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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리 그룹 산하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링크&코(Link&Co)가 럭셔리 SUV ‘09’를 공개했다.

링크&코는 지난 4월 개최된 상하이 오토쇼를 통해 신규 SUV ‘09’를 처음 공개한 바 있으며 이후 23일(현지시간), 브랜드 5주년 기념행사에서 차량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외신들은 “지리는 유럽 주요 자동차 회사들의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점에서 나쁜 평판을 받고 있지만 지리와 볼보는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볼보 XC90의 카피를 만드는 대신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링의 SUV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름에 대해서는 “상상력이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링크&코 09는 볼보의 SPA 모듈식 플랫폼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며 2.0리터 4기통 엔진 및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고객들은 25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또는 450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중 선택이 가능하다.

외관은 특별히 예쁘다고는 할 수 없으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위해 회사가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면부는 빗장무늬 그릴에 레인지로버와 같은 도어 액센트, 기아 SUV가 엿보이는 헤드라이트, 샤크-핀 D-필러 등 고급 SUV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 특징을 갖췄으며 플러시 도어 핸들도 장착됐다.

차량 내부에는 대형 터치스크린과 드라이버 클러스터, 깔끔하면서도 효과적인 센터 콘솔 디자인 등으로 볼보와 비슷한 모습이다.

차량 가격은 26만5900위안(한화 4900만원)으로 볼보 XC90의 중국 현지 가격 63만9000위안(1억1190만원)~78만2000위안(1억3690만원) 대비 절반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링크&코 09는 올해 4분기 중국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이후 유럽 등 기타 시장 출시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링크&코(Link&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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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에미라(Emira)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내연기관과 작별을 고한 로터스가 지난 7월 공개한 스포츠카, 에미라(Emira)의 가격을 공개하며, 판매 준비에 돌입했다

20일(현지 시각) 로터스에 따르면 이달부터 북미를 시작으로 에미라의 출시기념 버전 V6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 인도에 나선다.

경쟁자인 포르쉐 카이맨과 덩치가 비슷한 에미라는 길이 4412㎜, 너비 1895㎜, 높이 1225㎜, 휠베이스 2575㎜로 1000㎏에 못 미치는 경량 스포츠카를 주력으로 삼던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다.

로터스, 에미라(Emira)

차세대 EV 스포츠카 에비야의 얼굴을 이어 받은 에미라는 미드십 엔진을 강조한 완벽한 비율과 굴곡 넘치는 유려한 선들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마지막 내연기관을 장식하는 만큼 운전석 뒤에 달린 엔진은 로터스 라인업 중 가장 큰 배기량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3.8㎏f·m 힘을 내뿜는 V6 3.5ℓ 슈퍼차저 엔진은 토요타가 공급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및 자동 변속기가 뒷바퀴로만 힘을 전달한다. 알루미늄을 아끼지 않은 경량 플랫폼과 만나 0→100㎞/h까지 가속 시간은 4.2초면 충분하다.

내년에 등장할 AMG의 4기통 2ℓ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36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7단 듀얼클러치로 에미라를 입문형 역할을 맡는다.

로터스, 에미라(Emira)

판매가격은 V6 퍼스트 에디션 기준 9만3900달러(한화 약 1억1140만원) 부터 시작한다. 2ℓ 다운사이징 엔진을 얹은 에미라는 7만4900달러(한화 약 8880만원)로 책정됐다.

한편 로터스는 연간 1500대 수준의 낮은 판매량과 수익성 강화를 위해 전기차, SUV 제조사로 탈바꿈한다.

모기업인 지리자동차 지원 아래 새 플랫폼과 전기 파워트레인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로터스는 전기 슈퍼카 에비야와 개발명 Type 135 전기 스포츠카, 볼보와 링크앤코의 힘을 빌린 SUV 등을 순차적으로 내놓겠단 계획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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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포츠카 전문 로터스자동차가 최고출력 872마력의 신형 EV 스포츠카를 오는 2026년 선보인다.

로터스는 마지막 내연기관 차량인 ‘에미라’를 공개하면서 앞으로 4대의 새로운 자동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 중 코드명 ‘타입(Type) 135’로 알려진 전기 스포츠카는 ‘엘리제(Elise)’를 대체하는 엔트리 레벨로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해당 모델이 최고출력 872마력의 성능을 발휘하지만 핵심 특성을 손상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매트 윈들 로터스 전무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새로운 종류의 스포츠카에 고유의 DNA인 민첩성을 원하며 ‘역학ㆍ공기역학ㆍ경량화’ 등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존과 다른 추진 시스템을 갖추게 되지만 즉각적인 토크, 더 쉬운 냉각과 나은 디자인 등의 장점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신규 모델이 여전히 로터스 제품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타입-135는 E-스포츠 플랫폼을 기반으로 후륜 또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에비자 하이퍼카와 유사한 토크 벡터링 기능도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가격은 엘리스보다는 높아질 것이며 현재 약 9만6000달러(한화 1억1515만원)에 판매되는 에보라와 비슷한 가격이 예상된다.

