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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라면 필수로 가입해야 하고 매년 갱신해야 하는 자동차보험, 많은 보험사의 다양한 상품이 있지만 비슷한 담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 그리고 다양한 할인 특약이 최우선 선택 기준이 된다.

그런데 이미 지난 1~2월 최소 3%에서 최대 4.4%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결정지은 손보사들이 연내에 한 번 더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할 것이라는 업계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높아진 정비 공임 등으로 인해 커진 손해율을 반영하기에 이번 인상으로는 부족하다는 것. 반면 이제는 거의 모든 차량에 필수품처럼 설치된 블랙박스의 할인 특약은 최소 0.8%에서 최대 최대 1.5%까지 축소되며, 무사고 할인 특약, 마일리지 할인 특약과 같이 많은 사용자가 혜택을 받고 있는 주요 특약들의 축소도 검토 중에 있다.

높아진 자동차 보험료와 축소된 할인 특약에 대비하여 저렴하게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방법과 함께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현재 가장 저렴하게 자동차보험을 제공하는 보험사를 알아보자.

<제공: 굿초보>

 

◆ 자료 출처 : 보험다모아 상품 비교 페이지, 2019년 3월 8일 기준.

◆ 공통 기준

  • 차종 : 중형(배기량 2천cc 기준, 최초 가입 시, 차량가액 2천만원 / 무사고 경력 3년 가입 시, 차량가액 1천만원)
  • 운전자범위 : 1인 한정
  • 해당 연령에 맞는 연령 특약만 포함.
  • 담보 : 대인Ⅰ, 대인Ⅱ, 대물 1억원, 자기신체사고 1억원, 무보험상해 2억원
    차량 16등급, 물적할증기준 200만원, 자차가입 시 자기부담금 20만원~50만원 
    ABS장착, 오토차량, 교통법규위반 기본(100%), 긴급출동 미가입

 

20대 :운전 경력 인정 대상인지 확인해보자!

20대는 자동차보험료가 제일 비싼 연령대이다. 특히, ‘남성’이 자동차보험에 ‘최초’ 가입하고, 자기 차량 손해까지 모두 보장하는 ‘전담보’ 기준이라면 120만 원 이상의 보험료가 책정된다. 사고율이 높다고 여겨지는 만 26세 미만이라면 할증요율이 적용되어 보험료는 더 높아진다.

20대의 자동차보험료가 가장 비싼 이유는 사고율이 높아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을 것이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동차보험에 처음 가입하는 최초 가입자라도 운전 경력을 인정받으면 약 30~40% 정도 할인된 보험료를 책정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운전 경력 인정 대상은 군 운전병 복무, 관공서 및 법인체 운전직 근무, 해외 자동차 보험 가입 경력, 택시 등 공제조합 가입 경력, 그리고 부모, 배우자 등 가족의 자동차 보험에 추가 보험 가입경력 인정대상자로 등록된 경우로 총 5가지 경우가 있다. 특히 보험료가 가장 비싼 20대 남성이라면 군 운전병 복무 경력이나 부모님의 자동차 보험에 추가 보험 가입경력 인정 대상자로 등록된 적은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사고율이 높다고 여겨지는 만 26세 미만이라면 이미 가입된 경력자 가족의 자동차보험에 추가 보험 가입자로 등록하여 할증요율을 줄이고, 최소 1년이상 무사고로 안전하게 운전하여 보험료를 줄이는 것이 좋다.

 

20대 자동차보험 추천

  • 만 26세 이상, 최초 가입, 남성이라면 DB손해보험
  • 만 26세 이상, 무사고 3년 이상 경력자, 남성이라면 MG손해보험

30대 : 운전자 범위는 1인으로 좁히자!

반대로 30대는 자동차보험료가 가장 저렴해지는 연령대이다. 특히 만 38세 이상의 나이대라면 30만원 초반의 보험료가 책정된다. 운전자 범위는 가능한 1인으로 한정하여 보험료를 절약하고, 필요하다면 임시운전자 특약, 원데이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것이 좋다.

 

임신 중인 태아도 가능, 자녀 할인을 받자!

결혼하여 첫아이가 가장 많이 생기는 30대에 놓치지 말아야 할 할인 특약은 바로 자녀 할인이다. 모든 손해보험사가 임신 중인 태아도 자녀로 인정하여 최소 5%에서 최대 13%까지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고 있다.

