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혼다'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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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25일 차세대 어코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차는 2018년 공개 이후 4년만에 공개되는 11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혼다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고,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췄다.

티저 이미지 속 외형은 앞서 공개된 신형 시빅처럼 군더더기 없이 갈끔한 인상이다. 다만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 주요 구성요소들을 날렵하게 다듬어 강렬한 인상을 품긴다. 언뜻 최근 공개된 2도어 쿠페 아큐라 인테그라와도 유사하다. LED 테일램프는 이전보다 얇게 디자인해 트렁크 리드라인 등의 후면부 디자인 포인트들을 돋보이게 한다.

실내 중앙에는 12.3인치 터치스크린이 자리한다.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소프트웨어는 구글 지도, 구글 어시스턴트 등의 주요 기능들을 구현하고,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할 수도 있다.

파워트레인 세부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혼다는 차세대 어코드에 '운전의 재미를 강조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강조했다. 업계는 차세대 어코드가 CR-V를 통해 선보인 1.5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또는 2.0리터 자연흡기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혼다는 11월 중 차세대 어코드의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방침이다. 혼다코리아가 어코드를 국내 주력 판매 라인업으로 밀고 있는 만큼, 향후 국내 출시 가능성 또한 높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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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자동차 170만 대가 자동비상제동시스템 결함과 관련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조사를 받는다.

 

NHTSA는 지금까지 예상치 못한 자동제동을 경험했다는 고객 불만사항이 278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관련 모델은 2017~2019년형 혼다 CR-V와 2018~2019년형 혼다 어코드 등 170만 대 이상이다. 접수된 불만사항 중 171건은 CR-V에 대한 것이고, 나머지 107건은 어코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 소유자들은 자동제동시스템 결함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감속으로 후방 추돌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호소하는 상황이다. NHTSA는 공식 문서를 통해 접수된 불만사항 중 자동제동 문제로 인해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한 것은 6건에 이르며, 나아가 피해 운전자가 경상을 입기도 했다고 밝혔다. 

NHTSA에 신고한 2018년형 CR-V 소유자는 2019년 11월 주간에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차량이 갑자기 멈춰셨다고 진술했다. 앞에 차량이 없었고, 어떤 장애물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자동으로 제동됐다는 것이다. 이후 뒤차가 들이받아 두 명이 부상을 입게 됐다고 밝혔다. 

 

NHTSA는 혼다 자동비상제동시스템 결함으로 부상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과 함께 해당 결함이 무작위적으로, 경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잠재 피해 차량을 파악하고 피해 심각도를 밝혀낼 예정이다. 이후 리콜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달 초 NHTSA는 비슷한 사유로 테슬라 차량 41만 대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하고 있다. 혼다와 마찬가지로 예상치 못한 자동제동으로 354건의 불만사항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와 관련해 혼다 측은 성명을 내고 “조사 과정에서 NHTSA와 협력할 것이며, 입수 가능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체 내부 검토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가현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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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EO가 “토요타자동차의 수소전략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베 토시히로 혼다 CEO는 오토모티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수소연료 전지에 대한 실사를 했으나 배출가스 문제에 대한 좋은 해결책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베 CEO는 이어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조사해왔으며 수소 엔진의 경우 상당히 어려운 기술적 과제가 있다는 점에 도달, 우리는 약 10년 전 수소연료가 주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토요타와 함께 수소 연료에 노력을 기울였던 혼다는 수소 연료가 배출가스가 없다는 점, 휘발유보다 빠른 속도로 연소해 응답 시간이 더 빠르다는 점은 인정했으나 일반적인 자동차 시장에 적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한 셈이다.

그렇다고 혼다가 수소를 완전히 버리는 것은 아니며 단지 미래 승용차 라인업의 중심 부품으로 만들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장거리 대형 차량이나 항공기, 독립형 발전기 등에는 연료 전지가 오히려 적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혼다는 지난 4월 북미시장에 배터리전기차(BEV)와 연료전지 전기차를 2030년까지 40%, 2035년까지 80%, 2040년까지 100%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대자동차 역시 최근 수소연료에서 전기차로 방향을 선회함에 따라 토요타 역시 결국 같은 결론에 도달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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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프리미엄 브랜드 아큐라가 13일 인테그라 부활을 공식화했다. 단종된지 16년만이다.

인테그라는 1986년부터 2006년까지 4세대에 걸쳐 생산된 전륜구동 2도어 쿠페다. 1~2세대는 혼다 브랜드로 판매됐다. 이어 3~4세대는 아큐라로 세계 시장에 수출됐다. 특히 3세대 기반 고성능 타입-R은 애니메이션 이니셜D에 등장해 유명세를 탔고, 실제로도 뛰어난 핸들링 성능으로 호평을 받았다.

아큐라는 인테그라의 입지를 소형 프리미엄 쿠페로 격상하고, 파격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고성능 기술을 집약시킬 전망이다. NSX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부활했던 만큼, 인테그라에도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전망이다.

아큐라 브랜드 총괄 존 이케다는 "인테그라가 오리지널 모델과 동일한 운전의 재미와 DNA를 가지고 아큐라 브랜드로 부활할 것이라는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디자인, 성능, 운전 재미 등 모든 면에서 정교하고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큐라 인테그라는 오는 2022년 출시가 예고됐다. 내외관 디자인과 상세 제원 등은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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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큐라, NSX 타입 S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혼다 고성능 브랜드 아큐라가 고성능 하이브리드 NSX 단종을 결정하고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한정판 ‘2022년형 아큐라 NSX 타입 S'를 350대 한정판매한다.

13일(한국시각) 아큐라에 따르면 NSX 타입 S는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약 67.9㎏f·m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일반 NSX보다 최고출력은 27마력. 최대토크는 약 2.2㎏f·m 향상됐다.

어큐라, NSX 타입 S

아큐라는 성능 개선을 위해 GT3 레이싱카에서 노하우를 쌓은 대용량 터보차저를 새 NSX에 탑재했다. 여기에 공기역학성능과 엔진 및 브레이크 냉각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기흡입구(에어 인테이크) 디자인도 변경했다. 전면 그릴도 크기를 키워 라디에이터로 더 많은 공기가 들어가도록 했고, 에어 커튼 덕트도 추가했다.

여기에 지붕을 탄소섬유 소재로 교체, 차체를 가볍게 하는 한편 무게중심을 낮췄다. 전면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도 탄소섬유제로 교체했다.

어큐라, NSX 타입 S

또, 서스펜션과 4륜구동 시스템 및 변속기에도 레이싱카 기술을 적용했다. 패들 시프트를 사용해 직접 신속하게 기어 단수를 바꿀 수 있고, 저단 기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래피드 다운시프트’ 모드를 더했다. 타이어도 한정판만을 위해 피렐리와 특별 설계했다. 어큐라측은 한정판이 일반 NSX보다 스즈카 서킷 랩타임이 2초 이상 빠르다고 강조했다.

더 강한 NSX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특별 패키지도 마련했다. 1만3000달러(한화 약 1520만원)을 지불하면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와 엔진 커버, 인테리어 부품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성능 개선은 물론 약 26㎏의 경량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어큐라, NSX 타입 S

디자인에도 차별화 요소를 적극 반영했다. 어큐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오각형 그릴은 플라스틱에서 강철제로 교체됐다. 조향장치엔 어두운 렌즈를 더하고, 배지와 도어핸들 등에도 블랙 마감 처리를 했다. 내부는 알칸타라 헤드라이너와 타입 S 로고 등을 추가했다.

가격은 17만1495달러(약 2억원)부터 시작한다. 350대 물량 중 300대는 미국시장에서 소화한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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