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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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벤틀리 콘티넨탈 GT 하이브리드의 동계 테스트 주행 모습이 포착됐다. 벤틀리의 모든 모델은 바투르를 제외하고 이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바투르는 콘티넨탈의 업데이트와 관련이 있는데, W12 엔진 생산이 1년 후에 종료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벤틀리는 생산라인이 폐쇄되기 전에 W12 엔진 모델을 구입하라고 고객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2024년형으로 출시될 콘티넨탈은 두 가지 엔진 옵션만 사용할 수 있다. 4.0L 트윈 터보 V8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유튜브 채널 'CarSpyMedia'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료 주유구와 충전 포트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벤틀리가 V8을 전기화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다. 더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플라잉스퍼 하이브리드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하이브리드 설정이다. 

 

플라잉스퍼 하이브리드는 2.9L 트윈 터보 V6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전기모터와 14.1kWh 배터리로 구동된다. 총 시스템 출력은 536마력 및 553lb-ft의 토크로 V8에서 생성되는 542마력 및 568lb-ft와 크게 다르지 않다.

포착된 벤틀리 콘티넨탈 GT 하이브리드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특징은 새로운 후미등과 전후면 범퍼에 적용된 미세한 디자인 변화다. 새로운 헤드라이트는 변화된 LED 패턴을 보여준다. 

 

앞서 포르셰는 최근 업데이트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선보였는데, 이는 앞으로 다가올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의 옵션이 될 예정이다. 헤드라이트 땅 최대 16,384개의 LED 장치를 사용하는 어댑티브 헤드라이트는 매우 정교해 안개등이 필요 없을 정도다. 폭스바겐 그룹 산하인 벤틀리도 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콘티넨털 GT 하이브리드에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 차량은 2024년형으로 올해 말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윤주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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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 4세대 레온 스포츠 투어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폭스바겐 산하 자동차 브랜드 세아트가 스페인 공장 교체에 나섰다.

친환경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은 15일 “세아트가 마르토렐 공장을 전기차 시설로 교체한다”고 보도했다. 기존 내연기관차를 생산하던 공장을 전기차 생산 허브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장 교체가 끝나면 마르토렐 공장은 폭스바바겐 그룹 산하의 여러 브랜드를 위한 소형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하게 된다.

쿠프라, 본(Born)

세아트는 이번 교체를 위해 30억 유로를 투자한다. 이 돈으로 생산, 물류, 인력, 조직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전기차 생산에 적합한 구조로 공장을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 마르토렐 공장에 본사를 둔 세아트는 1200만대 이상의 차량을 70여개국에 수출한다.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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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80-4 Ultimae 컨버터블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람보르기니는 14일(현지시각) 강력한 파워의 아벤타도르 하이브리드 후속 모델과 모노코크 섀시에 대한 세부 정보를 새로 공개해 주목된다. 후속 차량은 현재 코드명 ‘LB744’로 알려져 있으며,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모노코크를 기반으로 한다.

람보르기니는 LB744의 새로운 차체를 ‘모노퓨슬라지(monofuselage)’라고 명명했으며, 항공에서 영감을 받은 모노코크라고 말했다. 이는 경량 카본 및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으며, 아벤타도르보다 10% 가벼우면서도 25% 더 단단하다.

람보르기니, LB744 모노코크 섀시

기존 아벤타도르의 전면 구조가 알루미늄이었던 반면, LB744는 포지드 컴포지트(forged composites)를 사용해 제작됐다. 후면부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됐으며, 쇼크 업소버 타워와 드라이브트레인 서스펜션은 하나의 유닛으로 통합됐다. 아벤타도르에 비해 용접 라인이 상당히 줄었으며, 안정성도 향상됐다고 람보르기니는 말한다. 또 람보르기니는 LB744는 다이내믹 기능에 있어 최고 수준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차량에는 6.5L 자연 흡기 V12엔진과 전기모터 3개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V12 엔진과 모터는 현재 1,015마력 파워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량에는 3.8kWh 배터리, 새로운 듀얼 클러치,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될 것이다. 차량의 CO2 배출량과 연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설정 덕분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람보르기니, LB744 모노코크 섀시

