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지프' 태그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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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이 선공개됐다. 지프는 신형 레니게이드를 브라질에서 먼저 공개했으며, 변경 사항은 글로벌 사양에도 도입된다. 신형 레니게이드는 외관 디자인이 일부 변경됐다. 특히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 신형 스티어링 휠 등이 추가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레니게이드 부분변경의 실내 레이아웃은 기존과 유사하다. 다만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지프 신형 콤패스를 통해 선보인 신형 스티어링 휠, 8.4인치 센터페시아 터치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적용됐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커넥티드 서비스 기능이 강화됐다.

신형 레니게이드는 차선 유지 보조 및 이탈 경고를 지원한다. 레니게이드 부분변경의 외관도 일부 수정됐다. 지프를 상징하는 전면부 세븐 슬롯 그릴의 크기는 기존 모델보다 축소됐으며, 헤드램프 내부 주간주행등에는 방향지시등이 통합됐다. 안개등도 직사각형으로 변경됐다.

전면부 및 후면부 범퍼가 새롭게 디자인됐다. 후면부 테일램프 내부에는 독특한 형상의 그래픽이 적용됐다. 반사판과 후진등은 범퍼 양쪽 측면에 배치됐다. 먼저 공개된 레니게이드 부분변경은 트레일호크(Trailhawk) 트림으로 전용 스키드 플레이트 및 엠블럼이 탑재됐다.

신형 레니게이드는 브라질 기준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얹어져 최고출력 180마력을 발휘한다. 전륜구동 및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신형 레니게이드는 기존의 2.4 가솔린, 2.0 디젤, 1.3 가솔린 터보 기반 PHEV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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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2022년 상반기에 미국 시장에 신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4xe를 출시한다. 4xe는 지프 브랜드 PHEV의 서브 네임이다. 레니게이드 4xe, 컴패드 4xe, 랭글러 4xe이어 네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가솔린으로 실린더 헤드에 직접 장착된 트윈 스크롤 저관성 터보차저는 뛰어난 반응, 성능 및 연비를 추구한다. 기존의 올터네이터 대신, 수냉싯 모터 제너레이트 유닛을 채용했다. 모터는 8단 AT와 통합됐으며 시스템 최대출력 375hp, 최대토크 65kgm를 발휘한다.


 

프론트 액슬 디스커넥를 채용해 도로 조건으로 인해 AWD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앞 차축이 분리되고 자동으로 뒷바퀴 굴림방식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파워트레인의 저항을 줄이고 연료 효율을 향상시킨다. 4WD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자동으로 4WD로 전환된다. 

 

2차 전치는 축전용량 17kWh의 리튬 이온. EV 모드 항속거리는 40km(WLTP 기준). 엔진 주행과 결합하면 최대 708km를 주행할 수 있다. 

 

충전 포트는 왼쪽 앞 펜더에 설계되어 있다. 충전 상태를 나타내는 LED 표시등이 있다. LED 배터리 레벨 모니터는 기기 패널 상단에 장착되어 있어 충전 중 남은 배터리 레벨을 확인할 수 있다.

 

회생 브레이크가 채용되어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누르면 파워트레인 컨트롤이 전기 모터에서 최대 0.25g의 에너지를 활성화한다.

 

드라이브 모드 E Selec은 세 가지가 설정되어 있다. 스티어링 휠 왼쪽에 있는 계기판의 버튼을 조작하여 파워트레인 모드를 선택한. 선택한 모드에 관계없이 배터리가 부족하면 자동으로 하이브리드 모드로 전환된다.


 

하이브리드 모드는 2.0리터 엔진과 전기 모터의 토크의 균형을 최적으로 조정하는 기본 모드이다. 이 모드에서 파워트레인은 먼저 배터리의 전원을 사용하여 배터리가 부족할 때 엔진에서 드라이브 파워를 추가한다. 

 

일렉트릭 모드에서는 배터리가 부족할 때까지 EV모드로 주행한다. 이세이브(e Save) 모드에서는 2.0리터 엔진의 드라이브 전원이 우선되어 배터리 전원이 절약된다. 또한 운전자는 유커넥트(Uconnect)5 모니터를 통해 이 세이브 모드 중 배터리 저장 및 배터리 충전 중 선택할 수 있다.

 

4xe 시스템에는 단일 소형 장치에 배터리 충전기와 DC/DC 컨버터를 결합한 통합 듀얼 충전 모듈(ICDM)과 소형 전력 인버터 모듈(PIM)이 포함되어 있다. 차량 바닥 아래에 장착되어 강철 방패로 보호된다.

 

운전자 정보 디스플레이와 메인 터치 스크린에는 에코 코칭 페이지가 있다. 전기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브레이크 회생 에너지 상태를 확인하고 충전 시간을 예약하고 저렴한 전기 요금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사용자가 전기 및 휘발유의 사용 현황 및 작동 기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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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못 찾는 내비게이션 때문에 망신살이 뻗쳤던 수입차들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최대 이용객을 보유한 내비게이션 '티맵'을 기본으로 장착하면서, 고개들의 불만을 잠재우고 있는 것이다.

