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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2008 LA국제오토쇼’가 지난 19일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여파로 예년보다 신차공개가 줄어든 가운데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새 모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 2009 포르쉐 카이만S 2009 Porsche Cayman S

최신 ‘2009 포르쉐 카이만S’가 LA오토쇼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새로 공개된 카이만의 베이스모델은 배기량이 이전 2.7리터에서 2.9리터로 확장됐으며 출력도 265마력으로 향상됐다.

직분사(DFI) 방식을 적용한 카이만S 3.4리터 엔진은 32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옵션으로 탑재할 수 있는 더블 클러치 방식(PDK)의 7단 변속기는 기존 수동 6단보다 가속력을 향상시켜 카이맨S의 제로백(출발 뒤 시속100km 도달시간)을 4.9초로 줄였다.


전조등에는 카레라 GR의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브레이크등에는 LED기술이 접목됐다.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 Gallardo LP 560-4 Spyder

새로 선보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 역시 LA오토쇼에서 눈길을 끄는 모델이다.

가야르도 쿠페보다 업그레이드 된 이 모델은 5.2리터 10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대 출력은 560마력에 이른다. 제로백은 3.7초.

● 인피니티 G37 컨버터블 2009 Infiniti G37 Convertible

인피니티의 G37컨버터블도 이번 오토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G37 컨버터블은 3.7리터 V6 엔진을 장착됐으며 최대 출력은 333마력이다.


3단식 하드톱 구조로 차량의 속도와 외부 소음에 따라 차량내부 음향을 조절하는 ‘오픈 에어 사운드 시스템’과 톱의 상태와 차량 속도에 따라 실내온도를 조절하는 공기정화장치 등 편의 장치가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 혼다 FC 스포츠 Honda FC Sport

이번 오토쇼에서도 최근 자동차 산업의 화두인 ‘친환경’이 부각됐다.

혼다자동차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내세운 수소연료전지 스포츠 콘셉트카 FC 스포츠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를 국제무대에 처음 공개했으며,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브랜드 ‘블루드라이브’를 발표하고 차세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는 등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사진=jalopnik.com / ca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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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소장 가치를 자랑하는 스파이커 C8 라비올렛 LM85는 최대 24대만 한정생산 제공한다. 새로운 LM85는 GT2(LMES)레이스에서 영감을 얻은 듯 공격적으로 디자인 되었다. 새 이름 스파이커 C8 라비올렛 LM85이란 이름의 기원은 2002년 GT2르망레이스에 출전한 스파이커의 출전 넘버85에서 시작 되었다. 스파이커 C8 라비올렛 LM85 제원은 오로지 최고의 구성과 사양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진 최고의 레이스카다. 오직 이차만의 특별 고객인 24명의 스파이커 C8 라비올렛 LM85 오너들은 2009년 6월에 열리는 24시간 르망레이스에 특별 초대 손님으로 초대될 예정이며, 더구나 스위스에서 특별 제작한 크로노타입 24시간 파일럿시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파이커 C8 라비올렛 LM85는 미드쉽엔진 사양의 오직 두명이 앉을 수 있는 2인승 경량 퓨어 스포츠카다. 이 차만의 특징은 가벼운 경량 알로이 바디 및 모든 프레임이 강하게 만들어졌고, 파워를 전달하는 심장 또한 역시 알루미늄으로 된 아우디 v8 4.2리터로 400마력의 고출력과 약48.9kg.m의 최대 토크를 기록한다. 강력한 심장과 연결된 트렌스미션은 lsd를 포함한 수동 6단 기어박스로 리어휠의 미끌어짐을 적극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해준다. 스파이커 C8 라비올렛 LM85 곳곳에 사용된 알루미늄 파트들과 다른 경량파트들은 매우 인상적인(3.125kg/hp) 마력 대비 무게와 43:57의 이상적인 전후 무게배분을 가져다주므로 GT2 르망레이스에서 스파이커의 전통을 LM85가 이어 가고 있다.