슈테판 윈켈만(Stephan Winkelmann) 람보르기니 CEO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엔진이라는 이점이 있지만, 이 차의 주요 목표는 배터리를 추가 동력의 가속기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하며, "차량은 이 정도 무게 치고는 놀라운 힘과 뛰어난 핸들링을 제공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람보르기니, LB744 모노코크 섀시

pyomj@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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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첫 번째 HPEV (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코드명 LB744의 세부사항 일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량은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LB744를 통해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두가지 측면 모두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새롭게 개발된 아키텍처와 파워트레인이 적용되는 LB744는 합산 출력 1,000마력(CV) 이상을 뿜어내며,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12기통 내연기관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있다. 또한 람보르기니 12기통 모델 중 최초로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장착한다. 

이 차량은 전례 없는 레이아웃을 선보인다. 새로 개발한 자연흡기 6.5리터 V12 엔진이 미드쉽에 장착되었고 3개의 전기모터가 더해졌는데, 이 중 1개의 모터는 새롭게 개발된 8단 더블 클러치에 통합되어 엔진 뒤쪽에 가로로 장착되게 된다. 쿤타치(Countach) 이후 변속기 터널이었던 공간에는 전기 모터를 구동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었다.

전기 모터는 낮은 회전수에서 출력을 증가시키며, 전기 모터 만으로도 LB744의 구동이 가능하다. 덕분에 LB744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아벤타도르 울티매 대비 30%나 줄일 수 있었다.

람보르기니만의 새로운 아키텍처

람보르기니는 1963년에 출시된 350GT에서 V12엔진을 최초로 사용한 이후 V12 엔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19년 시안(Sian)을 선보이면서 12기통 내연기관에 전기모터를 결합시키는 첫 시도를 했다. 당시 시안에 장착된 25kW 전기모터를 활용해 슈퍼 캐퍼시터에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V12 엔진을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반면 LB744는 전례가 없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와 새로운 V12 엔진을 통해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이면서, 무게가 가벼운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섀시 중앙부에 위치한 트랜스미션 터널 내에 위치시켰다. 이 같은 혁신적인 설계 덕분에 배출가스는 줄이면서 성능은 극대화할 수 있다.

신형 엔진의 배기량은 6.5리터로, 지금까지 람보르기니가 만든 12기통 엔진 중 가장 가볍고 강력한 엔진이다. 엔진의 무게는 218kg으로, 아벤타도르의 엔진보다 17kg 가벼워졌다.

LB744의 신형 V12 엔진의 레이아웃은 기존 아벤타도르 대비 180도 회전된 형태이며, 슈퍼콰드로 V12 엔진의 최고출력 825마력은 9,250 rpm에서 발휘된다. 분배시스템의 개선으로 최고 엔진회전수 역시 9,500 rpm까지 올라갔다. 리터 당 출력은 128CV/L로 람보르기니 12기통 엔진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최대토크는 6,750rpm에서 725 Nm에 달한다.

실린더에 공기를 전달하는 에어 인테이크 덕트를 개조해 실린더로 공급되는 공기의 양은 늘리면서 연소실 내 공기흐름은 최적화시켰으며, 동시에 아벤타도르에 도입되어 검증된 바 있는 연소실 내 이온화 조절 기능을 통해 연소 과정 역시 최적화시켰다. 새로운 연소 시스템 덕분에 LB744의 압축비는 12.6:1로, 아벤타도르 울티매(11.8:1) 대비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배기 시스템의 유체역학 개선을 통해 고회전에서의 역압을 줄여 출력 손실을 막았다.

람보르기니 고유의 엔진음은 더욱 매력적으로 다듬어졌다. 시동을 거는 순간 누구나 알 수 있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감성적인 사운드는 더욱 풍성해졌으며, 낮은 RPM에서도 귀를 즐겁게 만들고 회전수가 높아질수록 자연흡기 고유의 자연스러운 크레센도 사운드가 만들어진다.

