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 카테고리의 글 목록 (9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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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컴팩트카인 A1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A1 스포트백(Sportback) 컨셉트’를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였다. A1 스포트백은 지난 2007 도쿄모터쇼에서 아우디의 새로운 미니카 프로젝트를 알린 A1 메트로프로젝트 콰트로 컨셉트 보다 완성적인 디자인과 고성능, 고효율 모두를 만족시킨다.

A1 스포트백은 화난 아기 같아 보였던 A1 메트로프로젝트 콰트로 보다 한층 성숙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시킨다. 아우디 특유의 윙 램프는 변화를 거듭하여 독수리 날개와 같은 형상으로 변모하였으며 신형 A4, A6에서 볼 수 있는 대형 공기 흡입구가 적용되었다. 후면은 블랙 글래스 해치와 ㄷ자 모양의 범퍼 일체형 배기파이프가 적용되었다.

작지만 근육질의 차체가 돋보는 A1 스포트백은 3도어에서 5도어로 바뀌면서 전장x전폭x전고 각각 3,990x1,750x1,400mm로 크기가 증가했다. 휠베이스는 2,460mm로 준중형급에 버금가는 길이를 자랑한다. 휠은 18인치 사양이며 225/35 R18사이즈의 타이어가 적용되었다.

실내는 4개의 독립된 시트를 적용하여 개인의 공간이용 활용도를 높였다. 제트엔진을 연상케 하는 에어벤트와 다이얼 방식의 각종 버튼류를 적용하는 등 곳곳에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편의장비로는 2세대에 해당하는 아우디 모바일 유닛이 탑재되었다. MMI시스템을 통해 접속 할 수 있는 모바일 유닛은 WLAN의 접속을 통해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원 거리에서도 끊김 없는 통화가 가능하다.

A1 스포트백의 동력은 1.4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과 모터가 책임진다. A3에 사용하던 엔진을 개량하여 5,500rpm에서 150마력을 발생시키며 1,600~4,000rpm구간에서 24.4kg.m의 최대토크가 나온다. 특히 최대토크의 80%가 1,250rpm부터 발휘되어 터보엔진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오던 반응성 문제를 크게 개선시켰다. 엔진과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인 S-트로닉 사이에 위치하는 전기모터는 27마력 상당의 출력과 15.3kg.m의 토크를 발생시킨다.

A1 스포트백은 순수 모터의 힘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고용량 배터리의 힘으로 100km 이상의 거리를 주행 할 수 있으며 시속 100km/h 이상 속도를 낼 수 있다. 연비의 경우 25.6km/L에 이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92g/km에 지나지 않는 동급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앞바퀴 굴림 방식인 A1 스포트백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힘에 의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7.9초 만에 주파해내며 최고시속 200km/h까지 도달 가능하다.

성능과 연비 모두를 만족하는 아우디 A1 스포트백의 양산형은 2009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양산은 벨기에에서 진행된다. 많은 부품을 폭스바겐과 공유할 것으로 알려진 A1은 데뷔하게 되면 BMW 미니와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아우디, A1 스포츠백 컨셉트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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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GTI는 1976년 소형차로 첫 선을 보이며 이후 32년간 170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모델이다. 그런 골프가 2008년 파리 모터쇼에서 6세대 모델로 찾아온다.

폭스바겐 골프 GTI 컨셉트에는 오리지날 GTI가 가지고 있는 특징은 고스란히 남아있지만 파워트레인과 섀시에는 새로운 기술들이 사용된다.

전통적인 골프에서 개량된 스트럿타입의 전방 서스펜션과 멀티링크 타입의 후방 서스펜션이 GTI에 장착되는데 후방 서스펜션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된다. GTI에는 처음으로 ACC(Adaptive Chassis Control)이 장착되며, 댐퍼 역시 공기 압축식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ACC시스템은 “Comport”, “Normal” 그리고 ‘Sport’의 3가지 모드로 나뉘는데 각각 스티어링과 스로틀 반응의 변화를 준다. 또한 XDS(electronic limited slip differential) 가 장착되는데, 이는 ESP와 연동되어 최대 트랙션과 향상된 리스폰스를 제공한다.



