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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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온라인을 통해 4도어 스포츠 쿠페 '파나메라 그란 투리스모'를 일반에 공개했다.

'파나메라'의 이름은 1950년대 전설적인 ‘카레라 파나메리카나’ 라는 경주대회에서 따온 것이다. 이번 파나메라 온라인 매거진(www.porsche.com/panamera)에선 프로토 타입의 테스트 드라이빙 동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르쉐는 '파나메라'의 하이브리드 버전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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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특파원 = 독일의 스포츠카 생산업체 포르쉐는 16일 유럽 최대 자동차회사인 폴크스바겐을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포르쉐는 이날 성명을 통해 폴크스바겐의 지분 4.89%에 해당하는 보통주 1천440만주를 매입, 전체 보유 지분을 35.14%로 높였다면서 이번 지분 확보로 독일 관련법에 따라 폴크스바겐은 포르쉐의 자회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포르쉐는 또 이번 조치로 폴크스바겐사 주총에서 안정적인 대주주 지위를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 폴크스바겐 직원 대표들은 포르쉐 직원평의회와 경영감독위원회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벤델린 비데킹 포르쉐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목표는 지분을 50% 늘리는 것"이라면서 "이번 주식 매입은 이같은 목표를 향한 새로운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독일 정부는 EU 집행위의 개정 요구에도 불구하고 폴크스바겐을 적대적 인수합병(M & A)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소위 '폴크스바겐법'을 고수하는 등 폴크스바겐에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어 포르쉐가 순탄하게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독일 정부는 유럽사법재판소(ECJ)의 불법 판정에 따라 지난해 법률을 개정해 의결권 행사의 제한을 폐지했으나 중요한 전략적 의사 결정은 주주 80% 이상의 승인을 얻도록 규정하는 조항을 포함시킴으로써 폴크스바겐 지분 20.1%를 보유하고 있는 니더작센 주 정부의 거부권을 유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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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폭스바겐이 최근 연비가 리터당 31.5km,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km당 99g인 세계 최고수준의 친환경 골프 블루모션 컨셉카를 세계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블루모션 시리즈는 저연비. 저에미션을 추구한 차종으로, 지난 2006년 폴로를 첫 출시한 이후 골프와 제타, 토우 런, 파사트 등으로 확대 적용해 오고 있다.
 
신형 골프 블루모션은 현시점에서는 컨셉카로 개발되고 있지만 폭스바겐은 2009년 중으로 양산 및 시판을 계획하고 있다.

골프 블루모션에 탑재된 신형 엔진은 최신 커먼레일 디젤터보 1.6리터 직분사방식의 4TDI엔진으로,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25.4kg.m로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이 11.3초, 최고속도가 188km이다.
 
여기에 저항력이 낮은 타이어와 5단 수동변속기가  장착, 연비가 세계 최고수준인 리터당 31.5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km당 99g으로 친환경성이 매우 탁월하다.
 
이는 1.4리터급 4 TDI 엔진이 탑재된 폴로 블루 모션의 리터당 25.6km, 103g을 크게 웃도는 폭스바겐 최고의 친환경 성능을 지니고 있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량 99g은 유럽에서 에미션이 가장 낮은 스마트 포투의 cdi엔진의 88g에 육박하는 것으로, 스마트보다 훨씬 큰 덩치의 골프가 이같은 수치를 실현한 것은 매우 놀랄만한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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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동차 제조사 중 다소 점잖은 디자인의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가 바로 아우디다. 물론 RS8과 같은 디자인을 한 모델도 있지만 전체 모델 중 극히 일부다. 그래서인지 아우디 컨셉트카는 다른 메이커에 비해 훨씬 독특하게 보인다.


‘아우디 O’라는 이름이 붙은 컨셉트카다. 현재 아우디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이다. 디자이너는 Ondrej Jirec. 체코 출신으로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이다. 전면 그릴이 아예 없는 디자인이고 측면에도 아우디 로고를 붙였다.


뒷모습도 파격적이다. 풀 글라스에 범퍼가 따로 없다.


윗면에는 파노라마 글라스(선루프라 하기에는 면적인 너무 넓은)를 채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그런데 트렁크에 뭔가 이상한 것이 실려 있다.


뒤가 빠지면서 DJ 장비가 나오는 형태다. 이 컨셉트카에는 650GB HDD가 내장돼 있어 네트워크에 연결되면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 두 대 이상의 차가 모이면 블루투스를 통해 같은 음악을 틀어 ‘야외 클럽’ 분위기를 만들 수도 있다. 아마도 서너 대의 차가 모여 서로 블루투스로 페어링을 하면 한 대는 DJ 믹싱을 하고 다른 차는 그 신호를 받아 단순히 증폭만 해주는 그런 형태도 가능할 듯하다. 이렇게 되면 야외에서 바로 파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콘셉트 디자인 차량의 엔진은 디젤과 배터리의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그런데 이 디자이너는 아래 모델에서 영감을 얻은 것 같다.

디지털 기기 전문 블로그인 뿜뿌 인사이드(bikblog.egloos.com)를 운영하고 있는 고진우씨는 얼리어답터(www.earlyadopter.co.kr)의 콘텐츠 팀장을 맡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의 튜너인 스키온이 도요타 xB를 대형 DJ 믹서 차량으로 튜닝한 모델이다. 즐겨 보는 프로그램 중 ‘Pimp Your Ride’란 프로그램이 있는데 낡은 자동차를 가지고 주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그 중에 영화를 좋아하는 차 주인을 위해 트렁크에서 초대형 스크린이 나오는 차량이 있었다. 트럭 한쪽 면만 열면 바로 록 공연을 할 수 있는 차량도 있으니 규모 면으로 보자면 DJ를 위한 차량은 좀 작긴 하지만 재미있는 컨셉트카임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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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미드십 스포츠카 R8이 내년 시즌부터 FIA GT3 클래스에 참가한다. 이와 관련해 아우디 모터스포트의 볼프강 울리히 박사는 “R8 개발단계에서부터 레이싱을 염두해두고 만들었기 때문에 어떤 모델보다도 뛰어난 기본을 갖췄다”라고 말했다.

양산차 베이스의 GT3 클래스에는 규정상 네바퀴굴림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R8 GT3의 구동계는 뒷바퀴굴림으로 바뀌었다. 500마력 이상의 고출력은 새로 개발된 6단 시퀀셜 변속기를 통해 뒷바퀴로 전달된다. 서킷 주행을 위해 담금질된 서스펜션은 기본형 R8과 같이 쓰는 부품이 없을 만큼 새롭고 커다란 리어윙과 프론터 스포일러로 다운포스를 강화했다.

R8 GT3는 내년 GT3 참가를 위해 올 가을부터 레이싱팀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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