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포드'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GT Heritage Edition)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포드가 1964년 등장한 GT40을 기념해 GT 헤리티지 에디션(GT Heritage Edition)을 8일(한국시각) 공개했다.

포드 슈퍼카 계보의 시발점인 GT40은 1964년 5대의 프로토타입으로 시작한다. 이 가운데 충돌 테스트로 사라진 두 대의 차량을 제외한 나머지는 현재까지도 콜로라도에 위치한 쉘비 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GT40은 영화 ‘포드 V 페라리’에 등장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익숙한 차량이다. 주인공인 켄 마일스(Ken Miles)의 1965년 데이토나 레이스 우승을 시작으로 1967, 1968년 2년 연속 르망 24시 시상대 정상에 오르며 모터스포츠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GT Heritage Edition)

포드는 GT 헤리티지 에디션 차량에 GT40의 흔적을 최대한 녹여냈다. 윔블던 화이트(Wimbledon White) 색상의 오리지널 페인트는 신형 GT에서 펄을 잔뜩 머금은 외장으로 대체됐다.

보닛과 휠, 전후 범퍼 등에는 탄소 섬유를 사용해 GT40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촘촘히 엮인 휠 안쪽에는 은색으로 칠해진 캘리퍼와 직경을 키운 디스크가 속도를 제어한다.

실내에서도 푸른 장식이 곳곳에 스며들었다. 알칸타라 재질로 감싸진 시트와 운전대, 대시보드는 카본 무늬를 그대로 드러낸 센터터널과 함께 레이스카 분위기 풍긴다.

등 뒤에서 뿜어지는 660마력 V6 3.5ℓ 트윈터보 엔진은 기존 GT와 동일하다. 엔진과 손발을 맞추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뒷바퀴로 모든 출력을 쏟아낸다.

포드는 GT 헤리티지 에디션 생산을 2022년 시작할 계획이다. 판매가격과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는 GT 구매과정은 기존과 동일하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현대차, 산타크루즈 </figcation>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3분기 북미 소형 픽업 시장에서 현대차와 포드의 정면대결이 예고됐다. 현대차가 북미 전략 차종으로 싼타크루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포드 역시 비슷한 시기에 브랜드 최초 소형 픽업 매버릭(Maverick)을 시판할 계획이다.

3일(한국시각) 팬사이트 매버릭 트럭 클럽에 따르면 포드가 최근 매버릭 초기 한정판 ‘퍼스트 에디션’의 제품 구성 및 가격 등을 결정했다. 매버릭 트럭 클럽은 마케팅 자료 등을 입수, 제품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매버릭 퍼스트 에디션은 특별 그래픽 패키지를 비롯해 파워 슬라이딩 문 루프(Moon roof), 1970년대 머스탱 보스 302를 연상케 하는 줄무늬 등을 적용했다. 그래픽 패키지는 후드 및 지붕에 검은색 장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여기에 적재함에 적용하는 소프트 재질의 톤뉴(tonneau) 커버, 사이드미러 및 도어핸들 캡 등도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퍼스트 에디션은 라리아트 트림과 럭셔리 패키지를 기본으로 한다. 해당 구성은 스톱 앤 고. 차로 유지 보조, 긴급 회피 어시스트, 후방 브레이크 홀드 및 주차 센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 3’, 8인치 터치스크린. 무선충전 패드, B&O 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포드 메버릭 퍼스트 에디션은 3만1820달러(한화 약 3650만원)부터 시작한다. 현지언론에서는 차급에 비해 다소 가격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초기 시장반응은 뜨겁다. 포드는 매버릭 주문 첫주에만 3만6000명 이상이 예약했다고 전했다.

포드, 매버릭 </figcation>

매버릭은 이르면 7월 출시 예정이다. 경쟁차로 지목되는 현대차 싼타크루즈 역시 비슷한 시기에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싼타크루즈의 가격은 미정이다. 하지만 주요 상품구성은 회사가 공개한 상태다.

싼타크루즈는 기본트림 SE를 시작으로 SEL. SEL 프리미엄, 리미티드 등 4개 트림으로 운용된다. 싼타크루즈는 트림별로 최고 190마력의 4기통 2.5ℓ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또는 최고 275마력의 4기통 2.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편의품목으로 8인치 터치스크린,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긴급 제동 및 차선 유지 보조 등이 기본 탑재된다. 상위트림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통풍 및 열선 시트, 열선내장 스티어링 휠, 다크 크롬 외장 장식과 20인치 알로이 휠, 디지털 계기판 기반 사각지대 보조 모니터링 등도 선택 가능하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포드는 지난 3월 2021년형 F-150 기반으로 만든 경찰차를 공개했다. F-150은 미국 시장 내 베스트 셀링 픽업트럭 모델이며, 미국 유일의 추격용 픽업트럭이다. 현지시각 29일, 포드는 LA 카운티 보안관과 미시간 주 경찰의 F-150 경찰차의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2021 포드F-150 Police Responder는 미국 내 추격용 경찰차 중 가장 빠른 가속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3.5리터 가솔린 엔진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69.1kg·m의 강력한 힘을 내뿜는 덕분이다. LA와 미시간 주 경찰의 에비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이번 경찰용 F-150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96.5km/h) 가속력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마일(161km/h) 가속, 1/4마일(400m) 완주 속도까지 미국 내 모든 법 집행차량 중 가장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미시간주 경찰의 테스트에서 경찰용 F-150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단 5.4초만에 가속할 수 있음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20년형 모델보다 1.2초 단축된 기록이다. 또한 시속 100마일 까지의 가속 시간은 13.1초로 지난 모델보다 3.7초 빨라졌다. 또한 LA 카운티 보안관의 테스트에서는 1/4마일을 주파하는데 14.4초가 소요되었다고 알려졌다.