4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가 SK텔레콤과 인포테인먼트 합작을 진행한 첫 번째 모델 'XC60'은 계약 이후 인도 받는데 최대 1년 6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도 1년 가량 대기가 필요했지만, 페이스리프트 이후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신형 XC60의 인기 비결은 티맵모빌리티와 3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덕분이다. 티맵과 AI 플랫폼, 누구(NUGU), 플로(FLO)를 통합한 형태로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다. 기존 스마트폰과의 단순 연결에서 나아가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으로 작동한다.

신형 XC60은 차 안에서 음성으로 ‘아리아’를 부르면 목적지 안내, 가까운 맛집 안내, 경유지 설정 등 티맵 내비게이션 길 안내가 가능하다. 또 차량 제어, 홈 IoT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볼보차는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신형 S90, V90 CC에도 적용했고, 향후 출시하는 신차 라인업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티맵을 장착한 또 다른 수입차는 재규어ㆍ랜드로버다. 2021년형 모델들은 티맵 모빌리티의 순정 티맵 내비게이션과 1년 무상 데이터 플랜이 포함된 eSIM이 장착됐다. 기존 순정 내비와 달리 빠른 길찾기에 최적화돼,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재규어ㆍ랜드로버의 또 다른 변화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모든 신차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가 적용된다.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피비 프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Am 칩이 적용돼 여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2개의 LTE 모뎀과 함께 세계 최초로 '듀얼 e심'을 장착해 언제든 통신망 활용이 가능하고, 16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소프트웨어 무선업데이트)’ 기능도 갖췄다.

투박한 미국차 이미지가 강했던 스텔란티스의 지프 브랜드도 티맵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면서 '스마트 SUV'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프는 최근 사전계약에 돌입한 플래그십 SUV 5세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브랜드 최초로 티맵을 탑재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보다 강력한 4X4 (4륜 구동) 능력에 정교해진 도로 주행 성능, 장인 정신이 더해진 내외관 디자인과 혁신적인 첨단 기술 및 안전 기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티맵 외에도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디지털 백미러, 풀 컬러 25.4㎝(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등 가장 진보된 유커넥트(Uconnect)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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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커맨더(Commander)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지프가 7인승 SUV 커맨더(Commander)를 브라질 공장에서 생산해 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커맨더는 지프가 2005~2010년 생산한 준대형 SUV로, 형님격인 왜고니어와 아우격인 체로키를 잇는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나름의 팬층을 확보했던 차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도 2006년부터 일부 수입된 바 있다.

지프는 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커맨더를 부활시켰다. 외모는 컴패스의 흔적 을 지우고 7인승 대형 SUV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의 색이 짙어졌다.

지프 커맨더(Commander)

신형 커맨더는 컴패스 차체를 기반으로 개발됐지만, 7개의 시트를 품을 정도로 넉넉한 실내공간이 눈에 띈다. 소형 SUV 차체를 감추기 위한 7슬롯 그릴과 화려한 크롬 장식, 길게 뻗은 캐릭터 라인, 테일램프 등은 맞춤형 전략이 적용된 지프의 묘수다.

파워트레인은 시장상황을 고려해 2ℓ 디젤엔진과 1.3ℓ 다운사이징 터보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각각 200, 185마력이며, 컴패스에 적용된 2.4ℓ 자연흡기 엔진은 제외됐다. 지프는 추후 1.3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투입도 검토 중이다.

한편, 지프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그랜드 커맨더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커맨더와 동일한 3열 구성을 갖춘 SUV로 큰 차를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 입맛에 맞춰 컴패스 대신 체로키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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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상징하는 자동차 중 하나인 '지프' 랭글러의 전동화 모델이 국내 시장에 다음달 상륙한다. 미국 시장에서는 이미 완판 기록을 세운바 있고, 최근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도 호평을 받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오는 9월 국내 시장에 첫 번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지프 랭글러 4Xe' 출시를 위해 국내 주요도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랭글러 4Xe는 4기통 2.0리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375마력과 최대토크 64.9kg.m의 힘을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4륜 구동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일반 2.0 랭글러 루비콘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인 점을 감안하면 PHEV 시스템의 동력성능이 더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다.

랭글러 4Xe는 17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장착됐다. 덕분에 전기로만 움직이는 '일렉트릭 모드'에서 최대 21마일(33.8km) 주행이 가능하다. 일렉트릭 모드는 배터리 충전량이 1% 이상이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 하이브리드, e세이브 모드 등 다양한 전동화 모드를 갖춰, 친환경 주행이 가능하다.

2021년식 랭글러 4Xe 모델 가격은 사하라 4만7995달러(한화 5526만원), 루비콘 5만1695달러(한화 5952만원)부터 시작하며 신규 주문의 경우 2022년식 모델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미국 가격보다 1000만~1500만원 가량 더 비쌀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랭글러 4Xe는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타보곤 성능을 칭찬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2030년부터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절반을 친환경차로 채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기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 배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등 무공해차(ZEV)로 재편하겠다는 것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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