 

30대 자동차보험 추천

  • 만 31세 이상, 최초 가입, 전담보(자차손해 포함)를 보장받고 싶다면, 삼성화재

 

  • 만 35세 이상, 전담보(자차손해 포함)를 보장받고 싶은 남성이라면, 삼성화재
  • 만 35세 이상, 전담보(자차손해 포함)를 보장받고 싶은 여성이라면, MG손해보험

 

40대 – 50대 : 운전자 연령 한정운전 특약을 가입하자!

보험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연령대별로 연령 특약이 적용될 수 있다. 특히 30대 후반부터 50대 중반까지는 연령한정 특약을 통해 최소 4.8%(AXA)에서 최대 14.7%(MG)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운전자 연령 한정운전 특약에 가입 시, 적용한 해당 나이보다 어린 운전자가 사고를 낼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40대 자동차보험 추천

 

  • 만 43세 이상, 최초 가입, 전담보(자차손해 포함)를 보장받고 싶다면, 삼성화재

 

  • 만 43세 이상, 무사고 3년 이상 경력자, 여성이라면, 흥국화재

 

50대 자동차보험 추천

  • 만 51세이상, 최초 가입자라면, 삼성화재
  • 만 51세 이상, 무사고 3년 이상 경력자라면, 흥국화재

 

 

60대 이상 :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으로 비교 가입하자!

60대는 20대 다음으로 보험료가 비싼 연령대이다. 때문에 더 현명한 자동차보험료 가입 및 갱신이 필요하다. 60대 이상은 이하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험 가입 시 온라인 가입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오프라인 보험에 비해 온라인 즉, 다이렉트 보험은 보험료를 구성하는 사업비가 필요하지 않아 그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사에 따라 할인율은 다르나 최소 4.0%(AXA)에서 최대 17.6%(롯데)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를 비교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굿초보는 물론, 보험다모아 등의 다양한 보험료 비교 견적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비교하고 바로 가입할 수 있으니 조금의 손품으로 저렴하게 가입 및 갱신이 가능하다.

 

60대 자동차보험 추천

 

  • 만 61세 이상, 남성, 최초 가입이라면, DB손해보험
  • 만 61세 이상, 남성, 무사고 3년 경력자라면, 롯데손해보험
  • 만 61세 이상, 여성이라면, 롯데손해보험

연령별로 저렴하게 자동차보험 가입하는 방법과 추천 자동차보험사를 알아보았다. 추천한 자동차보험의 가입 금액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마일리지 할인 특약, 교통법규 준수 할인 특약 등 적용 가능한 할인 특약에 따라서도 변경될 수 있다. 한가지 공통점은 안전하게 운전하는 운전자에게는 더 저렴하게 자동차보험을 가입 및 갱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이다. 반드시 필요한 자동차보험, 안전한 운전습관과 현명한 선택으로 저렴하게 준비하자!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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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들이 자동차보험료를 5% 내리고 자기차량손해 및 대물배상의 수리비 할증기준금액을 현행보다 3배 수준으로 올려달라고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업계에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아울러 이 같은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전국 지부 및 교통사고피해자구호센터를 통해 차보험 가입자 100만명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녹색소비자연대, 보험소비자연맹,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는 22일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가 내세우는 보험료 인하 근거는 차보험 손해율과 보험사들의 사업비이다. 2008회계년도 상반기 동안 차보험 손해율은 68.3%로 손보사들의 적정 손해율보다 5% 낮았다.

이로써 3년간 평균 1조3000억원대의 이익이 발생했다며 이들 단체는 밝혔다. 게다가 손보사들이 그동안 손해율이 올라가면 즉각 보험료를 올린 반면 손해율이 떨어지면 이를 제대로 보험료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이들 단체는 주장했다.

또 보험사들이 차보험료의 30%(연간 3조원) 이상을 사업비로 과다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업비는 판매비와 인건비 관리비 등을 합친 것으로 많이 쓰면 쓸수록 보험사의 수익성이 나빠진다. 이들 단체는 사업비를 줄이면 보험료를 인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 및 대물배상 수리비가 50만원을 넘어서면 보험료를 할증하는 것은 보험에 가입하고도 보험처리를 제대로 못하게 하는 비합리적 제도이므로 할증 기준금액을 150만원으로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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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자동차보험 책임보험료가 인하된다.18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 분담금을 현행 책임보험료의 3.4%에서 내년 1월부터 1.0%로 2.4%포인트 내릴 예정임에 따라 그만큼 책임보험료가 낮아진다.