GTI 컨셉트에는 4기통 2리터 TSI엔진이 장착되어 210마력의 최대출력과 37.6mpg(약 15.5km/l)의 연비를 자랑하며 제로백(0 ~ 100km)은 7.2초이다. 최고 속도는 148mile/h(약 238km/h)로 지금까지 선보인 골프 GTI중 가장 빠르다.

익스테리어는 오리지날 모델의 분위기가 남아있는 붉은색의 그릴, 우아하지만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헤드램프를 볼수 있다. 이전 모델에서 사이드 스커트는 차량의 아래 부분을 따라 부분적으로 늘어난 새로운 타입으로 대치된다. 후방쪽에는 안개등과 한쌍을 이루는 테일파이프가 후방을 꾸미고 있는 모습이다. 이전 모델에서 사용되었던 18인치 휠은 미세하게 개량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GTI 컨셉트에서도 사용되었다.



인테리어를 보면 스티어링휠은 검정색 가죽에 어울리는 붉은색 스티칭을 삽입하여 마무리 하였고 대시보드는 광택이 나는 검정색을, 도어트림은 은색으로 마무리 하였다.
안전장비로는 7개의 에어백이 책임을 지며, 이번 GTI 컨셉트는 2009년 봄부터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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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 CC 퍼포먼스 컨셉트카가 드디어 2008년 라스베가스 SEMA show에서 베일을 벗었다. 찬란한 그레이펄색의 매끄러운 표면디자인과 블랙크롬으로 된 외장 엑센트, 특별 제작된 앞뒤 범퍼, 사이드 페널은 알루미늄 리어 스포일러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멋스러운 블랙의 조화는 실내에서도 이어진다. 고광택 피아노블랙과 매트블랙 그래픽의 강조는 서로를 감싸고 있는 듯 서로를 보안 해준다. 그리고 특별맞춤제작을 한 블랙가죽의 레카로 시트는 바닥매트와 더불어 흰 파이핑의 조화로 보는 이에게 압도적인 인상을 준다. 폭스바겐 CC 퍼포먼스 컨셉트카는 공격적이며, 레이싱의 본질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심장인 2.0리터 TSI 엔진은 APR Stage 3 터보차저 시스탬을 채용함으로 운전자가 손쉽게 하나의 엔진에서 3개의 각기 다른 출력그래프의 엔진성능모드를 선택 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선택할 수 있는 최고출력을 내는 풀 파워모드는 2000cc로는 경이로운 311마력, 약44.1kg.m 토크를 기록한다. 두 번째 모드인 GT모드는 252마력과 37.8kg.m 토크를 기록하며, 마지막으로 선택 할 수 있는 에코모드는 222마력 약33.2kg.m 토크를 기록한다.



폭스바겐 파사트 CC 퍼포먼스 컨셉트카 2.0T 오토매틱의 공인연비는 리터당 고속도로주행가능거리11.5km/h/시내주행가능거리7.8km/h이고, 에코모드의 연비는 리터당 가능 고속도로주행가능거리13.5km/h/시내주행가능거리11.1km/h이다. 물론 마력이 증가할수록 연비는 증가한다. 따라서 풀 파워모드의 주행 연비는 공인주행연비보다 훨씬 증가한다.



레이싱의 본질로 업그레이드된 폭스바겐 파사트 CC 퍼포먼스 컨셉트카는 파워있는 핸들링을 위해 시원한 디자인의 10개의 스포크를 가진 20인치의 휠과 245/30 R20 Yokohama 타이어를 사용하였고, 강한성능의 H&R 스트리트 코일오버 일체형서스팬션 키트를 장착 하였다. 이처럼 높아진 성능을 제어하기위해 폭스바겐 파사트 CC 퍼포먼스 컨셉트카는 브램보 4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와 사선 가공된 355x32mm의 경량 투피스 디스크로터가 합쳐진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제동력을 선사한다.

에디터 / 김성수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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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뵈르터제 투어(WÖrthersee Tour)에서 ‘아우디 TT 클럽스포트 콰트로(Audi TT clubsport quattro)’ 컨셉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 TT 클럽스포트 콰트로 컨셉카는 강력한 엔진과 최첨단 기술, 모터스포츠를 위한 레이싱카의 다양한 특징들이 조화를 이룬 스포츠카의 결정체.

