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지리자동차'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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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가 6일(영국 현지시간) 새로운 2도어 쿠페 '에미라(Emira)'를 공개했다.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는 로터스 브랜드가 선보이는 마지막 순수 내연기관 차량이다. 이후 로터스의 모든 신차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로 개발 및 제작될 예정이다.

외관은 브랜드 첫 전기 하이퍼카 '이바이야'와 디자인 언어를 공유한다. 전장ㆍ전폭ㆍ전고는 각각 4412x1895x1225mm이며, 휠 베이스는 2575mm이다. 기존 스포츠카 라인업인 앨리스ㆍ엑시지ㆍ에보라보다 더 큰 차체와 실내를 갖췄다.

인테리어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키리스-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이탈 경고, 자동 제동, 피로 경고 등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까지 빼놓지 않고 장착됐다.

신차는 두 가지 엔진 라인업이 확정됐다. 한정판 퍼스트 에디션에는 토요타의 3.5리터 V6 슈퍼차저 엔진이 적용되며, 차후 메르세데스-AMG의 엔지니어링을 거친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3.5 모델에는 수동 및 자동변속기가, 2.0 모델에는 AMG 듀얼클러치 변속기(DCT)가 맞물린다.

최고출력은 360~400마력 사이로 예고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5초, 최고속도는 290km/h에 달할 전망이다.

로터스는 이달 8일 개막하는 영국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에미라를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영국 내 신차 판매 가격은 6만 파운드(한화 약 942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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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스트=이다정 기자]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순수 전기차의 비전을 나타낸 ‘볼보 콘셉트 리차지(Volvo Concept Recharge)’를 1일 공개했다. 해당 콘셉트카는 지속가능한 미래 패밀리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볼보 콘셉트 리차지

 

해당 콘셉트카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차체 비율이다. 기존 내연기관 엔진을 제거하고 차체 바닥 전체를 배터리팩을 배치해 휠베이스 및 휠 크기를 키웠다. 이를 통해 짧아진 오버행(차체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 거리),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넓은 수납공간 등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만들었다.

여기에 낮게 설계된 후드와 새로운 시트 포지션, 최적화된 루프 형태 등을 적용해 SUV 모델이 지닌 높은 시야를 유지하면서도 주행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공기역학 효율성을 개선했다.

 

전면 그릴은 시그니처 ‘토르의 망치(Thor’s Hammer)’를 재해석해 방패 모양과 같은 구조로 대체했다. 여기에는 야간이면 메인 램프 구성이 드러나는 형태의 최신 HD 기술을 적용한 순수 그래픽을 포함한다. 후면부의 수직형 리어 램프는 빠른 크루징 속도로 전개되는 날개 세트 형태로 만들어져 전반적인 공기 역학을 더욱 향상시킨다.

실내에는 차세대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15인치 대형 중앙 터치스크린을 적용했다. 루프에는 안전한 자율 주행 기술 구현을 위해 루미나(Luminar)가 개발한 라이다(LiDAR) 센서를 탑재, 자동차 주변 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볼보자동차 디자인 총괄 로빈 페이지(Robin Page)는 “콘셉트 리차지는 볼보자동차의 미래 뿐만 아니라 새로운 타입의 자동차를 위한 선언”이라며 “더욱 다재다능해진 새롭고 현대적인 비율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는 어떤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지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인테리어는 진정한 스칸디나비아 거실의 느낌을 선사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최신의 사용자 경험 기술을 아름답고 지속 가능한 천연의 소재와 통합했다. 실내에 각 파트는 마치 하나의 예술품과 같으며 방안에 자리한 가구와 같이 개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우리는 단지 기술을 강조하기 위해서가 아닌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이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dajeong@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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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카 모음 갤러리 갤러리 이동

지리자동차,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 </figcation>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 자동차는 볼보를 인수하고, 다임러와 협약을 맺는 등 계속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최근 지리 자동차는 2021년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에서 인상적인 플래그십 SUV 모델을 선보였고, 이어 새로운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를 공개했다.

지리자동차,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 </figcation>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는 4도어 세단으로 차량에는 시저 도어가 적용됐다. 그리고 전면부와 후면부에는 강렬한 라이트 바가 눈길을 끈다.

