. i5에는 70kWh와 100kWh 용량의 배터리 탑재가 예고됐으며,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400km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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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시빅 타입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Baldauf/SB-Medien)

혼다 시빅 타입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Baldauf/SB-Medien)

혼다 시빅 타입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Baldauf/SB-Medien)

혼다 시빅 타입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Baldauf/SB-Medien)

혼다 시빅 타입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Baldauf/SB-Medien)

혼다 시빅 타입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Baldauf/SB-Medien)

혼다 시빅 타입 R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Baldauf/SB-Medien)

이달 독일에서 시험 주행에 나선 혼다 신형 시빅 타입 R이 포착됐다.

이번에 목격된 신차는 11세대 시빅 해치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고성능 모델이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하는 한편, 한층 개선된 플랫폼을 바탕으로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인 실루엣은 시빅 해치백과 유사하다. 여기에 격자 형태로 처리된 그릴과 대용량 브레이크, 리어 스포일러, 뒷범퍼 중앙에 위치한 배기구 등으로 공격적인 인상을 더한 모습이다. 위장막 속에 가려진 에어 인테이크 일부도 기존 모델과 차별화됐을 가능성이 높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유력하다. 현행 모델의 최고출력이 306마력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신차의 성능도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별개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가장 빠른 전륜구동차' 타이틀을 탈환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혼다는 지난 2017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전륜구동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랩타임(7분43초80)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기록은 2019년 르노 메간 트로피 RS-R(7분 40초 10)이 경신했다.

혼다는 오는 2022년 신형 시빅 타입 R을 유럽 및 일본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11세대 시빅 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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