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혼다'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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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판매는 8월부터

혼다자동차가 신형 ‘시빅’(5도어, 해치백)을 지난달 24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외관 및 인테리어 디자인이다. 정식 발표는 8월이 될 전망이다. 6년 만에 전면 개량한 해치백 스타일의 혼다 신형 시빅은 기존 모델에 비해 무게중심이 낮게 설계되었다. 가을 경 북미 및 일본에서 발매할 계획이다.

11세대 신형 혼다 시빅의 콘셉트는 ‘상쾌함’

신형 시빅은 개발 효율화와 부품 공유화를 높인 새로운 생산 기법인 ‘혼다 아키텍처’를 적용한 제1탄이다. 전장을 3센티미터 늘리고 무게중심을 낮추어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1.5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먼저 시장에 투입하고 2022년에 하이브리드 차와 스포츠카를 발표할 예정이다.

혼다만의 2개 모터 타입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2년에 발표할 예정

시빅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혼다의 글로벌 모델 중의 하나로 1972년에 처음 발매됐다. 당시 촉발된 중동 발 오일쇼크로 시빅은 경제성과 실용성의 상징처럼 받아들여졌고, 1980년대와 1990년에는 미국에서 절대 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지금까지 170개국 이상에서 약 2700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다.

조희정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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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기연공업(이하 혼다)의 준중형 승용차이자, 대표 볼륨모델인 혼다 시빅이 11세대를 맞이했다. 혼다는 최근, 자사의 신형 시빅을 발표하고, 8월에 전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혼다의 시빅은 토요타 코롤라, 마쓰다 3 등과 함께, 일본계 준중형 승용차의 대표격으로 통하는 모델로, 뛰어난 품질과 우수한 패키징,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일쇼크를 전후하여 자국은 물론, 미국 시장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혼다 시빅은 기존의 혼다자동차들과는 외관 면에서는 최근 등장한 혼다의 신형 양산차종들과 맥을 같이하면서도 첫 인상에서는 상당히 다른 느낌을 준다. 특히, 최근 등장한 혼다의 신차종들과 비교해서 한층 입체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띈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중형세단 모델 어코드의 스타일을 준중형 세단의 크기에 맞게 재해석한 느낌이다.

특히 이번에 먼저 공개된 해치백 모델의 경우, 패스트백에 가까운 스타일을 강조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혼다는 새로운 시빅 해치백 모델을 디자인하면서 전방시야 개선과 쿠페의 스타일을 양립하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했다고 말한다.

전면부 스타일은 기존의 시빅 대비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LED 평면헤드램프와 허니컴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을 채용했다. 후면부의 경우에는 수평기조를 크게 강조하여 오늘날 자동차 시장의 대세인 '로우 & 와이드' 경향에 따르고 있다.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이 반듯하면서도 편안하고 기분 좋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또한 스위치 등과 같이 사람의 손이 닿는 부분들에는 보다 고급스러운 자재를 사용하는 등, 감성 품질에서 공을 들였다고 한다.

새로운 시빅에는 혼다의 능동안전 시스템인 혼다-센싱(Honda SENSING)이 적용된다.  최신의 혼다 센싱은 전면 와이드 뷰 카메라와 고속 이미지 처리 칩을 사용하여 시스템의 정밀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야간에 상향등 사용 시, 대향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막아 주는 어댑티브 하이빔이 처음으로 적용된다.

이 뿐만 아니라 혼다는 새로운 시빅에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e:HEV'라는 이름이 붙은 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혼다 고유의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진보된 형태이며, 한층 향상된 성능과 동력제어성능을 갖는다고 한다. 아울러 더욱 직관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정교해진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혼다는 오는 8월 새로운 시빅을 자국 내수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시빅의 고성능 버전인 시빅 TYPE-R 또한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차량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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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SUV E:프로토타입 컨셉 </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혼다기 북미시장에 투입하는 첫 전기차의 이름을 ‘프롤로그(PROLOGUE)’로 결정했다. 프롤로그는 혼다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전기차 전용 모델로, 북미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한 전략제품이다.

28일(미 현지시각) 아메리칸 혼다 모터는 신형 전기차 차명을 '프롤로그'로 확정하고, 2024년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다 SUV E:프로토타입 컨셉 </figcation>

프롤로그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기 SUV로, 고급 브랜드 아큐라에서도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급형 SUV 출시를 예고했다. 두 차 모두 GM의 얼티움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혼다와 GM은 얼티움 배터리 기반으로 전기차 공동 개발을 추진했다. 브랜드 별 차별화는 꾀하지만, 생산비용을 줄이기 위한 '적과의 동침'이다. 일각에서는 양사가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를 개발 중이라는 루머가 돌았지만, 이번 혼다의 발표로 양사의 첫 합작 EV는 SUV로 확인됐다.

미베 토시히로 혼다 CEO </figcation>

데이브 가드너 아메리칸 혼다 모터 부사장은 “혼다가 전동화를 위한 방향타를 잡았다"라며 "프롤로그는 대량생산을 고려한 혼다 최초의 전용 EV 모델로, 회사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차다"라고 말했다.