배터리는 최대 300마일(482.8km) 주행이 가능한 66.4kWh 보급형 모델과 450마일(724.2km) 주행이 가능한 99.6kWh 확장형 모델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800V급 충전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한편 로터스는 지난 2017년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이 지분을 51% 매입,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로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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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새로운 XC60을 출시했다. 볼보자동차의 XC60은 볼보자동차의 중형 SUV 모델로, 독자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가치와 실용성을 통해 세대교체 이전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 온 모델이다.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더불어 새로운 디자인, 그리고 국내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접목해 새롭게 거듭난 XC60을 만나 본다.

새로운 XC60은 외관에서도 변화점이 있다. 하지만 그것을 첫눈에 알아 보는 것은 쉽지 않다. 그만큼 디테일한 부분들에서 미세조정을 가한 정도이기 때문이다. 이는 디자인 언어를 쉽게 바꾸지 않는 볼보자동차의 성향과 함께, 기존에 이미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던 현행의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면서도, 오늘날 시장의 기준에 맞는 세련미를 부여하기 위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그 변화상은 전면부의 인상을 결정짓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한 전면부에 가장 집중되어 있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우에는 입체적인 형상의 세로형 그릴을 적용하는 한 편, 중앙에 적용된 볼보 아이언 엠블럼 역시, 최신의 3D 엠블럼으로 교체되었다. 이 3D 엠블럼에는 전면 카메라와 함께 밀리파 레이더가 수납되어 있다. 이러한 변화는 90 클러스터 모델(XC90, S90, V90 크로스컨트리 등)에 적용된 것과 일맥상통하다. 프론트 범퍼의 형상도 달라진 라디에이터 그릴에 맞게 더욱 다이내믹한 분위기로 변화되었으며, 하단에 한 줄의 크롬 바를 추가하여 수평기조를 한껏 강조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볼보자동차가 현재 추구하고 있는 가치인 '기후중립'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뒷범퍼 하단에 매립형으로 위치해 있었던 배기파이프를 말끔히 제거하고 실제 테일파이프는 히든타입으로 처리했다. 이 역시 90 클러스터 모델들에 적용된 사항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여기에 역시 새로워진 디자인의 알로이휠까지 추가되어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거듭났다. 또한 트림에 따라 총 8종의 외장 색상을 제공한다. 

인테리어에서도 몇 가지의 변화가 있다. 그 중에서도 새로운 내부 장식이 적용된 것이 눈에 띄는데, 그 중에서도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기존에 제공했던 밝고 차가운 색상의 유목(Driftwood) 베니어 외에도 새로이  리니어 라임(Linear Lime) 장식이 추가되었다. B&W(Bower&Wilkins)의 오디오 시스템은 성능을 개선한 새로운 스피커를 적용해 더욱 뛰어난 청취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초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기(Advanced Air Cleaner)를 포함한 클린존 인테리어(Clean Zone) 패키지에 정전기를 발생시켜 향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가 새롭게 추가됐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SPA 플랫폼 기반 모델들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플로어 콘솔의 변화가 가장 크다. 기존 XC60은 레버식의 변속장치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새로이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완전 전자식의 변속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었다. 그 덕분에 기존 T8 트윈엔진 모델들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콤팩트한 전자식 변속노브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인스크립션 모델의 경우에는 최고급 차종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스웨덴 오레포스(Orrefo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적용된다. 그리고 새롭게 무선충전패드도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볼보자동차가 지난해부터 도입해왔던 B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다. 볼보자동차 B 파워트레인은 48V 전장계를 사용하는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파워트레인이다. 기존 대비 월등히 높은 전압의 전장계를 사용하면서 기존 순수 내연기관 자동차의 시동모터를 더욱 강력한 모터로 대체, 제한적인 상황에서 추가적인 동력을 공급할 수 있게 한 개념이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독자적인 전동구동계를 갖춘 풀 하이브리드 방식 대비 연비향상 효과나 배출가스 절감 효과는 떨어지는 반면,  순수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더 우수한 연비와 낮은 배출가스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또한 풀 하이브리드와 달리, 별도의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순수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환이 용이하다. 현재 독일 등 서유럽계 자동차 제조사들이 발 빠르게 마일드하이브리드를 채용하는 데에는 그러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새로운 B5 파워트레인을 장비한 XC60은 과거 동급이었던 T5 파워트레인을 사용했던 시절과는 꽤나 달라진 감각을 전달한다.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변화는 바로 엔진의 회전질감이다. 기존 DRIVE-e 파워트레인을 사용했던 시절에는 과거 5기통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잔잔한 진동이 남아 있었는데 신형 B5 파워트레인은 이러한 감성의 영역으로 칠 수 있는 잔잔한 진동까지 말끔하게 제거되어 있다. 따라서 한층 매끄럽게 정제된 회전질감을 선보인다. 전동화를 염두에 두고 새로이 설계한 엔진의 특성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이후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가속페달의 응답성이다. 가속 페달의 조작량에 따라 자연스럽고 리니어하게 반응하는 응답성은 일상적인 운행에서 상당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발차(發車)할 때의 가속감이 상당히 부드러운데, 이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특성 상, 엔진이 가장 많은 힘을 사용하는 발차 및 언덕 주행 등에서 전기모터가 동력을 더해주는 덕분이다. 따라서 이전의 순수 엔진만을 사용했던 시절과는 전혀 다른 감각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연료소모도 억제해 주는 효과를 낸다.