전동화 시대를 위한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

LB744는 람보르기니의 핵심 전통 중 하나인 사륜구동 시스템을 계승한다. V12 엔진은 후륜으로 동력을 공급하며, 2개의 전기모터가 각각의 전륜에 동력을 공급한다. 8단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와 통합된 3번째 전기모터는 드라이빙 모드 선택 및 상황에 따라 후륜으로 추가적인 동력을 공급할 수 있다.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만들어내는 토크는 슈퍼 스포츠카 내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엔진에서 725 Nm, 전륜을 담당하는 2개의 전기모터가 각각 350 Nm의 토크를 만들어내면서 최대 1,105마력의 출력과 결합된다.

전륜을 담당하는 2개의 전기모터는 18.5kg에서 110kW을 출력을 뽑아낼 정도로 뛰어난 출력대비무게비를 자랑하며, 전륜에 동력을 공급하는 역할뿐 아니라 토크 벡터링 기능까지 담당해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최적화시켜준다. 전기 모드에서 LB744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륜구동 방식으로 주행하며, 후륜은 필요할 경우에 한해서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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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폴로 스토리코(Polo Storico)는 스위스 생모리츠(St. Moritz)에서 열린 더 아이스(The ICE) 콩코스 델레강스(Concours d'Elegance)에서 미우라 P400 S 밀레치오디(Millechiodi)를 비롯한 다양한 클래식카로 빙판길을 주행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람보르기니 팩토리팀인 아이언 링스 여성 드라이버들이 참여해 미우라 P400SV 주행을 선보였다.

더 아이스 콩코스 델레강스는 스위스 생모리츠 지역의 얼어붙은 호수 위를 각종 클래식카들이 주행을 선보이는 이색적인 행사로 지난 2019년을 테스트 프로그램 이후 2022년 그리고 올해 다시금 개막한 행사이다. 

람보르기니 글로벌 에프터 세일즈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파르메시치(Alessandro Farmeschi)는 "밀레치오디는 즉흥적인 개조가 아니라 매우 수준 높게 변형이 되었고 역사적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원형을 복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행사에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수집가들이 놀라운 빈티지 자동차들을 보여주는 가운데 폴로 스토리코 역시 람보르기니의 클래식 차량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 일환으로 이번 행사 참여를 담당한 람보르기니 폴로 스토리코(Polo Storico)는 클래식카 복구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람보르기니 자동차의 역사를 보존하는 전담부서이다. 람보르기니의 과거 자동차를 연구하고 공식적으로 인증하며 고객들이 소유한 클래식 람보르기니를 완전히 즐길 수 있도록 돕는데 전념하고 있다.

미우라 P400 S 밀레치오디는 람보르기니 폴로 스토리코가 특별하게 아끼는 차량이다. 독특한 역사를 지닌 이 차량은 1969년 11월 산타가타 볼로냐를 떠날 때 미우라 P400 S는 진청색(Blue Notte)이었다. 이후 1975년 지오반니 소트쥬(Giovanni Sotgiu)와 월터 론치(Walter Ronchi)가 소유했다. 이들은 한 때 원오프 모델인 미우라 조타(Miura Jota)의 첫번째 주인이었다.

그들은 사고로 소실된 미우라 조타를 미우라 P400 S를 통해 재현하고자 했다. 엄청난 투자 끝에 미우라 P400 S는 진녹색(Verde Scuro)을 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복원 과정에서 차체 패널을 연결하기 위해 수많은 리벳을 사용하며 밀레치오디(천개의 못)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차량은 2018년에 복원되었고 2020년에 람보르기니 폴로 스토리코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증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언 링스 모터스포츠 운전자들도 참석했다.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사라 보비(Sarah Bovy), 라헬 프레이(Rahel Frey), 미셸 개팅(Michelle Gatting)은 최근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우라칸(Huracan) GT3 EVO2의 운전대를 잡고 데뷔한 여성 레이싱 드라이버 팀이다. 그들은 이날 행사에서 람보르기니 상징인 미우라 P400 SV로 주행을 선보였다.

한편, 폴로 스토리코는 오는 9 월 이탈리아에서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람보르기니 차량을 선보이는 '폴로 스토리코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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