한편, 혼다는 2050년까지 모든 제품과 기업활동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사는 북미시장에서 2040년까지 판매 라인업을 배터리 전기차 등 '배출가스 0' 친환경차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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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라, MDX 타입 S </figcation>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17일(현지 시각) 아큐라가 MDX의 고성능 모델인 MDX 타입 S를 깜짝 공개했다.

아큐라 MDX 타입 S는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참여하는 TLX 타입 S 경주차를 견인하는 차량으로 등장했다. 파익스 피크 힐 클라임은 로키 산맥에 위치한 파익스 피크 산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산 정상으로 향하는 오르막 구간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대회이다.

아큐라, MDX 타입 S </figcation>

MDX 일반 모델과 타입 S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면부 디자인이다. 일반 모델의 경우 전면 범퍼에서 수직형의 디자인을 강조해 강인함을 나타냈다면, 타입 S 모델의 경우 수직형의 레이아웃과 함께 육각형의 조형을 적용해 안정적인 느낌과 고성능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측면 디자인의 경우 헤드램프에서 시작된 캐릭터 라인이 테일램프까지 이어지며 캐릭터 라인 아래위로 표면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강력한 인상을 준다. 후면에는 디퓨저와 쿼드 배기 팁을 위한 공간이 블랙 파츠가 적용된다.

MDX 타입 S의 파워트레인의 경우 V6 3.0L 터보차저 엔진을 사용해 355마력의 최대 출력과 479 Nm의 최대 토크를 낸다. 이와 함께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아큐라의 SH-AWD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네 바퀴 모두를 굴린다.

아큐라, MDX 타입 S </figcation>

한편, 아큐라는 올해 말 MDX Type S의 판매를 시작함과 동시에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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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2022년형 시빅을 공개했다. 시빅은 1972년 처음 등장한 준중형 세단으로 현재까지 1,200만 대 이상 팔리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5년 10세대 시빅 출시 이후 약 6년 만의 풀체인지다.

혼다가 밝힌 11세대 시빅의 디자인 컨셉트는 “맨-맥시멈, 머신-미니멈(Man-Maximum, Machine-Minimum)”. 이는 기계적 요소를 줄여 사람을 위한 공간을 넓히는 과거 혼다의 디자인 철학이다. 이를 통해 실내‧외를 최대한 간략하게 디자인했다.

 

네모반듯한 헤드램프와 차분한 그릴로 기존 10세대의 ‘건담’같은 날카로움은 볼 수 없다. LED 헤드램프 안의 ‘ㄱ’모양의 주간주행등(DRL)만이 그 존재감을 나타낸다.

 

옆모습은 낮고 기다란 보닛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실제로 A 필러를 기존보다 약 50㎜ 뒤로 밀어 클래식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벨트라인은 앞 펜더부터 테일램프까지 부드러운 아크를 만들면서 이어진다. 패스트백과 같이 트렁크 라인을 최대한 줄이고, 보닛보다 높게 배치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뽐냈다.

 

뒤로 밀어낸 A 필러와 낮은 보닛 덕분에 넓은 시야도 챙겼다.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사이드미러를 A 필러와 최대한 멀리 떨어뜨렸다. 옵션에 따라 7인치, 9인치로 나뉜 플로팅 디스플레이는 최신 유행에 따랐으며, 송풍구는 벌집 모양으로 동반석까지 이어지는 패턴과 연결시켰다. 역대 시빅 최초로 풀 디지털 LCD 클러스터도 챙겼다. 10.2인치 모니터에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준다.

파워트레인은 158마력, 19.1㎏‧m를 뿜는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180마력, 24.5㎏‧m를 내는 직렬 4기통 1.5L 가솔린 터보 엔진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두 엔진 모두 무단변속기(CVT)와 연결된다.

 

차체의 길이와 너비, 높이는 각각 4,673×1,801×0,419㎜로 기존보다 1~35㎜ 가량 커졌는데, 알루미늄 등 고강도 소재를 적용해 무게 증가는 최소화하고 비틀림 강성과 굽힘 강성을 높였다. 맥퍼슨 스트럿 방식의 앞 서스펜션에는 ‘저마찰 볼 조인트’와 ‘댐퍼 마운트 베어링’을 통해 스티어링 반응성을 개선했다. 뒷쪽은 부싱 소재를 수정한 멀티링크로 진동을 줄이고 요철을 지날 때의 충격을 약 20% 감소시켰다.

이번 시빅에는 개선된 혼다센싱이 포함됐다. 카메라 기반의 ‘교통체증 보조장치(Traffic Jam Assis)’를 더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사용 시 더 빠르고 자연스러운 브레이크 반응을 보여준다.

 

또한 혼다는 세계 최초로 뇌 손상을 방지하는 에어백을 시빅에 도입했다. 도넛모양의 앞좌석 에어백으로 머리의 움직임을 제어해 뇌 손상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혼다는 시빅 세단을 캐나다 앨리스톤 공장에서 생산해 올 여름에 판매할 계획이다. 해치백 모델은 올해 말, 미국 인디애나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밝힌 바 없다.

글 이동엽 기자
사진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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