이러한 동력전개 특성은 추월 가속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모터의 개입여부는 불분명하지만, 한층 깔끔해진 회전질감과 더불어 토크의 전개, 그리고 한결 세련된 감각으로 설정된 변속기 덕분에 더 부드럽고 매끄럽게 속도를 올려나간다. 제원 상의 수치로는 최고출력이 4마력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체감되는 성능은 반대로 더 높아진 느낌을 준다.

핸들링 성능 면에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볼보자동차만의 감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지상고가 높은 크로스오버 SUV로서는 충분한 수준의 기동성을 보여주며, 조종 질감 또한 자연스러운 편이다. 전반적으로 롤을 많이 허용하는 편이지만 네 바퀴는 노면을 곧잘 붙잡아주며, 자신감 있게 차를 다룰 수 있다. 서스펜션 설정은 부드러운 편이지만, 섀시 설계가 탄탄하게 이루어져 있다는 느낌이다. 일상에서는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제공하여, 향상된 정숙성과 더불어서 쾌적한 운행환경을 제공한다.

새로운 볼보 XC60에는 스마트한 기능이 크게 강화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SKT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다. 이 기술은 국내 업계 최고 수준으로 손꼽히는 SKT와의 협업으로 약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한국 시장에 가장 특화된 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반의 티맵(TMAP), 누구(NUGU), 플로(FLO)를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Integration)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에 수입차 업계에서 제공해 왔던 시스템과 확실하게 차별화를 이룬다. 특히 한국어를 인식하는 능력 면에서 차원이 다른 능력을 보여준다. 화자마다 다른 발음과 억양의 차이까지 감안된 이 시스템은 정해진 명령어를 정확히 말해야 명령 입력이 진행되는 타사 시스템과는 달리, 사람에게 말할 때 사용하는 구어체로 명령해도 상당히 높은 인식률을 선보인다. "XXX 노래 좀 틀어 줘" 등의 가벼운 말투로 말해도 '찰떡같이' 인식하는 이 시스템은 사용 상의 편의성이 상당히 높다.

이 시스템은 단순히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 인식 능력만 뛰어난 것이 아니다. 완전히 전자화되어 있는 차량 내의 장치들, 그 중에서도 차량의 공조장치는 물론, 컴포트 시트가 적용되는 인스크립션 모델의 경우에는 통풍 기능까지 음성인식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차량 내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되어 있는 T맵 제어 기능, 그리고 함께 서비스 중인 음악 서비스 FLO와도 완전히 연동된다. 단, FLO 서비스는 유료이나,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수입 차종들 중 차량 내 시스템 인티그레이션 면에서 이 정도의 완성도를 보이는 시스템은 거의 유일하다고 보면 된다. 상당한 인식능력과 넓은 적용 범위는 상당한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파워트레인, 새로운 디자인, 그리고 새로운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한껏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XC60은 한층 경쟁력 있는 수입 프리미엄 SUV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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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주요 경쟁상대로 ‘포르쉐’를 꼽았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곧 출시될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를 겨냥해 “우리는 최고의 전기 동력 프리미엄 스포츠카를 두고 포르쉐와 경쟁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폴스타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 자동차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전체 라인업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폴스타 제로(0) 프로젝트’ 계획을 밝히며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자동차 생산에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고 낭비를 줄이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친환경 목표 외에도 폴스타는 최고급 전기차 제조업체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스포츠 세단은 테슬라, SUV 분야에서는 BMW, 스포츠카는 포르쉐 등을 꼽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스타 비전은 현재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평가다.

먼저 차량 생산은 모두 중국에서 이뤄지는데 탁송은 유럽 고객들에게 이뤄져야한다. 이에 폴스타는 더 많은 철도 수송을 계획하고 있으며 생산 능력은 확대, 탄소 배출량은 줄이기 위해 유럽 볼보 공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곧 출시될 브랜드 첫 전기 SUV ‘폴스타 3’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빌에 위치한 볼보자동차 생산 센터에서 양산, 미국에서 본격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폴스타, 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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