아우디 TT 클럽스포트 콰트로 컨셉카는 강력한 레이싱카의 이미지를 위해 파격적으로 후드(작동시키면 차량의 루프가 되는 소프트탑 또는 하드탑)와 A-필러를 제거했으며, 대신에 랩어라운드 윈드스크린(wraparound windscreen)을 채택했다. 랩어라운드 윈드스크린은 오픈카의 후드가 장착되는 부분 위치한 두개의 돌출구와 함께 레이싱카의 느낌을 한층 강조해준다.

아우디 TT 클럽스포트 콰트로의 싱글프레임 그릴은 알루미늄 격자로 구성돼 더욱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며 거대한 공기 흡입구와 함께 지면과 밀착된 듯한 느낌을 강조한다. TT 클럽스포트 콰트로가 고성능 스포츠카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후면에 위치한 소음기와 블레이드는 다이내믹한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준다.

아우디 TT 클럽스포트 콰트로의 측면 디자인은 도어 핸들을 제거해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라인을 보여주며, 사이드 미러의 크기도 최소화해 강력한 성능의 스포츠카임을 보여주도록 했다.

스포티한 특징은 차체의 외관뿐 아니라 차량 내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앞좌석에는 레이싱 버켓 시트(Racing bucket seat)가 장착됐고, 3인치 너비의 4점식 안전벨트를 채용해 극한의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티어링 휠과 페달 등 차량 내부 곳곳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아우디 특유의 다이내믹한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알루미늄 소재는 그립을 좋게 해줄 뿐 만 아니라, 차체 무게를 줄이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아울러, 대시보드 윗부분에 둥근 형태의 공기토출구 대신에 뱅앤올룹슨 MP3 플레이어 베오사운드(Beo Sound) 2 스피커를 장착해 시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우디 TT 클럽스포트 콰트로는 4기통의 강력한 터보차지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2.0T FSI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300마력을 돌파하며 강력한 성능을 선사한다. 아우디 2.0T FSI 엔진은 5월 9일 ‘2007 올해의 엔진’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이 부분 타이틀을 차지한 탁월한 엔진이다.

이외에도 ABS, 세라믹 브레이크, 롤오버 프로텍션 바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장착해 다이내믹한 주행뿐 만 아니라 뛰어난 안전성도 동시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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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1월 13(일, 현지시각)부터 27일 까지 2주간 열리는 200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아우디의 최첨단 디젤 엔진인TDI가 장착된 고성능 수퍼 스포츠카 ‘아우디 R8 V12 TDI 컨셉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다시 한번 스포츠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아우디 TT의 고성능 최상위 모델인 TTS도 공개했다.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아우디 R8 V12 TDI 컨셉카는 아우디 최초의 초고성능 수퍼 스포츠카 R8에 세계 최초의 6,000cc 12-실린더 디젤 엔진을 장착한 초고성능 디젤 스포츠카.

아우디의 V12 TDI 엔진은 2006년 디젤 엔진 레이싱카로는 세계 최초로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제패하고, 2007년에도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아우디 R10 TDI(5,500cc)에 적용된 엔진 기술로 1989년 세계 최초로 TDI 엔진을 개발한 아우디의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이 집약된 엔진이다.

6,000cc, 12-실린더의 탁월한 디젤 엔진을 장착한 아우디 R8 V12 TDI는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102 kg∙m의 고성능 파워를 뿜어 내며 단 4.2초만에 100km/h를 돌파한다.

아우디 R8은 아우디의 탁월한 기술력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아우디 디자인의 우수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아우디의 야심작. 차체의 무게는 줄이고 강성은 더욱 높인ASF(Audi Space Frame) 기술을 적용한 알루미늄 차체로 적은 무게와 단단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다이내믹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스포츠카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아우디 TT의 고성능 버전인 TTS 쿠페와 TTS 로드스터도 공개했다.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은 TT는 스타일과 안정성, 스포츠카 특유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함께 구현한 스포츠카의 아이콘. TTS는 TT 라인업 최상위 버전이다.

TTS는 아우디의 가솔린 직분사 엔진기술과 터보차징 기술이 결합된 2.0 TFSI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5.7 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5.2초만에 100km/h를 돌파한다(쿠페). 18인치 알루미늄 휠, 바이 제논 LED 라이트가 장착되어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준다.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가 장착되어 보다 빠른 가속력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며, S-트로닉, ASF 등 아우디가 자랑하는 최첨단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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