스파이커 C8 라비올렛 GT2R을 베이스로 개발된 LM85는 많은 레이싱 기술이 결합 되었다. 알루미늄 샤시 및 GT2의 외관을 답습하고, 추가로는 건메탈의 사이드밀러, 카본스포일러, 와이드 전면유리, 브랙 파우더로 코팅된 알로이휠, AP레이싱 6피스톤의 블랙 캘리퍼와 LM85로고로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인테리어도 역시 레이스를 반영하듯 실내에도 무게를 경량화하여 블랙가죽과 알칸타라로 간결하게 마무리 되어 있으며, 블랙과 오렌지색 대비 디자인으로 스파이커 C8 라비올렛 LM85만의 특별한 인테리어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특별 제공될 크로노타입시계와 메트에는 차량별 일치하는 시리얼 넘버와 오렌지 파이핑 디자인, LM85로고가 오직 선택된 24명의 소비자만을 기다린다.

에디터 / 김성수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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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람은 긴 자동차를 좋아한다? 이 같은 사실을 증명한 메이커가 바로 아우디 이다. 아우디는 지난 2006년 중형모델 최초로 A6의 롱 휠베이스 버전인 A6L을 발표하여 그 해에만 6만1,686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A6L의 인기행진은 지칠 줄 모르고 계속되어 올해 상반기 동안 4만2,969대를 판매하여 아우디의 중국시장 누적판매대수 10만대를 돌파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와 같은 성공은 20년 넘게 중국시장에서 노하우를 쌓아오면서 중국인이 원하는 차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꿰뚫고 마케팅을 해왔다는 점이 성공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중국시장은 단순히 신차효과를 노리고 최신모델을 발표해도 판매량이 급등하지는 않는다. 이미 합작회사가 생산하는 구형모델이 기존 소비자층을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A6L의 성공에서 자신감을 얻은 아우디는 지난 11월 16일 북경국가체육관(北京国家体育馆)에서 뉴A4L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2,000여명의 고객들과 함께 영화배우 장만옥(張曼玉)이 귀빈 초청되어 발표회장을 빛내기도 했다. 이로써 아우디는 중국시장형 A4, A6, A8 모두 롱 휠베이스 모델 라인을 갖추게 되었다.

신형 A4L은 기존모델보다 61mm 증가된 2,869mm의 휠베이스를 갖게 되었다. 덕분에 준중형급의 차량에서 중형차와 같은 넓은 실내를 실현시켰다고 아우디측은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인 취향을 고려한 외부와 내부의 장식을 더하게 되며 중국의 도로환경을 고려하여 서스팬션 역시 보다 부드럽게 다듬어졌다. 때문에 전고는 유럽형 모델보다 13mm증가했다. 전장x전폭x전고는 각각 4,763x1,826x1,426mm.

엔진은 A6L에 탑재되는 엔진으로 180마력을 발생시키는 2.0리터 TFSI엔진과 365마력을 발생시키는 3.2리터 FSI엔진이 준비된다. 변속기는 2.0리터 모델에는 무단변속기인 멀티트로닉(Multitronic)이, 콰트로 모델인 3.2리터 모델에는 6단 팁트로닉(Tiptronic)이 적용된다.

19일부터 시작하는 광주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신형 A4L은 장춘공장에서 A6와 함께 생산되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가격은 29.88~53.88만 인민폐(약6,155~1억1,099만원)로 책정되었다. 1.8 TFSI엔진을 탑재한 기본형 A4L은 내년 안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중국시장 차명은 전신오적(全新奥迪: 뉴아우디)A4L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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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컴팩트카인 A1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A1 스포트백(Sportback) 컨셉트’를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였다. A1 스포트백은 지난 2007 도쿄모터쇼에서 아우디의 새로운 미니카 프로젝트를 알린 A1 메트로프로젝트 콰트로 컨셉트 보다 완성적인 디자인과 고성능, 고효율 모두를 만족시킨다.

A1 스포트백은 화난 아기 같아 보였던 A1 메트로프로젝트 콰트로 보다 한층 성숙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시킨다. 아우디 특유의 윙 램프는 변화를 거듭하여 독수리 날개와 같은 형상으로 변모하였으며 신형 A4, A6에서 볼 수 있는 대형 공기 흡입구가 적용되었다. 후면은 블랙 글래스 해치와 ㄷ자 모양의 범퍼 일체형 배기파이프가 적용되었다.