새로운 콘셉트를 통해 지리 자동차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래 모델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리 자동차는 "찬란한 성운과 웅장한 요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합쳐지고 융합돼 마침내 새로운 별들로 폭발하는 항성 현상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리자동차,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 </figcation>

비전 스타버스트 콘셉트의 특징 중 하나는 조명이 들어오는 휠 아치이다. 이 조명은 충전, 이동 또는 주차와 같은 차량의 상태에 따라 다른 색의 불이 들어온다. 실내의 주변 조명도 이 기능과 함께 작동한다. 기리 자동차는 외관과 실내의 조명이 상호 작용함에 따라 사용자에게 속도감과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실내의 주변 조명은 계기판과 도어 패널이 무한하게 이어진 것처럼 보이는 공간을 만들어 내며, 시각적으로도 넓은 느낌을 제공한다. 플로팅 센터 콘솔 또한 실내 공간이 넓어 보이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서로 다른 색상의 네 줄의 조명이 기어 설정을 표시한다.

지리자동차,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 </figcation>

지리 자동차 상하이 스튜디오의 가이 버고인(Guy Burgoyne)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코스모스 철학을 확장한 디자인은 끊임없는 영감을 주며, 점점 더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발전시킨다.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디자인 언어를 찾기 위해 우리는 기술의 경계를 넓혔다"고 말했다.

차량의 파워트레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차량은 양산되지 않고 콘셉트에서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비전 스타버스트 콘셉트는 지리 자동차의 기술력과 디자인 언어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리자동차,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 </figcation>

 

지리자동차,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 </figcation>

 

지리자동차, 비전 스타버스트(Vision Starburst) 콘셉트 </figcation>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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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자동차 지오메트리 A 프로 </figcation>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리 슈푸(Li Shufu) 중국 지리자동차 회장이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13일(중국 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리 슈푸 회장은 메탄올로 구동하는 차량에 대한 개발을 계속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지리는 메탄올 자동차를 개발하는 소수의 기업 중 하나로, 중국 서부 일부에서 메탄올 택시를 시범운영 중이다. 여기에 메탄올 트럭 등 상용차도 개발 중이다.

지리자동차는 최근 아이슬란드에 본사를 둔 카본 리사이클링 인터내셔널’(CRI)에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Geely 중국 지리자동차 CEO 리슈푸 (Li Shufu) </figcation>

메탄올은 석탄에서 추출한다. 수소가스화 공정을 통해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리 회장은 중국의 세계 최고 수준의 석탄 매장량에 주목, 이 분야에 베팅한 것으로 보인다. 또, 회사는 메탄올이 가솔린이나 디젤 등 기존 화석연료보다 이산화탄소 등 배출가스가 적을 것으로 기대한다.

리 회장은 중국 서부 충칭시에서 열린 산업회의에서 “실패할 가능성도 있지만 우리는 메탄올 자동차 기술을 계속 개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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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3세대 XC90의 사양 일부가 공개됐다. 스페인 자동차 전문매체 코체스피아스에 따르면 코드네임 V536으로 개발 중인 3세대 XC90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PHEV와 함께 전기차 파워트레인이 도입된다. 라이다가 추가돼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2022년 출시될 예정이다.

차세대 XC90는 SPA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SPA2 플랫폼은 기존 SPA 플랫폼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최근 공개된 C40 리차지에 먼저 적용됐다. SPA2 플랫폼은 풀체인지 모델과 함께 향후 부분변경 모델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신형 XC90는 디젤 엔진이 없다.

신형 XC90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PHEV, 순수 전기차로 운영된다. 신형 XC90 전기차에는 100kWh 용량의 배터리와 전륜과 후륜에 각각 최고출력 200마력의 전기모터가 얹어진다. 합산 최대토크는 81.6kgm다. 가속 성능은 뛰어나지만, XC90의 최고속도는 180km/h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B6 엔진은 볼보 전동화 전략에 맞춘 유닛으로 최고출력은 300마력이다. PHEV인 T8 엔진은 슈퍼차저와 터보차저를 포함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돼 시스템 총 출력 405마력을 발휘한다. 하이브리드는 2022년, 전기차는 2023년 출시될 예정이다.

차세대 XC90에는 자율주행을 위한 라이다와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으로 알려진 엔비디아 SoC가 탑재된다. 엔비디아 SoC는 초당 254 테라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볼보에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XC90는 100~110km/h의 속도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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