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컨셉카' 태그의 글 목록 (6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르노에서 브라질의 햇살과 어울릴 활동적인 컨셉트카인‘산데로 샌드업 컨셉트(Sandero Sand’Up Concept)’를 27일부터 시작한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 오토쇼에서 선보였다. 산데로 샌드업 컨셉트는 오픈카부터 픽업트럭, 소형SUV까지 각기 다른 장르를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재주꾼이다.

샌드업 컨셉트는 르노의 남미시장 전용모델인 ‘산데로 스텝웨이(Sandero Stepway)’를 기초로 완성되었다. 먼저 과감히 지붕을 도려내고 2열의 창문까지 제거하여 픽업트럭과 같은 모습을 만들었다. 여기에 두개의 지지대를 더해 기존 해치백 스타일의 선을 남겼다. 이렇게 불완전한 모습을 하게 되었지만 산데로 샌드업 컨셉트는 운전자가 원하는 데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

먼저 지붕의 자리에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으면 바람을 가르며 달릴 수 있는 오픈카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2열 및 적재공간을 남기고 1열 상단만 덮는 지붕을 장착하면 2인승 픽업트럭으로 변신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지붕 양끝에 위치한 지지대를 기준으로 커다란 지붕을 씌우면 원래 모습에 가장 가까운 소형 SUV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이밖에 산데로 샌드업 컨셉트에는 4개의 도어를 모두 제거하고 한 쌍의 투명한 대형 도어를 설치했다. 두터운 휠 아치는 차량을 한 둘레 감싸고 있으며 전후 범퍼의 일부분은 붉은색으로 채색되어 개성을 더했다. 차량의 기능적 특성 덕분에 실내는 2열 시트가 제약을 많이 받게 된 2+2의 구성을 띄게 되었다. 후면부에는 사다리꼴 형태의 범퍼 일체형 배기파이프를 적용했다.

엔진은 산데로 스텝웨이에 사용된 1.6리터 하이-플렉스(Hi-Flex)엔진이 그대로 탑재되었다. 이 엔진은 바이오-에탄올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며 112마력의 최고출력을 발생시킨다. 5단 수동변속기를 통해 전륜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산데로 샌드업 컨셉트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10.5초가 소요된다.

르노, 산데로 샌드업 컨셉트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토 조인스 | 김선웅 명예기자 kswoung@naver.com

'르노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르노삼성] 12월의 구입조건  (0) 2008.12.11
하드코어 해치백, 르노 메간느 R26.R  (0) 2008.12.11
르노 알티카 (Altica)  (0) 2008.11.09
르노 Z.E 컨셉트  (0) 2008.11.09
[르노삼성] 11월 구입조건  (0) 2008.11.09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해마다 특별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사브에서 이번에는 LA모터쇼에 맞춰 사브 9-3 컨버터블 25주년 기념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브는 1937년 군사용 비행기 및 무기를 제조하다가 1947년 승용차 제작사로 전향한 회사이다. 하늘을 나는 기술을 도로 위에서 주행하는 자동차에 이식한 사브는 50~70년대까지 랠리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후 1983년에는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900 컨버터블을 발표하여 다시 한번 하늘과 하나될 수 있는 모델을 발표하였다.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4인승 컨버터블을 컨셉트로 개발된 사브의 컨버터블은 현재까지 4세대에 이르고 있다. 사브가 제작하는 컨버터블은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프리미엄 컨버터블 시장에서 30~5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9-3 컨버터블 25주년 기념모델은 제트 블랙(Jet Black), 카본 그레이(Carbon Grey)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브라이트 샴페인(Bright Champagne)등 3가지 외관색상이 준비된다. 또한 외관은 터보 X의 스타일을 이어받아 범퍼와 스티어링 휠 등의 디자인을 동일하게 적용시켰다. 후면부는 에어로 버전과 같은 듀얼 배기파이프를 장착했다. 실내의 카펫과 카본-파이버 인테리어 역시 터보 X와 동일하다.

엔진은 현재까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210마력 사양의 2.0리터 터보엔진이 탑재되며 6단 수동변속기와 5단 자동변속기를 선택 할 수 있다. 휠은 5-스포크 17인치 휠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사브의 컨버터블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9-3 컨버터블은 LA모터쇼에서 데뷔식을 갖은 후 내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가격은 미국시장 기준 46,725달러(약6,507만원)로 책정되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골프 GTI는 1976년 소형차로 첫 선을 보이며 이후 32년간 170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모델이다. 그런 골프가 2008년 파리 모터쇼에서 6세대 모델로 찾아온다.

폭스바겐 골프 GTI 컨셉트에는 오리지날 GTI가 가지고 있는 특징은 고스란히 남아있지만 파워트레인과 섀시에는 새로운 기술들이 사용된다.

전통적인 골프에서 개량된 스트럿타입의 전방 서스펜션과 멀티링크 타입의 후방 서스펜션이 GTI에 장착되는데 후방 서스펜션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된다. GTI에는 처음으로 ACC(Adaptive Chassis Control)이 장착되며, 댐퍼 역시 공기 압축식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ACC시스템은 “Comport”, “Normal” 그리고 ‘Sport’의 3가지 모드로 나뉘는데 각각 스티어링과 스로틀 반응의 변화를 준다. 또한 XDS(electronic limited slip differential) 가 장착되는데, 이는 ESP와 연동되어 최대 트랙션과 향상된 리스폰스를 제공한다.



GTI 컨셉트에는 4기통 2리터 TSI엔진이 장착되어 210마력의 최대출력과 37.6mpg(약 15.5km/l)의 연비를 자랑하며 제로백(0 ~ 100km)은 7.2초이다. 최고 속도는 148mile/h(약 238km/h)로 지금까지 선보인 골프 GTI중 가장 빠르다.