4x4 트랜스퍼 케이스의 개선으로 코너링 성능 또한 향상되었다. 미시간 주 경찰은 동일한 코스에서 32랩을 주행했으며 이전 모델에 대비해 랩당 5.8초를 단축했다고 밝혔으며, LA 카운티 보안관은  랩당 3.6초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코스는 구불구불한 커브 및 좁은 도시 코스에서 시행되었으며 실제 추격 주행 조건을 반영한 것이다.

 

글 | 조현규 기자

자동차 전문 잡지 <모터매거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미국 포드자동차(이하 포드)가 자사의 전기차 모델,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의 고성능 버전인 '머스탱 마하-E GT'와 '머스탱 마하-E GT 퍼포먼스 에디션(Mustang Mach-E GT Performance Edition)'이 EPA(美 환경보호청) 기준 각각 270마일(약 434km), 260마일(약 418km)의 주행거리를 최종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목표로 했던 235마일(GT 퍼포먼스 에디션 기준, 약 378.1km)에서 25마일(약 40km)의 최대주행거리를 더 확보한 것이다.

특히 최고의 포드자동차성능을 내는 GT 퍼포먼스 에디션은 당초 목표로 했던 480마력(480hp, 약 486.6ps)의 최고출력과 634lb.-ft.(약 87.65kg.m)의 최대토크, 그리고 0-60mph(약 96km/h) 가속 시간 3.5초를 모두 달성했다. 머스탱 마하-E GT 퍼포먼스 에디션은 배터리팩에서 더 큰 전류를 끌어오는 방식을 사용하여 통상의 머스탱 마하-E 대비 월등히 높은 성능을 낸다. 이 뿐만 아니라 노면 접지력과 조종성능 역시 한층 강화하여, 더욱 즐거운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머스탱 마하-E GT 퍼포먼스 에디션은 레드 캘리퍼와 19인치 디스크가 적용된 브렘보(Brambo) 브레이크 시스템을 필두로 전용 20인치 에보니 블랙 휠, 전용의 블랙 컬러 도어미러 커버와 전용의 카본 그레이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차체 외장색상 역시, 전용의 시그니처 색상을 제공하여 한층 차별화된 감각을 제공한다. 여기에 GT 퍼포먼스 에디션 전용의 마그네라이드(MagneRide)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더욱 향상된 기동/조종성능을 보장한다. 배터리는 88kWh 용량의 배터리팩을 적용하며, 전/후륜 차축에 모두 설치된 모터를 이용한 상시사륜구동 기능을 제공한다. 

포드의 순수전기차 글로벌 총괄 대런 팔머(Darren Palmer)에 따르면, 머스탱 마하-E GT의 주문 중 절반 이상이 480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최고성능 버전인 GT 퍼포먼스 에디션이라고 하며, 특정한 지역에 집중된 것이 아닌 미국 전역에서 고른 분포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머스탱 마하-E GT 시리즈는 현재 미국 시장 내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올 가을부터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차량 가격은 머스탱 마하-E GT가 59,900달러(한화 약 6,801만원) 머스탱 마하-E GT 퍼포먼스 에디션은 64,900달러(한화 약 7,369만원)부터 시작한다.

차처럼 빠른 정보, 모토야! www.motoya.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포드,브롱코 </figcation>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포드가 부활시킨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가 15일(미 현지시각) 생산에 돌입했다.

이날 포드는 미국 미시간 공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브롱코의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수지 디어링(Suzy Deering) 포드 마케팅 총괄은 “우리는 팬들이 브롱코를 오랜 시간 기다려온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신형 브롱코는 과거의 유산을 충실히 계승한 것은 물론 혁신적인 디자인과 내구성, 최신 기술을 통해 야외에서의 모든 모험을 완벽히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드,브롱코 </figcation>

포드가 브롱코 재출시를 알린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하지만 포드는 코로나19 사태와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의 문제로 브롱코의 양산 일정을 수차례 연기했다. 20여년 만에 부활하는 정통 오프로더에 대한 기대감 덕분에 북미 소비자들은 1년 이상 대기시간을 감수했다.

일부 소비자들은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모드식 하드톱이 부품 수급 문제 등으로 아직 정상적인 생산이 어려워서다. 포드측은 해당 제품 계약자들에게 사과의 편지를 보내고, 무료 시승권 등을 제공하는 등 고객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드,브롱코 </figcation>

브롱코는 포드가 1966년 선보인 오프로더다. 당시 2도어 차체와 사륜구동 시스템, 독특한 디자인 등으로 주목을 받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포드는 시장 변화에 따라 차체를 키우며 라인업을 유지하다 1996년 익스페디션 출시와 함께 브롱코 단종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포드 브롱코는 올 연말 국내 출시 예정이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한국은 북미를 제외하고 브롱코가 공식 출시되는 첫 번째 시장이 될 전망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