작지만 근육질의 차체가 돋보는 A1 스포트백은 3도어에서 5도어로 바뀌면서 전장x전폭x전고 각각 3,990x1,750x1,400mm로 크기가 증가했다. 휠베이스는 2,460mm로 준중형급에 버금가는 길이를 자랑한다. 휠은 18인치 사양이며 225/35 R18사이즈의 타이어가 적용되었다.

실내는 4개의 독립된 시트를 적용하여 개인의 공간이용 활용도를 높였다. 제트엔진을 연상케 하는 에어벤트와 다이얼 방식의 각종 버튼류를 적용하는 등 곳곳에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편의장비로는 2세대에 해당하는 아우디 모바일 유닛이 탑재되었다. MMI시스템을 통해 접속 할 수 있는 모바일 유닛은 WLAN의 접속을 통해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원 거리에서도 끊김 없는 통화가 가능하다.

A1 스포트백의 동력은 1.4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과 모터가 책임진다. A3에 사용하던 엔진을 개량하여 5,500rpm에서 150마력을 발생시키며 1,600~4,000rpm구간에서 24.4kg.m의 최대토크가 나온다. 특히 최대토크의 80%가 1,250rpm부터 발휘되어 터보엔진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오던 반응성 문제를 크게 개선시켰다. 엔진과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인 S-트로닉 사이에 위치하는 전기모터는 27마력 상당의 출력과 15.3kg.m의 토크를 발생시킨다.

A1 스포트백은 순수 모터의 힘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고용량 배터리의 힘으로 100km 이상의 거리를 주행 할 수 있으며 시속 100km/h 이상 속도를 낼 수 있다. 연비의 경우 25.6km/L에 이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92g/km에 지나지 않는 동급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앞바퀴 굴림 방식인 A1 스포트백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힘에 의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7.9초 만에 주파해내며 최고시속 200km/h까지 도달 가능하다.

성능과 연비 모두를 만족하는 아우디 A1 스포트백의 양산형은 2009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양산은 벨기에에서 진행된다. 많은 부품을 폭스바겐과 공유할 것으로 알려진 A1은 데뷔하게 되면 BMW 미니와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아우디, A1 스포츠백 컨셉트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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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레에서 쿠페 SUV인 ‘GPiX 크로스오버 쿠페 컨셉트(Crossover Coupe Concept)’를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상파울루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브라질 GM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된 GPiX의 이름은 글로벌 이미지를 뜻하는 ‘Global Pictures’에서 빌려와 작명했다.

쿠페형 SUV는 이미 국내외시장에서 볼 수 있기도 한 장르이다. 쌍용의 액티언과 BMW X6가 대표적이며 아우디, 랜드로버, 시트로엥, 오펠 등의 메이커에서 컨셉트카의 형태로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GPiX 크로스오버 쿠페 컨셉트는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유리창의 라인을 통해 쿠페의 모양새를 띄고 있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인피니티 FX모델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기도 하다.

GPiX 크로스오버 쿠페 컨셉트는 SUV 쿠페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3개의 문을 지니고 있다. 전면에는 시보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커다란 2등분할 그릴이 자리잡고 있으며 시보레 볼트와 비슷하지만 더욱 날카로워진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주간주행등과 안개등, 리어램프는 모두 LED를 사용했다. 이밖에 지붕은 뛰어난 개방 감을 안겨줄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가 적용되었다.

실내의 시트는 1, 2열 모두 평평하게 접을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는 블루투스, UMPC, CD플레이어, MP3플레이어 등이 탑재되어있다.

GM측은 GPiX 크로스오버 쿠페 컨셉트에 대한 제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브라질 GM 대표 제이미 아르딜라(Jaime Ardila)는 GPiX 크로스오버 쿠페 컨셉트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GPiX를 기초로 한 남미시장 전용모델을 개발하겠다고 언급해 양산사실을 알렸다. 시보레 GPiX 크로스오버 쿠페 컨셉트가 양산된다면 오펠 코르사(Corsa) 플랫폼을 사용하며 4기통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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