익스테리어는 오리지날 모델의 분위기가 남아있는 붉은색의 그릴, 우아하지만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헤드램프를 볼수 있다. 이전 모델에서 사이드 스커트는 차량의 아래 부분을 따라 부분적으로 늘어난 새로운 타입으로 대치된다. 후방쪽에는 안개등과 한쌍을 이루는 테일파이프가 후방을 꾸미고 있는 모습이다. 이전 모델에서 사용되었던 18인치 휠은 미세하게 개량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GTI 컨셉트에서도 사용되었다.



인테리어를 보면 스티어링휠은 검정색 가죽에 어울리는 붉은색 스티칭을 삽입하여 마무리 하였고 대시보드는 광택이 나는 검정색을, 도어트림은 은색으로 마무리 하였다.
안전장비로는 7개의 에어백이 책임을 지며, 이번 GTI 컨셉트는 2009년 봄부터 생산된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 파사트 CC 퍼포먼스 컨셉트카가 드디어 2008년 라스베가스 SEMA show에서 베일을 벗었다. 찬란한 그레이펄색의 매끄러운 표면디자인과 블랙크롬으로 된 외장 엑센트, 특별 제작된 앞뒤 범퍼, 사이드 페널은 알루미늄 리어 스포일러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멋스러운 블랙의 조화는 실내에서도 이어진다. 고광택 피아노블랙과 매트블랙 그래픽의 강조는 서로를 감싸고 있는 듯 서로를 보안 해준다. 그리고 특별맞춤제작을 한 블랙가죽의 레카로 시트는 바닥매트와 더불어 흰 파이핑의 조화로 보는 이에게 압도적인 인상을 준다. 폭스바겐 CC 퍼포먼스 컨셉트카는 공격적이며, 레이싱의 본질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심장인 2.0리터 TSI 엔진은 APR Stage 3 터보차저 시스탬을 채용함으로 운전자가 손쉽게 하나의 엔진에서 3개의 각기 다른 출력그래프의 엔진성능모드를 선택 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선택할 수 있는 최고출력을 내는 풀 파워모드는 2000cc로는 경이로운 311마력, 약44.1kg.m 토크를 기록한다. 두 번째 모드인 GT모드는 252마력과 37.8kg.m 토크를 기록하며, 마지막으로 선택 할 수 있는 에코모드는 222마력 약33.2kg.m 토크를 기록한다.



폭스바겐 파사트 CC 퍼포먼스 컨셉트카 2.0T 오토매틱의 공인연비는 리터당 고속도로주행가능거리11.5km/h/시내주행가능거리7.8km/h이고, 에코모드의 연비는 리터당 가능 고속도로주행가능거리13.5km/h/시내주행가능거리11.1km/h이다. 물론 마력이 증가할수록 연비는 증가한다. 따라서 풀 파워모드의 주행 연비는 공인주행연비보다 훨씬 증가한다.



레이싱의 본질로 업그레이드된 폭스바겐 파사트 CC 퍼포먼스 컨셉트카는 파워있는 핸들링을 위해 시원한 디자인의 10개의 스포크를 가진 20인치의 휠과 245/30 R20 Yokohama 타이어를 사용하였고, 강한성능의 H&R 스트리트 코일오버 일체형서스팬션 키트를 장착 하였다. 이처럼 높아진 성능을 제어하기위해 폭스바겐 파사트 CC 퍼포먼스 컨셉트카는 브램보 4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와 사선 가공된 355x32mm의 경량 투피스 디스크로터가 합쳐진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제동력을 선사한다.

에디터 / 김성수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재규어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익스테리어와 참신한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하는 재규어의 미래지향적 컨셉을 보여주는 C-XF 컨셉을 공개했다.

재규어의 C-XF 디자인 팀은 1950년의 Mark VII이나 1959년의 Mark II 세단 등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하였다. XK120의 시대에 탄생한 재규어 스포츠카를 계승한듯한 부드럽게 흐르는 바디라인은 잠재적인 파워를 느끼게 한다.

C-XF의 프런트는, 블랙과 크롬으로 마무리된 대담하고 공격적인 그릴을 적용했다. C-XF의 디자인을 담당한 이언 컬럼은 재규어에게 있어서 프론트 그릴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헤드라이트는, 지금까지 보여졌던 트윈램프에서 날씬하고 형태의 싱글엣지로 진화했다. 이 신형 헤드라이트에 의해, C-XF의 익스테리어는 더욱 공격적인 분위기가 더해졌다. C-XF의 리어는 재규어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보이면서도 모던한 인상을 주고있다. 리어에 위치한 커다란 디퓨저는차체의 하부로 공기의 흐름을 유도해 고속에서의 코너링 그립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디자인 디렉터 이언 컬럼 C-XF 컨셉의 인테리어에 대해 지금까지의 재규어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장 흥미로운 경험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C-XF는 독특한 시동방식을 선보이고 있는데 운전석에 착석하면 반짝이는 센터 콘솔의 파워 버튼이 점멸하기 시작하고 그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걸게 되어있으며 실내를 감싸는 푸른빛의 인테리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내부에 설치된 센서에 의해 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도어핸들이 나타나거나 프론트 패널의 인포메이션 스크린이 작동된다.

C-XF에 탑재된 엔진은 4.2리터 슈퍼차저 V8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최고출력 420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6단AT가 조합되어 최고속도 288km/h을 기록하고 있으나 250km/h에 속도제한에 걸린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