책임보험(대인배상I)은 자동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이다. 책임보험도 종합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경력과 차종, 차량가액, 사고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험료를 결정한다. 자가용 승용차의 경우 평균 20만원 내외 수준이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을 위한 분담금 가운데 사용되지 않고 적립되는 금액이 크게 늘어나 분담금을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보장사업 분담금이 낮아짐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자가용 운전자의 경우 5000원~1만원 가량 책임보험료가 줄어들게 된다.

예컨대 자동차보험 가입경력 3년 이상인 43세 남자가 자동차보험에 가입한다고 가정할 경우 신차 기준으로 모닝은 올해보다 5920원 가량 책임보험료가 낮아진다. 아반떼는 6250원이 줄어들고 소나타는 5530원이 인하된다. 그랜저는 5360원 내려간 18만3220원의 책임보험료를 내면 된다.

소렌토 차량의 경우 6460원 인하되고 스타렉스는 9470원, 액티언은 8450원 가량 책임보험료가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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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눈과 빙판 등으로 인하여 교통사고가 잦은데다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정확한 사후 조치가 중요하다.

중고차 정보제공 사이트 카즈(대표 문건웅)는 자동차 사고시 주의 사항을 정리해 발표했다.

사고시 보험사의 '긴급출동'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지만, 사정상 여의치 않은 경우 다음과 같은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

1. 피해자 상태를 확인한다.

- 피해자의 피해를 완전히 확인해야 한다. 가능하면 병원을 데려가 진찰을 받아야 한다. 자신이 연락처를 주고 피해자도 자신의 몸이 괜찮다고 해서 자리를 뜬 경우에도 추후 뺑소니로 몰 가능성이 있다.

병원에 즉시 갈 수 없는 경우, 피해자가 괜찮다고 하더라도 주변 가게나 약국을 찾아 응급처치를 해주면서 목격자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대물 사고의 경우 사고부위는 물론 나머지 부분의 사진도 모두 찍어놓아야 한다. 후에 덤터기를 쓸 가능성이 있다.

2.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교환한다

- 명함보다는 면허증이나 신분증을 통해 상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3. 각서를 쓰지 않는다.

- 사고확인서는 작성해도 되지만, 과실 비중을 적거나 보상내용 등을 적는 이른바 '각서'를 작성해서는 안된다. 각서를 통해 과도하게 부가된 손해는 보험회사에서 책임 지지 않는다.

4. 사고현장을 보존한다.

스프레이등으로 위치를 표시하고 파손부위와 파편 흔적등을 사진으로 보존한다. 목격자가 있다면 연락처를 알아둬야 한다. 다만, 사고현장 보존보다는 피해자의 상태확인이 우선시되야함을 명심하자.

5. 이후 처리는 보험사에 맡겨라.

- 사고 당사자와 직접 협의하면 지나친 수리비나 합의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사고 처리 전문가인 보험사를 통해 합의를 끝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추후 지급된 보험금이나 보험금 일부를 보험회사에 납부하면 보험료 할증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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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운행거리가 짧은 주말 운전자나 업무용차량이 모두 같은 자동차보험료를 내고 있지만, 유럽과 미국선 주행한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책정하는 합리적인 자동차 보험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GPS를 이용한 PAYD(Pay-As-You-Drive, 주행량에 따른 지불방식 서비스)서비스의 덕택. PAYD는 차량내에 장착한 GPS칩을 이용해 운행 거리를 항상 모니터링 하고 있다가 거리에 따라 고지서를 발부해 보험료를 납부하게 하는 방식이다.

미국의 보험회사 '프로그래시브'는 차량내 센서를 설치하여 인공위성을 통해 개별 고객의 차량 주행량을 측정하고 이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부과한다. 주행거리가 짧은 운전자는 이 보험사를 이용하는 경우 보험료를 30%까지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유럽에서는 노르위치유니언(Norwich union)등이 이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이 PAYD서비스를 위해 장착한 하드웨어를 도난차량추적, 장거리자동차진단, 비상서비스요청전화 등의 유료 서비스에도 사용할 수 있어 일석 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기능을 장착한 차량 운전자는 심리적으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는 노력을 하기 때문에 환경 개선효과와 도로안전 향상의 효과도 늘게된다고 보험사측은 밝히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최근 발표한 ‘텔레매틱스 기반의 PAYD 자동차보험 유럽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에서 텔레매틱스 기반 PAYD 자동차보험 시장규모는 2007년 1864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으며 2015년에는 1억4181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PAYD 보험에 가입하는 자동차대수는 2007년 1만600대에서 연평균 4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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