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컨셉카' 태그의 글 목록 (1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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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카'에 해당되는 글 65건

  1. 2008.11.09 미니 크로스오버
  2. 2008.11.09 벤츠 패시네이션
  3. 2008.11.09 닛산 뉴 370Z
  4. 2008.11.09 르노 Z.E 컨셉트
  5. 2008.11.09 피아트 FCC II 컨셉트

미니 크로스오버

BMW/미니 2008. 11. 9. 22:58

BMW는 파리 모터쇼를 앞두고 미니 크로스오버 컨셉트를 공개했다. 미니 크로스오버 컨셉트는 크로스맨으로 알려진 미니의 첫 SUV로, 내년 말부터 마그나스티어의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된다. 크로스맨은 2010년에 나올 BMW X1의 베이스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오버 컨셉트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임과 동시에 미니 브랜드의 새 출발을 알린다. 스타일링이 기존의 미니와 많이 닮아있긴 하지만 플랫폼은 별도로 개발된 것이다. 현재의 미니 플랫폼은 유연하지 못해 크로스오버 컨셉트의 AWD 및 차고 조절, 그리고 BMW X1 등을 위해서는 새 플랫폼이 필요했다. 크로스오버 컨셉트의 외관은 양산형에 상당히 근접해 있다.

차체 사이즈 면에서 본다면 크로스오버 컨셉트는 전장이 4m가 넘는 최초의 미니이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135×1,830×1,598mm로 클럽맨과 비교 시 모든 면에서 사이즈가 늘어났다. 2,606mm의 휠베이스도 61mm 늘어나 실내 공간 확보에 힘썼다. 좌우로 이분할 되는 해치도 특징적인 모습이다.

실내는 4인승이 기본이며 2열 시트는 분할 폴딩이 가능한 것은 물론 앞뒤로 13cm 슬라이딩 할 수도 있다. 레이저 프로젝터가 적용된 ‘센터 글로브’ 센터페시아는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등이 통합되어 있다. 엔진은 쿠퍼, 쿠퍼 S와 동일하며 AWD 시스템은 독일의 게트락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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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패시네이션

다임러 2008. 11. 9. 22:56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패시네이션 컨셉트를 최초 공개한다. 패시네이션 컨셉트는 크로스오버의 스타일링을 하고 있지만 차기 CLK와 E 클래스의 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모델이다. 특히 2010년에 나오는 CLK에는 컨셉트카의 스타일링 요소가 직접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차기 CLK는 현재와는 달리 C 클래스가 아닌 E 클래스와 플랫폼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명도 CLE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쿠페-왜건이라는 독특한 스타일링은 고든 바게너가 이끄는 진델핑겐 디자인 스튜디오가 맡았다. 스타일링의 상당 부분이 3세대 CLK에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지만 왜건을 연상시키는 리어 뷰는 다른 벤츠에도 쓰이게 된다. 그리고 새 듀얼 헤드램프의 디자인은 내년에 나올 신형 E 클래스에도 적용된다.

패시네이션 컨셉트에는 204마력의 힘을 내는 2.2리터 4기통 블루텍 디젤이 올라간다. 이 엔진은 신형 E 클래스 250 CDI에도 동일하게 올라가며 3리터의 힘과 220 CDI의 연비를 동시에 만족한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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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11월에 열리는 LA 모터쇼에서 신형 370Z를 최초 공개한다. 신형 370Z는 구형 이상의 운동 성능을 목표로 하지만 안팎의 디자인은 더욱 고급스러워진 것이 특징이다. 내년 4월에 열리는 뉴욕 모터쇼에서는 전동식 하드톱의 컨버터블 버전도 더해진다.

370Z의 실루엣은 350Z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A 필러를 정점으로 떨어지는 라인은 이전 보다 가파르게 변했고 차체가 작아지면서 응축된 느낌이 강해졌다. 실제로 370Z의 차체는 구형 보다 전장과 휠베이스가 조금 줄어드는 대신 루프와 도어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차체 중량을 100kg 가까이 덜어냈다. 프런트 펜더에는 370Z의 상징과도 같은 ‘Z' 로고가 붙는다. 플랫폼은 닛산의 FM(Front-Midship)을 공유한다.

전장이 짧아졌지만 실내 공간은 이전과 동일하다. 실내의 분위기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화려해진다. 오렌지색 가죽을 시트와 도어트림에 적용해 품질감을 높였으며 플라스틱의 재질도 한층 고급스러워진다.

엔진은 인피니티 G37과 동일한 V6 3.7리터가 올라간다. 하지만 압축비를 소폭 올리고 밸브 타이밍 기구를 개선해 출력은 350마력(38.7kg.m)까지 높아질 예정이다. 370Z은 0→100km/h 가속을 5초 이하에 끝낼 만큼 빠른 순발력을 자랑한다. 변속기는 수동 6단과 자동 7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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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Z.E 컨셉트는 미래의 도심형 전기차를 위한 제안이다. 르노-닛산 연합은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소형 전기차를 가장 먼저 준비하고 있는 메이커로 이미 이스라엘과 덴마크, 포르투칼, 일본 카나가와 현, 미국 테네시 주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Z.E 컨셉트는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Zero Emission’을 뜻한다.

Z.E 컨셉트는 공간 활용을 중시한 전형적인 박스형 톨보이 타입이다. 베이스 모델은 캉구 비밥으로 전장×전고는 3.95×1.85m의 컴팩트한 사이즈이다. 전장품 사용으로 인한 전력 낭비를 막기 위해 보디에는 열을 반사하는 페인팅을 적용했으며 솔라 패널이 내장된 녹색의 글래스 루프는 자외선 차단 처리가 돼있다.

루프의 솔라 패널은 냉난방 장치에 전력을 공급한다. 즉 주정차 시에도 배터리의 힘을 사용하지 않고 주행 중 저장된 솔라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 주행 중 공기 저항을 없애기 위해 사이드미러도 저전력 카메라로 대체했다.

동력원은 95마력(23.0kg.m)의 전기 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가 조합되고 충전 여부는 도어 바깥에 마련된 인티게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위성 내비게이션은 기존의 방식 대신 삼성이 제공한 F480 휴대폰으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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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에서 FCC(Fiat Concept Car) II 컨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FCC II 컨셉트는 친환경 오프로더를 위한 제안으로 재작년 선보였던 FCC 어드벤처 컨셉트의 연장선상에 있다. 차명은 모터쇼가 열리기 직전 버그스터에서 FCC II로 교체되었다.

FCC II 컨셉트는 사막을 달리는 듄 버기를 지향한다. 휠과 운전석이 외부로 드러난 독특한 레이아웃을 갖고 있으며 개구리를 연상시키는 페인팅은 공해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파워트레인을 상징한다. 차체를 이루는 보디조차도 모두 재생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고 중량은 980kg에 불과하다. 파워트레인은 80.2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 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가 조합된다. 최대 항속 거리는 100km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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